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오마이 인터뷰 생방]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에게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네요..

단일화..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2-11-16 14:53:31

지금 오마이 tv인터뷰인데, 문재인 후보가 이야기 시작했네요...

최소한 문 후보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명확한 이야기를 해 주어 좋네요..

1. "안철수 쪽에서 문제 삼을때마다 조치 취했다. ..

안철수가 제대로 보고 못받고 있는거 아니냐. 과장받게 보고 받고 있는거 아니냐. "
-->아마, 안철수 후보의 "문 후보가 보고 못 받고 있느냐"에 대한 대응이기도 한 듯....

 
2. "왜 협의중인 상황에서 그런 문제가 있으면 그런 협의절차속에서 문제제기를 하면 되는데 왜 밖에다 먼저 얘기하는가"라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말도 해 주면 좋겠어요...
 
"왜 앞 뒤 말이 안 맞냐.. 왜 자기에게는 자기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가..
이태규 비판하면 단일화 협상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단일화 중단시키면서,
친노척결은 단일화 전제조건인지... "
 
이것도 좀 말씀 해 주시면 좋겠어요.
"왜 상대에 대한 예의를 이야기 하며
스스로는 상대에 대해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서 전화질 하고 후단협 시즌 2를 야기시키는지..."
 
 
좀 말할 것 말하면서 가지 않으면 
저쪽이 문 후보를 호구로 알고 계속 물어뜯지 않을까 싶어.. 
명확한 최소한도의 의사표명은 필요하다고 봐요... 
'특히 이중적 논리나 명확하지 않은 언론플레이 등은 지적해 주세요..'
IP : 61.245.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2:55 PM (203.249.xxx.25)

    대답 너무 좋네요! 문후보님, 잘 하셨어요.

    안철수후보도 나름의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보통 사람들의 정서와 눈높이에서 점점 이탈해가는 것 같아...안타까워요. 그게 바로 상식일텐데요...이렇게 하시는 건 비상식적이라고 보여요.

  • 2. 잘하셨어요
    '12.11.16 3:00 PM (211.246.xxx.189)

    마음고생심하실텐데 참 그러네요

  • 3. 보다
    '12.11.16 3:04 PM (121.145.xxx.231)

    강력한 돌직구 부탁드려요

  • 4. 마음이 아련하네요
    '12.11.16 3:07 PM (61.245.xxx.147)

    질문에 대해 "안철수의 민주당의원 30명에게 전화한거 나는 개의치 않는다...."

    눈빛이 참 ....... 안철수 씨 제발 이제 전화 그만 하세요.....

    오늘 아침에 전의원들 후단협 시즌 2 나오던데....

    제발 그만 전화 해 주셔요... 그게 구태정치 아닌가요?

  • 5. ..
    '12.11.16 3:16 PM (125.141.xxx.237)

    https://twitter.com/green_mun

    문 캠 문용식 트위터입니다.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어디까지가 정당의 통상적인 조직활동이고, 어디부터가 낡은방식, 낡은사고인가? 캠프활동가가 여론조사 전화를 잘 받아라는 문자를 지인들에게 보낸게 혁신되어야 할 구태정치인가?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익명의 캠프관계자가 안후보 양보론을 언급한 것은 비열한 언론플레이이고, 안캠프의 본부장, 대변인이 언론에 공개적으로 문재인후보의 필패론을 언급한 것은 정당한 공보활동인가?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이루기위한 단일화 협상에 MB측근을 대표로 선발한 것은 새정치이고, 노무현 비서관 출신이 협상 지원을 위해 배석한 것은 낡은 정치인가?

    안철수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다. 문재인후보가 제시한 공천권 개혁, 당 체질개혁, 호남기득권 해체 등 외에 즉각 실천할 수 있는 당 혁신과제가 무엇이 있는가? 사람 자르는 것으로 정당혁신이 가능하다고 믿는가?
    -----

    저도 안 후보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 6. 악몽
    '12.11.16 3:26 PM (122.40.xxx.229)

    점수 매기는 선생님같은 태도 말고,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얘기하면 저같은 궁민들은 정말 시원할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837 박근혜 "집이 좁아서" - 동영상 12 참맛 2012/11/28 3,522
183836 제주위분들은 그분이 수첩끼고 산다는것도 모릅디다 못살아 2012/11/28 740
183835 아이가 기침을 많이 하는데 내일 학교어떻게 할가요? 3 살빼자^^ 2012/11/28 761
183834 요런 남자랑 결혼하면 어떨까요? 1 긍정의아홉수.. 2012/11/28 1,354
183833 의자 짝퉁이면 사면 안 된다? 4 ..... 2012/11/28 1,581
183832 버릇없이 굴거나 수업 제대로 안 할 때.. 9 학원에서 2012/11/28 1,311
183831 고딩딸 학교 영어샘 성희롱 발언.... 10 아오 2012/11/28 2,430
183830 20대 후반 안경테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 2012/11/28 1,274
183829 서른살만기 보험 갈아타야할까요? 2 보험 2012/11/28 682
183828 기본자켓스타일 무릎위 10센티 와인 코트 많이 못입을까요? 3 .. 2012/11/28 1,204
183827 이 두개 패딩 어떤지 봐주세요 40대 초반이에요 8 오리털 2012/11/28 2,840
183826 1학년 큰애가 거짓말을 했네요...ㅜㅜ 아이의 거짓.. 2012/11/28 795
183825 지금 홈쇼핑서 소프트맨 블랙박스 나오는군요..고민.. 꽃동맘 2012/11/28 1,174
183824 쌀알이 꺠져요.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12/11/28 627
183823 드라마 찍을 때 후시녹음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1 드라마 2012/11/28 1,032
183822 왜 기업에서 젊은사람을 선호하는지 알겠네요. 14 ... 2012/11/28 2,787
183821 우리나라는 그냥 진보 보수 구분을 안했으면 합니다.. 3 루나틱 2012/11/28 548
183820 아이폰이 장렬히 사망했어요 ㅠ 6 ㅠㅠ 2012/11/28 1,977
183819 어이없네요..박근혜 광고 뒤에 대통령선거 광고해요 ㅎㅎㅎㅎㅎ 5 좀아까MBC.. 2012/11/28 1,332
183818 앞으로 집값 어떻게 될까요 ? 3 집 값 2012/11/28 1,863
183817 100만원 넘는 코트 놔두고 요즘 9만원짜리 오리털만 입게되네요.. 8 겨울옷 2012/11/28 4,182
183816 인서울 어려울까요 3 간절한 기도.. 2012/11/28 2,259
183815 엘롯데는 일반쇼핑몰과 다른가요? 1 .... 2012/11/28 1,781
183814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박근혜 후보가 책임져야&quo.. 2 참맛 2012/11/28 727
183813 주변에 어려운 사람 있나요? 8 2012/11/28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