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 노년 분들이 예전에 비해 확실히 외모가 젊어지신건가요?
1. 흠
'12.11.16 2:04 PM (1.241.xxx.188)어른들이 젊게 관리하시는 것도 있고 그것보단 우리가 같이 늙어가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3-40대 엄마들이 서로 동안이라 하지만 20대 미만의 아이들이 보기엔 다 같은 아줌마 인 것 처럼요ㅎ2. 그러게요
'12.11.16 2:08 PM (119.18.xxx.141)저희 엄마 환갑 전이시지만
상태 (?) 좋아요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얼굴을 만드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 한 온화하시거든요
미모가 되시기도 하고 ^^;,3. ..
'12.11.16 2:08 PM (39.116.xxx.12)확실히 젊으신것같아요.
저희 부모님 60대신데 아직도 노인이란 느낌 전혀 없어요.
엄마는 아직도 이쁘게 꾸미고 다니시고 아빠도 밖에서 할아버지소리 듣는걸 못봤어요.
손주들만 할아버지..할머니라고 불러요.
건강도 아주 잘 챙기시고 활동적으로 사시고 그러니 확실히 덜 늙는듯해요.
그리고 요즘 30~40대만 봐도 예전같지않잖아요?4. 유시아
'12.11.16 2:08 PM (183.109.xxx.204)예전분들 고생 많으셔서 확실히 나이들어 보이고 수명도 짦으시지요
요즘은 정말 관리들 잘하세요
저역시 50대인데 한달에 한두번은 신촌피부과 나가서 관리 받고 그래요
마음은 아직 50대까지는 안갔거든요
확실히 젊어 보이는거 맞아요
중요한건 60이 넘어도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는거죠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활동이 있음 긴장하게되고 외모도 신경쓰게 되겠죠5. 원글
'12.11.16 2:11 PM (123.141.xxx.151)지금 주변의 환갑 언저리 되는 분들 얼굴을 떠올려보고 있는데...
피부 탄력, 생기야 당연히 젊은 사람들보다 떨어지고 눈가, 입가 잔주름은 다들 가지고 계시지만
어렸을 때 뵙던 육십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처럼 깊은 주름 패이고 이런 분들은 안 계신 것 같아요
저도 관리 잘 해서 오래오래 팽팽한 피부 가지고 싶어요. 관리로 되는거라면요^^;;6. 예전보다
'12.11.16 2:2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농사일 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렇죠
요즘도 시골분들은 도시분들에 비해 10년 이상 더 들어보여요
자외선과 고된 일 때문에.....7. 의학기술발달
'12.11.16 2:28 PM (112.144.xxx.73)얼굴에 시술 안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요
작게는 반영구부터 크게는 얼굴 전면 주름 제거수술 등
50대 여자들도 많이 꾸미죠.
저도 저 어릴적엔 50대면 할머니 였는데
지금은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 친구같기도 하고 ㅋㅋ(전 40대 초반)
얼굴은 50대인데 몸매는 30대인 여자들도 많고
하튼 여자들이 너무 예뻐지고 젊어졌어요.8. 엄마친구분들중 윤택한
'12.11.16 2:35 PM (220.126.xxx.152)분들 보면 다들 100% 운동에 신경 쓰시더라고요.
젊은이특유의 상큼함이나 빛은 없지만,
대신 젊은이 특유의 불안도 없고 온화하고 여유있고
나이 드셔도 정말 보기좋으세요.9. ////
'12.11.16 2:51 PM (180.182.xxx.140)예전처럼 농사짓는것도 아닌데..깊은 주름 쉽게 안생기죠..
그리고 60대는 요즘 할머니 아닙니다.
제가 항상 버스를 타기 때문에 매일매일 노인분들 젊은애들 항상 보지만요..
전 사람 관찰 좋아해요..ㅋ
확실히 70대 후반 이런 나이쯤 되면 지팡이 들고..부들부들 떨면서 타시는 분들 많이 계세요.
물론 그것도 나이를 정확히 본건 아니지만요.
예전보다 좀 꾸미는것들이 더 잘 발달되어서 겉으로 보여지는것들이 젊어보이게 된다뿐이라고 봐요.
솔직히 폐경기 따져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시기는 같잖아요
오히려 조기폐경이다 뭐다 해서 요즘이 더 빠른듯.
늙어가는 속은 비슷하다고 봐요.
단지 겉으로 보여지는것들에 대한 방법제시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또 뭐가 몸에 좋은지도 많이 나오고 하니깐요.
글고 결정적으로 등이 휘어서 꼬부랑으로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없잖아요
그게 결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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