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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고 전세로 한 2~4년 살면 불안할까요?

집.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2-11-15 22:53:03

오늘 드디어 집이  계약 됬거든요.광교힐을 피 주고 사던가 아님 전세 좀 살면서 분위기

보고 살까 갈등이에요.피는 6~7천쯤이고..부동산에서는 피 줘도 평형대가 귀하고 입지가

좋아서 사면 오를거 장담 하고 사는쪽을 권하더라구요.전세금 오르는 폭이 2년 후 클까 하고

그전에 물었을때는 그닥 크지 않을거라고 분명 그랬는데 오늘은 전세금은 많이 오를거라면서..

매매를 권해요.다른 부동산과 통화 해보니 그쪽에선 전세금이 그렇게 4~5천씩 오르진 않을거라고

하던데 말이에요.

매매룰 하면 대출을 집값의 35%정도 껴야 되는데 상환해 나갈 여력은 되지만.. 지금 팔은 집이 워낙

산 금액보다 많이 떨어진걸 경험 하다보니 겁 나기도 하고 피 가치가 있을까 싶은 의구심도 들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안정감 있게 사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아이아빠와 많이

고민 해서 결정 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 들  생각은 어떠신지...2~4년 전세 사는거 어떨까요?남는 돈과

모아지는 돈 계산 해보면 전세 살다가 몇 년후에 사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어렵네요.

IP : 180.68.xxx.2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5 11:02 PM (59.15.xxx.61)

    정말 어렵네요.
    2005년말에 집 팔았다가
    도장 찍고 돌아서니 값이 폭등하던 악몽이 있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 2. ....
    '12.11.15 11:05 PM (59.10.xxx.159)

    자가로 살다가 전세로 살아보니 장단점이 있더군요.
    집값 오르내림에 덜 민감하고 경제적 부담도 적고요.
    그러나 고장난 거 수리할때 집주인과 트러블이 있거나 내맘대로 집을 꾸미지 못하고 또 2년마다 이사해야되는 점등 불편한게 많아서 결국 다시 집을 샀어요.
    물론 좋은 집주인 만나시면 전세도 편해요. 4년이나 6년씩 같은집에 사시는 분도 봤어요.
    저라면 집을 서면서 대출도 해야하고 더군다나 피도 줘야한다면
    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된다하니 일단 이년정도 전세를 살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3. 지지자
    '12.11.15 11:05 PM (211.193.xxx.108)

    전 지금 그렇게 했어요.
    거의 7-8개월만에 급매로 팔고, 전세로 이사온지 2주 쯤 되었는데
    그냥 제 감이 이번엔 좀 오래 갈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다만, 사실려면 꼭 선호되는 위치로 사세요.
    아마 다음에 상승기가 올때는 막연히 다 오르는것보다 선호도높은 지역이 확연히 상승할것 같아요.

  • 4. 지지자
    '12.11.15 11:07 PM (211.193.xxx.108)

    전 일단 사고싶은 지역아파트 동 라인 다 정해놓고
    거래하는 부동산에 2-4년사이에 제가 생각해놓은 금액 근접하는 급매나오면 연락달라고 해놨습니다.

  • 5. ㅇㅇㅇㅇㅇ1
    '12.11.15 11:11 PM (211.36.xxx.22)

    한잡에 4~6년 살면전세가 좋을것 같아요
    집도 그정도 되면 아이있는집은 이사를 한번씩 이사가주는게 정리가되는것 같아요.

  • 6. 원글
    '12.11.15 11:14 PM (180.68.xxx.209)

    정말 어렵지요? 살다보면 모든게 이거냐 저거냐 갈등의 연속이네요;;
    저도 2월부터 내놨다가 아무도 보러 안와서 최근에 가격 확 내려서 손해보고
    겨우 팔고 보니..7:3정도로 전세:매매가 저울질 되더라구요.내년 되면 이정부
    내려가고 뭔가 더 힘들어질거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식구가 셋이다보니 기동성은
    있는 편 이라 그냥 그 지역에서 전세로 한 번씩 옮기면 어떠랴 싶기도 하고..광교
    전세값이 2년에 막 5천씩 뛸 가능성이 있을까요?지불 할 여력이 되긴 하지만..그 정도면
    사는게 낫다 싶으니..제 소견으로는 한 2~3천씩 아닐까 싶은데 너무 적게 잡았나요?
    이번주말에는 발품 팔고 많이 돌아다녀보려구요.

