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서 아는사람이 국민은행에 다닙니다.
나이는 40대후반이시구요.
직책은 xxx지점 팀장.
제작년 카드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길래 만들었습니다.
20만원만 써달라길래 긁었습니다.
카드 만드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한두장으로 쓰는 스타일이라
꽤 많이 긁었죠....(연 2천정도)
몇일전에 전화왔습니다.
결제계좌 국민은행으로 바꿔달라구요...
저 국민은행 거래도 안하고 통장도 없는데, 사정하는거 거절하지도 못하고
은행가서 통장개설하고 결제계좌 바꿔놨습니다...ㅜㅜ
이제 매월 국민카드 결제금액 계산해서 이체시켜놔야 합니다...ㅠㅠ
아....... 정말 귀찮아죽겠어요ㅠㅠ
근데, 은행에서 팀장이란 직책도 이렇게 실적관리에 힘써야 하는건가요??
카드도 발급받아야 하고, 결제계좌까지 ??
제 결제금액도 체크하고있고 내역도 보는거 같은데
썩 기분이 좋지않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