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하시는 분들 어느 곳에 하시나요?

나도하고싶다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2-11-16 14:25:25

작게 나마 아이이름으로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데요.. 이왕이면 저희 아기 22개월이네요.. 비슷한 아이에게 일대일기부인가.. 그런거 하고 싶은데 어느곳이 좋을까요?

내가 얼마를 기부하고 사업비랑 그런거 다 제외하고 보내는 그런 곳 말구요..

그 아이한테 전부 가게 끔 하는 그런 곳은 없을까요?

 

 

IP : 175.112.xxx.1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11.16 2:30 PM (211.63.xxx.254)

    한때 NGO에서 일했는데요. 인건비, 관리비도 사업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돈입니다. 쉽게 말해 누구를 도울지, 어떤 어린이가 가장 곤경에 있는지 결정하고 돈을 송금하고 투명하게 회계 처리하고,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사후 관리하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홍보를 하고, 전략을 짜고..다 누가하나요? 다 사람이 합니다. 괜찮은 직원 오래 다니게 하여 안정적으로 사업 운영하려면 괜찮은 복지와 대우 해줘야 하구요. 일방적인 무료 봉사로 될 수 잇는 일이 아닙니다. 꽤 전문적이고, 하다못해 아프리카에 학교 하나 지으려면 언어, 체력, 인내심, 협상력 다 필요한 일입니다. 너무 인건비, 관리비 띠는 것에 파르르 안하셨으면 합니다.
    NGO들도 자체 기준이 있어서 인건비, 관리비가 전체 기금에 15%를 넘지 않는다는 등의 가이드라인 마련하고 아끼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구요.

  • 2. 밀키바나나
    '12.11.16 2:48 PM (180.68.xxx.75)

    전 유니세프에 달마다 일정금액씩 하는데요 친정엄마는 sbs희망티비 우연히보시곤 연락하셔서 일대일하시더라구요 그애사진,편지도 받아보시고 보낸돈이 어떻게 쓰여졌는지도 주기적으로 알수있구요

  • 3.
    '12.11.16 2:56 PM (119.18.xxx.141)

    무료급식소 일정하게 기부해요

  • 4. 승아맘
    '12.11.16 3:03 PM (183.102.xxx.127)

    유기견들한테 기부하는건 어떠세요?...동물사랑실천협회같은..
    보호소에있는 아이를 지정해서 정기기부해도되고요...

  • 5. ........
    '12.11.16 3:19 PM (121.162.xxx.229)

    세이브 더 칠드런, 유니세프, 엠네스티 이렇게 세군데 후원하고 있어요.
    세이브 더 칠드런의 이런저런 정책과 지원이 현실적인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 6. ,,,,,,,
    '12.11.16 3:34 PM (222.121.xxx.175)

    지금은 잠시 중단한 상태인데 몇 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했었어요. 적은 돈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느낌이 들어서 회사 상사분이 하시는 걸 보고 주욱 했었어요. 조만간 유니세프로 기부 재개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7. 플랜코리아
    '12.11.16 3:50 PM (223.62.xxx.168)

    전 플랜코리아에 1:1로 후원하고 있어요
    종교색 없는곳 찾다보니 생각보다 종교량 관련 없는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 8. 자유인
    '12.11.16 3:59 PM (211.237.xxx.124)

    적은 금액이지만 YWCA 이민자가정 아동 후원, 출소자 생활안전기금, 장애인 생활시설에
    매달 자동 이체 합니다.

  • 9. ...
    '12.11.16 4:08 PM (59.14.xxx.110)

    플랜코리아에 하고 있어요. 제 아이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예요.

  • 10. 꿀순
    '12.11.16 4:16 PM (112.155.xxx.52)

    1:1을 원하시면 어린이재단(초록우산, 1588-1940)도 있고, 음성 꽃동네(043-879-0151), 영등포가톨릭(요셉병원) 은 어떨런지요? 물론 저도 후원하는 곳입니다.

