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에 콜레스테롤 용종이 있다는데
무서워요. 복부 초음파로 나온거라 ct라도 해야할지....
이거 혹시 없어지기도 할까요?
발견되신 분 없으신가요?
감마 지티피도 좀 높게 나와서 지방간인지 완전 우울합니다.
콜레스테롤 약도 먹고 있는데.....
살찐 편은 아닌데 고지혈증 유전력과 운동부족이 큰 것 같아요.
유방이랑 갑상선도 항상 물혹이랑 양성결절도 나오구요.
오늘부터 단식에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40대인데 벌써 이래요.ㅠㅠㅠ
담낭에 콜레스테롤 용종이 있다는데
무서워요. 복부 초음파로 나온거라 ct라도 해야할지....
이거 혹시 없어지기도 할까요?
발견되신 분 없으신가요?
감마 지티피도 좀 높게 나와서 지방간인지 완전 우울합니다.
콜레스테롤 약도 먹고 있는데.....
살찐 편은 아닌데 고지혈증 유전력과 운동부족이 큰 것 같아요.
유방이랑 갑상선도 항상 물혹이랑 양성결절도 나오구요.
오늘부터 단식에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40대인데 벌써 이래요.ㅠㅠㅠ
담낭의 용종은 용종이 아니고 뭉쳐다니는 콜레스테롤 덩어리일 수도 있어요.
저도 용종과 돌도 있고 벽도 두꺼워서 계속 초음파하면서 지켜보다가
갑자기 용종이 커졌다면서 담낭제거수술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담낭은 원래 2개 이상의 문제가 있으면 떼어내어야 뒷탈이 없다고 알고 있는 터라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 의사샘 말씀이 그게 용종이 아니었고 뭉쳐다니는
콜레스테롤 덩어리였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장 수술안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한거죠. 뭐 그렇지만 어차피 언제해도 할거니까 하고 좋게 생각했는데
그럴 수도 있으니 지켜보세요.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하면서 계속 지켜보시면 되요.
그 자체로는 별거 아니구요. 또 담낭은 떼어내도 무리가 없기도 하고
수술 자체도 정말 별거 아니니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셔요.
정말 감사드려요
조금 안심이 되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셔요ᆢ^^
저도 담낭 용종 소견 받았는데요.
저 검진해주신 의사선생님도 계속 추적은 해야되는 거기는 한데 큰 걱정할 건 아니라고 하셨어요.
건강검진할 때마다 체크해 주시고, 문제가 생기면 제거하는 수술 하시면 되요.
담낭이 꼭 있어야만 하는 기관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맘 편히 지내시면 스스로 없어질지도 몰라요, 그 용종. ^^
남편 담낭에 용종이 있다고 그래서 떼어냈어요...복강경수술로 힘들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떼어내서 보니 콜레스테롤 덩어리 의사선생님이 보여주셨어요...
근데 떼어내고나니 소화력은 좀 떨어진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