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45세입니다.
최근에는 좀 덜하지만 생리통도 너무너무 심했었구요.
생리양은 지금 까지도 많아요. 둘째날부터 4일째까지는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생리대를 갈아야하고 가끔 꿀렁하고 나올땐 넘쳐흘러서 속옷을 버리기도 해서 생리할때는 항상 속옷을 두개정도 가지고 다녀요.
문제는 최근에 와서 생리를 너무 오래동안 한다는 거예요.
물론 5일정도 지나면 생리양이 현격하게 줄어서 거의 생리대에 조금 뭍어나오는 정도이지만 생리대를 하지 않으면 속옷이 축축해질정도는 나오기때문에 10일 이상 생리대를 착용하는데요
이번에는 거의 3주째 이러네요. 아주 지겨워 죽겠어요. 팬티라이너 갈아대기도 힘들고...
제가 자궁에 혹이 있는데 (발견한지 10년도 넘은) 그것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갱년기 증상인가 싶기도 하고.
저같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