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네 음절이 두 음절이 됐으니 나름 경제적인 효율성이라도 찾을 수 있잖아요
근데 어뭉은... 엄마랑 같은 뜻인 것 같은데 똑같이 두 음절,
줄이려고 쓰는 말도 아닌 것 같고... 왜 쓰는거예요?
제주방언으로 알고있습니다.
헉.... 방언이 인터넷 용어로 자리잡은 케이스인가요
제 생각인데요 한참전에 제주도 드라마가 있었죠. 탐나는도다..
거기서 버진이가 어뭉을 많이 불렀었어요. 그 시절부터 그 단어가 제 귀에 많이 들리더라구요.
그건님 말씀 듣고 나니 버진이가 어뭉 어뭉 했던거 기억나네요 ㅋㅋ
정확히는 어멍~이예요.
어멍 아방 할망 하르방 아즈방 아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