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단일화가 어려울 거라곤 생각했지만 완전히 난산이긴 하네요.
여러가지 난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희망 두자락은 붙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 한자락은 두분 모두 단일화 해야한다는 각오는 변치 않고 있다는 것.
양쪽 후보의 캠프나 지지자 쪽에서 많은 반발과 마찰, 비난이 오가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종국엔 꼭 단일화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한자락은..
과거를 돌아볼때 최후까지 피터지게 싸우고 많은 상처와 흉터를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슈를 가져간 쪽이 결국에는 승기를 가져갔다는 점 입니다.
지난 대선때는 대선 직전까지 한나라당 두 후보가 피터지게 싸워서 그 이슈를 가져갔죠.
그 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노 전 대통령과 정 모 후보의 단일화 이슈.
많은 난관을 뚫고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 후보를 믿고 지지하시는 분들.. 제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의 손가락질도 잠시 기다려주세요.
손가락 하나는 상대를 항해 있지만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기를 향해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