  • 11. 유니세프
    '12.11.16 4:41 PM (14.52.xxx.59)

    정기적으로 하구요
    제 마음이 힘들때 여기저기 합니다
    기부는 힘든분들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 저를 위해서 하는것 같아요

  • 12. 뉴스타파
    '12.11.16 5:01 PM (221.149.xxx.32)

    뉴스타파에 해요

  • 13. ..
    '12.11.16 5:13 PM (218.52.xxx.119)

    저는 몇년전부터 푸르메재단에 하고 있어요.

  • 14. ..
    '12.11.16 5:14 PM (218.52.xxx.119)

    푸르메재단은 제대로된 장애인 재활병원 세우려는 백경학이사님이 세운 재단이에요. 실제로 건립중이고요.

  • 15. 플랜
    '12.11.16 8:11 PM (58.122.xxx.151)

    유니세프하다가 거기 이사장인가? 암튼. 때문에 플랜코리아로 바꿨어요.
    플랜코리아는 종교적, 정치적 색깔 없다고 해서 하고 있어요.

  • 16. 지역
    '12.11.16 10:41 PM (125.152.xxx.114)

    아동 보육기관을 알아보세요 ,옛날에 말하던 고아원이죠,.
    거기에 가서 정기 후원 하고 싶다고 하면 내가 후원하고 싶은 아이를 골라 그 아이 통장으로 매달 일정액이나 가끔 넣어주면 아이가 용돈도 하고 학비도 쓰고 18세 이후 보육시설나갈때 방얻는 돈으로도 쓸 수 있어요.
    보육기관애들 용돈 정말 필요하거든요. 나중에 자립비도 방얻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요,,
    지역 보육기관에 꼭 알아보세요. 한푼도 안새어나가고 고스란히 그 아이에게 가는 돈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7 머핀살 빼는 운동 알려주세요 2 .... 2012/11/17 2,024
178366 치약 뭐 쓰세요? 6 .. 2012/11/17 2,043
178365 박원순이 웃기는 인간이네요.왜 뉴타운 매몰비용이 국비에서 6 ... 2012/11/17 1,832
178364 사윗감과 첫만남 3 무슨 이야기.. 2012/11/17 4,760
178363 장터에 벼룩물건들 17 라떼가득 2012/11/17 3,231
178362 문재인 캠프 오후 현안브리핑 (전문) 5 기자실 2012/11/17 1,668
178361 그깟 비니루 쪼가리 비니루 2012/11/17 859
178360 수돗물을 끓이면 뿌옇게 되요 ㅠㅠ 6 왜그럴까 2012/11/17 2,764
178359 불명에 이용 나오네요 ㅎㅎㅎ 5 하얀바람 2012/11/17 1,312
178358 스스로 딜레마를 만든 안철수의 기자회견 8 이런것도 2012/11/17 1,022
178357 가래떡 뽑아 왔는데요 2 가래떡 2012/11/17 1,777
178356 시간되고 돈된다면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11 노후 2012/11/17 3,375
178355 친노친노하는데 도대체 당권을 장악한 친노란 누구 누구를.. 17 궁금 2012/11/17 2,145
178354 급질문이요! 절인배춧잎 2 2012/11/17 762
178353 계획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못참겠어요. 9 ㅠㅠ 2012/11/17 1,920
178352 울엄마랑 같은 며느리인 작은엄마 18 어지러워 2012/11/17 6,514
178351 시누이 대처 방법 어찌 없을까요? 5 .... 2012/11/17 2,300
178350 애완견 두마리 5 바램 2012/11/17 1,471
178349 충전용 온열기요. 어깨에 두를 수 있는 얇고 넓은 것도 있나요?.. 3 돌뜸 2012/11/17 1,132
178348 꿈에 연예인이 나왔는데.. 7 .. 2012/11/17 1,889
178347 악수하기 싫은데 악수하자고 손 내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악수 2012/11/17 4,245
178346 수원역 애경백화점안에 괜찮은 음식점 있나요? 2 Bbb 2012/11/17 1,780
178345 이 패딩은 어때 보이나요? 6 질문 2012/11/17 2,302
178344 영화 싸이트 질문요~~~ 2 왕자모 2012/11/17 1,065
178343 흐엑....누가 집 옆 골목에 불을 질렀어요. 나루미루 2012/11/1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