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율리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11-16 01:04:02

오늘 아이가 반성카드라는 것을 저에게 주며 싸이을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내용은,

" 상기 본인은 오늘 하루 *반의 수업분위기를 저해하여 학급 구성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학부모에게 통화를 하여 앞으로 수업분위기 개선에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의논하며 다음날 까지

 쵸코파이 1박스(24개)를 사가지고 옵니다."  입니다.

추천을 받았다는 것은 졸거나 떠드는 아이들 중 몇명을 추려서 투표로 뽑았대요

저희 아이는 수업시간에 졸았다고 하고요.

그런데 아이 말로는 남자 아이들이 모여서 저희 아이에게 몰표를 줬다고 하네요.

이렇게 생각해도 속상하고, 저렇게 생각해도 속상해서요.

아이들이 우리 아이를 싫어하나?

정말 우리 아이 수업태도가 그리 안좋을까?

선생님의 방식이 맞을까?

아이말만 듣고 싸인을 해줄 수 없어서 선생님과 통화를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돼서 선생님과 얘기해보고

싸인해 준다고는 했는데, 잠이 오질 않네요.

저희 아이가 다소 활동적이긴 하지만

IP : 124.54.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율리
    '12.11.16 1:04 AM (124.54.xxx.2)

    선생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그것을 악용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 2. ....
    '12.11.16 1:12 AM (180.182.xxx.140)

    애말도 다 믿을수가 없는거죠..
    안좋은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다 말하는 중딩도 잘 없잖아요.
    선생님과 통화해보세요..어떻게 된 일인지..

  • 3. ㅇㅇ
    '12.11.16 1:12 AM (211.237.xxx.204)

    무슨 인민재판하나 아니 그걸 무슨 투표를 한대요?
    언뜻 보면 민주적방식이것 같긴 하지만 전형적인 인민재판이잖아요..
    물론
    아드님의 수업태도가 불성실할것 같긴 합니다. 그건 원글님이 일단 인정하셔야 하고요.
    하지만 투표로 한 아이를 몰아가는것은 방법이 잘못됐다고생각합니다.
    해서는 안될 방법이죠. 선생님이 판단해서 꾸중을 하던 벌점을 주던 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회피하고 학생들에게 떠넘기는거잖아요.

  • 4. ㅇㅇ
    '12.11.16 1:14 AM (211.237.xxx.204)

    아.. 따님이시군요..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아드님을 따님으로 정정할게요;;

  • 5. ....
    '12.11.16 1:15 AM (108.41.xxx.211)

    반학생들이 투표해서 반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을 뽑는다는 거죠?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반발을 없애기 위해 하는 방법인지 모르나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선생님과 통화는 해보시고요. 아이에게 수업시간에 졸지 않도록 주의 주세요.

  • 6. 일단
    '12.11.16 1:17 AM (218.39.xxx.45)

    아이를 혼내거나 비난은 하지 말고 상황이 어땠는지, 아이의 억울함이 없는지 물어보시고 아이 말만 믿지는 말되 아이 앞에서 내색은 하지 마세요.
    아이의 평소 수업태도와 학교 생활이 어떠한지 파악할 기회라 여기시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세요.
    다른 과목 선생님들의 의견도 구해보세요.
    선생님들 의견과 학업성적을 감안해보면 아이가 억울한지, 수업에 등한시 하는지,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이 될거예요.
    선생님 보기에 아이가 수업에 충실하고 별 문제가 없는데 저런 결과가 나왔다면 선생님께서도 생각해보시겠죠.
    초코파이도 엄마가 덜컥 사주지 말고 설거지, 아빠 구두 닦기, 분리수거 등으로 벌어서 사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 율리
    '12.11.16 1:31 AM (124.54.xxx.2)

    저희 아이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1년정도 해외에서 생활을 하다 올해 2학기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공부를 잘하진 않아요.
    잘못 했으면 혼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방식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이가 선생님께 꾸중을 듣는 것과는 다른것 같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21 대구에 항문외과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1 가온누리 2012/11/19 4,013
182020 공부ㅠㅠ 1 방통대 2012/11/19 1,639
182019 스마트폰 몇번 떨어뜨리면 고장나나요?? 1 ㄹㄹ 2012/11/19 2,728
182018 수시 논술을 마치고 5 고3맘 2012/11/19 3,022
182017 어린이집에서 늦게 하원 시킬경우 선생님한테 모 사가야 할까요??.. 8 .. 2012/11/19 2,498
182016 대구 요셉 성형외과 어떤가요? 2 궁금합니다... 2012/11/19 13,242
182015 11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1/19 1,486
182014 다들 에어캡 사셨나요? 단열제품 아님 일반제품이요? 7 추워요~ 2012/11/19 2,795
182013 친구 남편이 아프다네요. 위로의 말 뭐가 좋을까요? 3 위로의 말 .. 2012/11/19 3,594
182012 몇 년 전인가요? 닉네임이 ***댄서 였던가?? 가물가물... 1 82수사대 .. 2012/11/19 1,988
182011 이효리-조국 인터뷰... 좋네요. 21 롤롤 2012/11/19 10,196
182010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약 2 .. 2012/11/19 1,736
182009 이사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9 이사 2012/11/19 2,375
182008 남편 말끝마다 1 질문 2012/11/19 1,838
182007 초등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vs 전교조 대립이 심상치 않나 봅니.. 9 각 학교는 .. 2012/11/19 3,019
182006 오늘이 몇째주인가요? 2 .... 2012/11/19 3,656
182005 월요일 이시간 넘 좋아요. 1 월요일 2012/11/19 1,988
182004 라식과 얼굴 성형을 한꺼번에 할 수 있을까요? 5 외국유학생맘.. 2012/11/19 1,754
182003 닭그네의 깨춤 시즌 1이 마감했네요. ㅋㅋ 9 ^^ 2012/11/19 2,112
182002 어그 사려는데 8 어그 2012/11/19 2,604
182001 이효리도 모른다 단란주점도 모른다. 17 ... 2012/11/19 5,163
182000 여성복 데코 세일하는 브랜드인가요? 2 ... 2012/11/19 2,132
181999 깽철수? 몽철수 3 &&&& 2012/11/19 1,821
181998 1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1/19 1,640
181997 딸 키울때 정말 살안찌우게 키우세요 53 다이어트 2012/11/19 19,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