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옹알이를 하루종일 하는 아기... 말이 엄청 많은 아이가 될까요??ㅋㅋㅋ

13개월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2-11-16 12:19:04

 

이제 돌 막 지났는데... 아직 말은 엄마, 맘마 밖에 못해요. ㅋㅋ

가-끔. 어른들이 하는 단어 따라할때도 있긴하지만 평소엔 대부분 외계어..!@#%&*@^&%@*

근데 진짜.. 하루종일 얘기하거든요. 특히나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거나 혹은 손님이 오거나 하면

신나서 막 얘기해요. 막 삿대질같은것도 하면서.. 어우어오아어옷미$*^&@#@*@

도대체 뭐라고 하는건지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시끄럽다고 느껴질때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으잉..

근데 옹알이 많이 하는 아기가 나중에 말도 많아질까요?

저는 원래 말수가 적은 편이고 조용한 성격이거든요

남편은 약간.. 말 잘하는 스타일..

지금이야 그냥 뭐라뭐라 우어우어 해도 그냥 듣고 마는데 나중엔 일일이

대답해줘야할텐데..ㅋㅋㅋ흠..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적어봅니다.

IP : 118.222.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12.11.16 12:20 PM (175.211.xxx.146)

    확율이 높아요
    우리 애도 그러더니 말하는 거 엄청 좋아합니다
    학교에서 발표를 그렇게 잘한답니다 선생님이... ㅎㅎㅎㅎ

  • 2. ..
    '12.11.16 12:21 PM (121.157.xxx.2)

    제 경험상으로도 그럽니다^^
    큰아이 옹알이 엄청 하더니 말 많아요.
    작은아이 아기때부터 과묵하더니만 지금도 쭉 과묵합니다.

  • 3.
    '12.11.16 12:22 PM (222.232.xxx.228)

    우리딸이네요
    진짜 하루종일 받아줬었는데
    말 많아요 그렇다고 윗님처럼 적극적이러서 발표를 잘하지는 않구요 ^^

  • 4. 그런가봐요
    '12.11.16 12:4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은 옹알이 별로 없었는데 과묵해요.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

  • 5. aaa
    '12.11.16 1:34 PM (58.226.xxx.146)

    누워놀던 신생아 시절부터 옹알이 멈추지 않고 하루종일 했던 아기가
    하루종일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1초도 쉬지 않고 얘기하는 아이가 됐어요.
    겹치는 얘기 하나도 없이 어쩜 하루종일 저렇게 얘기하는지 신기해요.
    저나 남편이나 별로 말이 많지 않은데,
    태교할 때부터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 6. ㅋㅋㅋ
    '12.11.16 1:35 PM (120.142.xxx.11)

    우리애는 백일되기 전부터 엄마아빠가 아~하면 그 소리 다 따라하고, 혼자서 옹알이 엄청 해댔어요,
    돌 때는 하도 말을 많이해서 이게 중국어인지 러시아어인지 ㅋㅋ 사람들이 모두 웃었죠.
    엘레베이터타면 사람들 들으라고 노래도 불렀어요.
    지금 엄청 수다장이고 말도 빨라요. 딸이라서 수다떠는 재미가 있어요.

  • 7. 음..
    '12.11.16 2:53 PM (180.70.xxx.27)

    울아들 옹알이 정말정말 많이 했어요..7살인데 지금도 말 엄청 많아요..많아도 너무 말이 많아서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6 초등여자아이 머리 비듬이 있어요.. 1 초등여자아이.. 2012/11/16 6,332
177855 ETF 에 대해서 궁금해요.. . 2012/11/16 757
177854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요 3 생리그만 2012/11/16 6,712
177853 킹크랩 이나 대게와 어울리는 음식추천바래요~ 4 홍이 2012/11/16 7,636
177852 돌답례품 추천부탁드려요.^^ 16 돌쟁이 2012/11/16 1,322
177851 삐용이(고양이) 2차 접종 하고 왔습니다. 6 삐용엄마 2012/11/16 1,222
177850 망치부인이 법정구속으로 성동구치소로 2 간다는데 2012/11/16 2,283
177849 안철수정치를 보면서.. .. 2012/11/16 487
177848 건강검진에 삼천판 폐쇄 부전증 심장병 2012/11/16 2,313
177847 안철수는 정권교체엔 별 관심이 없군요. 17 만엽 2012/11/16 1,480
177846 한달만 삼천만원 쓸꺼면 대출내야되요? 3 송이 2012/11/16 1,259
177845 아파트 분양관련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3 .... 2012/11/16 924
177844 [문성근의 트윗] .단일화협의 중단과 그에 따르는 후속 상황에.. 13 문성근의 생.. 2012/11/16 1,675
177843 강남이나 중구쪽에서 주차 편하고 이동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소개해.. 4 팸레 2012/11/16 1,420
177842 투자용 오피스텔 어떨까요? 4 오피스텔 2012/11/16 1,512
177841 장터 황태김치 살까말까 고민중.. 8 .... 2012/11/16 1,629
177840 급질!! 자켓 깃 접을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2 ㅠㅠ 2012/11/16 508
177839 ‘인간다운 삶’ 위해 최저임금보다 34% 더 준다 3 샬랄라 2012/11/16 660
177838 어이가없습니다 6 후리지아향기.. 2012/11/16 1,905
177837 아이옷 물려주신 분께 어떤 선물을? 6 팡도 2012/11/16 1,114
177836 망치부인 법정구속? ... 2012/11/16 1,143
177835 변기교체하면 몇 시간만에 쓸 수 있을까요? 1 이 추운 날.. 2012/11/16 2,889
177834 책 자주 사는 분들~ 이제 도서 정가제 한데요 ㅜㅜ 17 .... 2012/11/16 3,390
177833 이원복의 세상만사 유럽만사 읽어 보신 분~ 차이점이 뭔.. 2012/11/16 553
177832 중학교 생기부 3 생기부 2012/11/1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