정치에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외국에 나와 20년정도 되었고 대선참가한적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고 3-50대정도 되신분들 그리고 알바말고 여기계시판에 와서 글쓰시는분들
근대사가 어떻게 흘러간지 아시는분들이 대부분일것이고
박근혜가 박정희 딸인거 알것이고
박정희가 어떻게 정치를 해왔고 독재를 운영했는지 대선에 관심있으면 알것이고
새누리당이란 이름의 변천사가 어떤대통령, 당과 연결되었는지 아실것이고
지난 5년 엠비가 한누리당과 어떻게 정치를 해왔는지 다들 아실것이고
친노가 무슨 당인것처럼 노무현대통령님과 관계된것만 나오면 친노 어쩌고 욕하는 분들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그분이 한일들 다는 모르지만 대통령욕을 그렇게 해도 경찰서에끌려갈걱정없이 살수 있었던 유일한시기가 아닐까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친노 어쩌고 하면 문재인후보 욕하고
안철수후보 관련일가지고 친노 어쩌고 하면서 정치적으로 공격하면서
박근혜후보를 찍겠다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보고 많이 황당합니다.
상식적인 사고를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박근혜를 밀수있나요?
정치권도 그렇고 박근혜를 미는 새누리당은 확실히 지금 자기의 정치적인 성향에 도장을 찍는 현장이지요.
국민을 노예화시키던 시대로 돌아가고싶은 맘이 있는건가요?
대기업과 새누리당에 지배당하고 지위높은사람 힘있는 사람에게는 대항할수 없는 그런 세상에 사는걸 원하는가요?
도대체 그쪽을 밀고싶은 이유가 뭔지 정말 배우고싶어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스스로 노예로 살고싶어하는 나라의 대표적인 예가 되겠네요.
한국국민 스스로
세계적으로 독재적이라 불리우는 나쁜역사가 되풀이되기를 바라는
단일화수준이 아주 높은 국민이 되는
정말 세계사에 남을정도로
일일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제발 엠비뽑을때의 비극적인 상황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때 얼핏들었던말이 생각나네요.
너무 노무현 대통령을 여기지기서 험담하고 물어뜯고 세뇌시켜놔서 이명박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쪽이 아니면 대통령이 되었을거라고.
참고로 전 한국 떠난지가 오래되어서 인터넷이나 보고 있어서 모자란 지식이 많아요.
이것저것 모르는것 많지만 박근혜와 새누리한나라당은 정말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오늘 계시판보고 주저리주저리 풀어봐요. 전 투표 못합니다. 그냥 아웃사이더의 푸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