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오마이 인터뷰 생방]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에게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네요..

단일화..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2-11-16 14:53:31

지금 오마이 tv인터뷰인데, 문재인 후보가 이야기 시작했네요...

최소한 문 후보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명확한 이야기를 해 주어 좋네요..

1. "안철수 쪽에서 문제 삼을때마다 조치 취했다. ..

안철수가 제대로 보고 못받고 있는거 아니냐. 과장받게 보고 받고 있는거 아니냐. "
-->아마, 안철수 후보의 "문 후보가 보고 못 받고 있느냐"에 대한 대응이기도 한 듯....

 
2. "왜 협의중인 상황에서 그런 문제가 있으면 그런 협의절차속에서 문제제기를 하면 되는데 왜 밖에다 먼저 얘기하는가"라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말도 해 주면 좋겠어요...
 
"왜 앞 뒤 말이 안 맞냐.. 왜 자기에게는 자기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가..
이태규 비판하면 단일화 협상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단일화 중단시키면서,
친노척결은 단일화 전제조건인지... "
 
이것도 좀 말씀 해 주시면 좋겠어요.
"왜 상대에 대한 예의를 이야기 하며
스스로는 상대에 대해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서 전화질 하고 후단협 시즌 2를 야기시키는지..."
 
 
좀 말할 것 말하면서 가지 않으면 
저쪽이 문 후보를 호구로 알고 계속 물어뜯지 않을까 싶어.. 
명확한 최소한도의 의사표명은 필요하다고 봐요... 
'특히 이중적 논리나 명확하지 않은 언론플레이 등은 지적해 주세요..'
IP : 61.245.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2:55 PM (203.249.xxx.25)

    대답 너무 좋네요! 문후보님, 잘 하셨어요.

    안철수후보도 나름의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보통 사람들의 정서와 눈높이에서 점점 이탈해가는 것 같아...안타까워요. 그게 바로 상식일텐데요...이렇게 하시는 건 비상식적이라고 보여요.

  • 2. 잘하셨어요
    '12.11.16 3:00 PM (211.246.xxx.189)

    마음고생심하실텐데 참 그러네요

  • 3. 보다
    '12.11.16 3:04 PM (121.145.xxx.231)

    강력한 돌직구 부탁드려요

  • 4. 마음이 아련하네요
    '12.11.16 3:07 PM (61.245.xxx.147)

    질문에 대해 "안철수의 민주당의원 30명에게 전화한거 나는 개의치 않는다...."

    눈빛이 참 ....... 안철수 씨 제발 이제 전화 그만 하세요.....

    오늘 아침에 전의원들 후단협 시즌 2 나오던데....

    제발 그만 전화 해 주셔요... 그게 구태정치 아닌가요?

  • 5. ..
    '12.11.16 3:16 PM (125.141.xxx.237)

    https://twitter.com/green_mun

    문 캠 문용식 트위터입니다.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어디까지가 정당의 통상적인 조직활동이고, 어디부터가 낡은방식, 낡은사고인가? 캠프활동가가 여론조사 전화를 잘 받아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게 혁신되어야 할 구태정치인가?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익명의 캠프관계자가 안후보 양보론을 언급한 것은 비열한 언론플레이이고, 안캠프의 본부장, 대변인이 언론에 공개적으로 문재인후보의 필패론을 언급한 것은 정당한 공보활동인가?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이루기위한 단일화 협상에 MB측근을 대표로 선발한 것은 새정치이고, 노무현 비서관 출신이 협상 지원을 위해 배석한 것은 낡은 정치인가?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문재인후보가 제시한 공천권 개혁, 당 체질개혁, 호남기득권 해체 등 외에 즉각 실천할 수 있는 당 혁신과제가 무엇이 있는가? 사람 자르는 것으로 정당혁신이 가능하다고 믿는가?
    -----

    저도 안 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 6. 악몽
    '12.11.16 3:26 PM (122.40.xxx.229)

    점수 매기는 선생님같은 태도 말고,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얘기하면 저같은 궁민들은 정말 시원할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70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36
199869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51
199868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67
199867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35
199866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14
199865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29
199864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72
199863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08
199862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502
199861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54
199860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3,997
199859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22
199858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46
199857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783
199856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33
199855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184
199854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510
199853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245
199852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저축은행 2012/12/27 1,006
199851 어이가 없다~! 2 엘도라도 2012/12/27 1,056
199850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애국자의피 2012/12/27 17,070
199849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6 !! 2012/12/27 1,676
199848 새 아파트 2년 살아보고 "안사요" 했더니… .. 1 ㅋㅋ 2012/12/27 3,860
199847 봉도사는그리웠으나 보고싶지않은 민주당 14 가지못한이유.. 2012/12/27 2,420
199846 주택 청약 통장 질문있어요.. 6 문외한 2012/12/27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