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펼쳐서 사진 보고 그거대로 하자고 해서,
아침부터
냄비뚜껑 있는대로 꺼내서 종이에대 대고 그림 그리고,
펫트병에 물감 풀어서 색깔 보는 놀이 하고 있네요.
또 뭘 하자고 할지... ㅜ.ㅡ
책 펼쳐서 사진 보고 그거대로 하자고 해서,
아침부터
냄비뚜껑 있는대로 꺼내서 종이에대 대고 그림 그리고,
펫트병에 물감 풀어서 색깔 보는 놀이 하고 있네요.
또 뭘 하자고 할지... ㅜ.ㅡ
부러운 사람도 있어요
가장 행복할 때 아니겠어요?
훈훈한 아침입니다.
우리집은 요리책 빌려왔더니
날마다 펴들고 뭐 만들까 이럽니다.
애들하고 만드는 요리책이요.
그 정도면 양호해요,
냄비뚜껑이야 치우면 되고 페트병이야 물 따라내고 빈병 버리면 되니까요
다시보니 세살이군요 이제 해 넘어가서 네살 되면 점점 더 스케일이 커져요.
모래랑 검은 물감이랑 두부랑 한번에 가지고 놀기도 한답니다 ;;;;;;;;;;;;;;;;;
상상해 보세요 -.- 아주 미추어버려요..................................................
그런데 이렇게 어느 정도 아이 놀이욕구를 좀 채워주면
아이가 좀 유순해 지기도 하고 평소에 말도 잘 듣고 즐거워해요.
또 그 맛에 일 벌려주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