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분들... 애보면서 살림도 하는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다크가 무릎까지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2-11-16 14:35:05

 

 애기가 10개월이에요. 낮에는 어린이집에 맡기는데

 

 퇴근해서 6시 30분쯤 애를 찾아와서....

 

먹이고, 씻기고, 9시쯤 애재우고, (놀아줄 겨를도 별로 없고요.)

 

어린이집 갈준비하고, 살림 좀 하고 그러면 밤 12시에요.

 

 제 시간은 거의 안나고... 남편도 도와준다고 도와주는 편인데....

 

이맘 때는 다들 그러신가요?

 

운동이라도 1시간 다녀오면 담날까지 피로의 여파가 몰려와서 그마저도 못하겠어요ㅠㅠ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2.11.16 2:38 PM (121.157.xxx.2)

    바쁘게 움직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하루에 5시간이상을 자본적이 없습니다.. 진행형

    아이가 둘 다 초등3~4학년될때 그나마 편하다가 중고등되니 다시 바빠요.
    운동이라고는 꿈도 못꾸다가 그나마 지금은 아이들 시간에 맞춰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걷는 걸로도 만족합니다.

  • 2.
    '12.11.16 2:39 PM (121.88.xxx.239)

    1. 남편을 활용한다 -> 살림할땐 남편이 애보기
    2. 아줌마 파트타임 주 2~3회 쓴다.

  • 3. ㅜㅜ
    '12.11.16 2:46 PM (164.124.xxx.136)

    ㅅㅣ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져요
    이제 10개월이니 가장 힘들때랍니다.
    인내심의 고비에 오신거예요
    근데 또 지나고 나면 그때가 그리운데 힘든거 말구요 아기가 좀더 어릴때 놀어줄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지금은 아기가 29개월인데 그때보단 그래도 좀 여유 있지만 여전히 제가 하고 싶은거 하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월차 하루 내고 아이 없는 낮시간에 머리하고 와서 계절 바뀔 옷 정리하는 일년에 한두번 있는 시간이
    그나마 저를 위한 시간이네요
    운동 너무 하고 싶은데 저는 원글님보다 퇴근시간이 더 늦어요
    9시정도에 집에 도착하거든요
    그래서 운동은 지금은 꿈도 못꾸네요

    힘들지만 이겨냅시다 화이팅

  • 4. 저도
    '12.11.16 3:48 PM (223.62.xxx.168)

    아이 6살 되었지만 운동이니 학원이니 이런거 꿈도 못꾸네요. 회식도 정말 가야 하는곳 아니면 대부분 안가고요. 남편이 청소도 하고 저녁 준비도 하지만 그래도 시간 없는거 마찬가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001 장애형제 문의 13 도움요청 2012/12/01 3,435
185000 1월의 상해 정말 추울까요? 3 ~~ 2012/12/01 1,336
184999 맥북에어에서 기업은행 인터넷 뱅킹 어떻게 하나요? 2 복잡해 2012/12/01 3,783
184998 문재인후보님 후원금 내고왔어요 8 .. 2012/12/01 1,319
184997 일산 현대백화점 항상 사람이 많은가요 ? 4 오늘 2012/12/01 2,356
184996 범산 큰스님의 예지력? 1 .. 2012/12/01 2,139
184995 훈훈한 기사라 그냥 올려봐요 '기부천사' 1 정권교체 2012/12/01 974
184994 안현수, 쇼트트랙 월드컵 ‘예선 1위’ 12 안현수 2012/12/01 2,744
184993 분당 이매역 맛집이요!! 1 UVBIN7.. 2012/12/01 1,837
184992 부동산경매를 업으로 삼은 분들.. 2 .. 2012/12/01 2,034
184991 크로커다일레이디 품질 괜찮나요 6 엄마옷 2012/12/01 3,332
184990 꿈해몽전문가님들 총출동 부탁드리옵니다.(급한일이라) 9 Rnagoa.. 2012/12/01 2,105
184989 유치원 학부모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5 눈사람 2012/12/01 1,075
184988 장터에서 맛난귤 판매하시는분 알려주세요^^ 22 2012/12/01 2,169
184987 고대 근처에~ 3 지방맘 2012/12/01 1,182
184986 잔잔한 삐쥐를 틀어놓고 사시는 분들 2 생활의 소음.. 2012/12/01 1,226
184985 b1a4 매력 쩌네요 3 b1a4 2012/12/01 1,525
184984 '26년', 이틀 연속 '늑대소년' 꺾고 흥행 1위··30만 육.. 9 샬랄라 2012/12/01 2,421
184983 안방 롤스크린 어때요? 1 2012/12/01 941
184982 성매매여성 인터뷰입니다 23 궁금합니다 2012/12/01 11,565
184981 초딩들을 밤10시까지 봐주겠다고? 결혼도 안한 주제에!! 13 2012/12/01 2,694
184980 돌이 안 된 아기가 젖을 안 먹어요 5 으앙 2012/12/01 1,101
184979 문재인 컬러링의 안 좋은 점? 8 한낮의 별빛.. 2012/12/01 1,682
184978 폴리솜, 화학솜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DIY! 2012/12/01 1,220
184977 담배 좀 끊고싶네요.. 8 꼴초여자 2012/12/01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