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남자 결말이 이해가 조금 안 되어요.

뒷북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2-11-16 16:11:05

커플링 줄 때

송중기가 기억이 돌아온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IP : 118.4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6 4:12 PM (211.246.xxx.189)

    제남편이 돌아온것같다고 하더군요
    전 잘 모르겠더군요

  • 2. ...
    '12.11.16 4:15 PM (211.234.xxx.217)

    마지막 나레이션 있잖아요..
    그거 위해 기억 상실한 척 하거나 기억이 돌아온거...
    왜냐하면 평범한 만남과 사랑에 빠지기 위해... 모두를 구원해 줬잖아요 마루가.
    재희, 그 오빠, 안변까지.. 마지막으로 은기를 위해서인듯
    장염걸린 꼬마가 맛없는 샌드위치 날마다 아침 점심 저녁 꼬박 먹는다고 할 때 좀?
    그런데 반지가 그 반지... 나레이션 나오면서...

  • 3. ~~
    '12.11.16 4:26 PM (112.148.xxx.13)

    그 반지가 예전에 은기주려고 사뒀던거에요

  • 4. 빈집
    '12.11.16 5:01 PM (110.35.xxx.225)

    제 생각인데,
    마루가 일부러 기억을 잃은것처럼 연기하는 것같았어요
    나레이션에서도 다음생엔 꼭 은기와 다시만나 살고 싶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가 말을 해주듯이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하는 염원처럼,
    마치 자신이 머리수술을 받음으로써 기억상실을 한 듯한 시간을 거쳐지나온다음
    재희가 7년전 마루에게 살인누명을 덮어 씌움을 자백함으로써 마루는 누명을 벗게되고
    의사의 도움으로 다시 의학도의 길을 걷게 되고.
    마루는, 통영까지 내려와 작은 마을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은기는 실력도 없는 빵집을 열어 매일 마루를 바라보고..
    결국 마루는 사실상 기억을 잃은것이 아니라 잃은척했다인것같아요.
    그래야 과거속의 한재희도, 현실의 은기도 둘을 함께 지켜주는 거니까요.
    그런데 재희는 감옥살이는 안했나요? 그게 한가지 궁금하더라구요.

  • 5. 음.
    '12.11.16 5:09 PM (14.56.xxx.83)

    윗님.재희도 감옥살이 했어요.
    재희가 안변 따라가려고 하니까 박변이 선배가 선택한 길이니까 따라 가지 말라고 했잖아요,
    바로 그 전에 언제 나오셨냐고 물어봤어요, 얼마전에 나왔다고 했고요.

  • 6. 복뎅이아가
    '12.11.16 5:10 PM (112.149.xxx.156)

    감옥살이 하고 나온거예요.^^
    어제 안변 말고 또한명 변호사가 "언제 나오셨어요" 라고 했어요.
    재희가 나온지 얼마안됐다고 대답하구요

  • 7. 마루가 첨에는 기억이
    '12.11.16 10:12 PM (116.39.xxx.185)

    상실되었다가, 점차 기억을 찾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예전 기억이 다 돌아와서 은기에게 그 반지를 주는 거잖아요?
    첨부터 일부터 기억상실을 한척 했더라면, 7년간 은기 걱정때문에 공부도 아무것도 못했을 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4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날짜를 연기했다고 하네요 5 라테 2012/11/16 1,168
178023 옆에 사주가 안좋은 사람이 있으면.. 6 사주보시는분.. 2012/11/16 4,216
178022 문재인 후보 - 김정숙 부부 열린인터뷰 전체영상 다시보기 1 우리는 2012/11/16 827
178021 (궁금)34평 아파트 한달 혹은 일일 가스사용량이 어느정도인가요.. 6 가스사용량 2012/11/16 5,330
178020 결국 김종인이 토사구팽 당했네요. 2 호박덩쿨 2012/11/16 1,437
178019 안철수후보의 맘을 조금 알거같아요. 14 저는 2012/11/16 1,530
178018 현재 단일화 교착 상태를 보는 나의 시각 6 바따 2012/11/16 748
178017 한우 등심사왔는데, 국거리하기엔 좀 그렇지요?? 4 어떡해 2012/11/16 1,339
178016 저 이제 중년인가요? 21 고민 2012/11/16 3,740
178015 아이허브 좋은 보습 크림 없을까요? 7 뚱녀 2012/11/16 4,402
178014 투표용지 인쇄일을 늦춘다.. 1 .. 2012/11/16 641
178013 안캠에서 친노 퇴진 요구하려면 6 상식 2012/11/16 758
178012 고양이도 차멀미 하나요? 9 고양이 2012/11/16 1,148
178011 한국외대 차가져가도 되나요? 9 질문 2012/11/16 2,004
178010 문재인이 이런사람입니다요. 그려. 24 문인 2012/11/16 2,883
178009 뤼뷔통 호피 스카프 어떨까요 9 퐤션~ 2012/11/16 1,991
178008 이런 정치인은 처음 아닌가요? 6 나무 2012/11/16 1,046
178007 빨간색 코트는 이상한가요? 7 ----- 2012/11/16 2,038
178006 착하지만 못된친구 있나요? 19 마음이.. 2012/11/16 4,765
178005 당일 온천 갈만한곳 3 결혼기념녀 2012/11/16 2,091
178004 첫눈에 호감을 느낀 남자 직접 옆에서 겪어보니까요... 9 ??????.. 2012/11/16 6,769
178003 안철수 단일화 안하거나 등록일이후에 할겁니다 5 .. 2012/11/16 1,162
178002 사람 이름으로된 국수집 찾는데 혹시 알수 있을가여 ? 족발 같은.. 3 국수나무 2012/11/16 901
178001 어제 불만제로 나왔던 무첨가물 훈제오리 어딘지 아시는 분? 2 하드보일드원.. 2012/11/16 2,988
178000 지방 소읍 초등학교 출신 분들 중 제 이 마음 아실 분 계신가요.. 6 저같이 2012/11/1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