  • 7. 원글
    '12.11.15 11:17 PM (180.68.xxx.209)

    지지자님 소신이 완전 확실하셔서 추진력 좋으실거 같고 부럽네요.나이 들수록
    결정 하기 왜이리 어려워질까요.정말 한집에 4년씩만 살아도 부담 없겠어요.
    결혼 해서 바닥부터 모아나가서 집장만 하고 평수 갈아타면서 대출금 갚느라
    몇 년 허리띠 졸라매고 살았어도 빚 갚은만큼 집값은 뚝 떨어져버리니 아무리
    실거주자래도 얼마나 허무한지 ㅠ 선뜻 집 사기에 이젠 새가슴이 되버렸네요.

  • 8. ^^
    '12.11.15 11:28 PM (119.70.xxx.73)

    전세가 오천까지는아니지만
    동탄보니,,거의 많이올랏어여,,분양가수준까지,,
    그러므로 대출이없다면 노리셔도 될듯하고,,대출낀다면 모아서 산다에 한표입니다

  • 9. 원글
    '12.11.15 11:36 PM (180.68.xxx.209)

    전세 살면서 여유자금 불리는 2~4년동안 집값이 지금 피가 붙은 가격보다 더 오르진
    않을거 같다에 비중이 가긴 하거든요.그나저나 수납이 부족해서 대대적으로 짐도 많이
    정리 해야 되겠고..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입지는 몰라도 내부는 참 실망스럽다보니
    솔직히 욕심이 안나긴 하더라구요.

  • 10. 지지자
    '12.11.15 11:54 PM (211.193.xxx.108)

    이건 만고 제 생각입니다만,
    향후 폭락은 없지만 대략 10%에서 최악의 경우 15%까지는 빠질수도 있을듯합니다. (평형에 따라 좀 다르겠죠)
    새 아파트의 경우 지금경기처럼 계속 간다면 피는 없어지고 마이너스 1-3천까지는 가능할듯 하구요.

    그리고 신축아파트의 경우는 분양후 2-3년 관망하는것도 원래 나쁘지는 않아요.
    지금 피를 주고 사는거나 2-3년 관망후 괜찮다 길게 판단한후 사도 늦지 않구요.
    3-5년차 아파트는 2-4년 정도 관망후 8년차쯤될때 급매를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다만, 위의 판단은 만고 제 판단입니다. - -;;
    당분간 부동산 상승기는 정말 쉽지 않을듯해요. 특히 주거부분은요.
    사실때도 정말 잘 판단하셔서 입지를 꼭 교통만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주변 초, 중을 꼭 보고 사셔야합니다.
    우리나라는 뭐니뭐니해도 초등학교는 괜찮은 학군에 인접해있는 아파트를 사야하고
    거기에 중학교까지 인접해있다면 폭락에도 탄탄하게 받쳐주는 구매세력이 있습니다.
    제 경험에는 교통편리보다 무조건 초, 중학교가 입지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더라구요.

  • 11. ...............
    '12.11.16 12:05 AM (175.253.xxx.77)

    대출끼고 지금 사는건 아니라고 봐요.
    현금으로 사고 평생살아도 부담없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집이면 대출이 좀 끼어도 사겠지만 투자이익을 본다던가 원금보전을 생각한다면 저같으면 안 사겠어요.
    일단 새로지은 아파트들 들어가 살아보세요.
    왜 그렇게 다들 매물이 많은지...
    오죽하면 건설정부 이명박 정부가 층간소음관련 건축법을 다 고쳤을까요.
    지금 지어진 새집들은 역사상 최고 층간소음에 취약한 집들이예요.
    옛날집들은 자갈섞고, 고층이 아니라 층간소음이 적고, 앞으로지어질 집들은 관련 법규가 바뀌어서 소음제나 기타 관련 건축시공방식을 달리해야해서 일정 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준공허가가 안나게 바뀌었어요. 지금 다지어진 새 집을 사는건 .....어지간한 위치의 장점이 있지 않은한 말리고 싶네요.

  • 12. 원글
    '12.11.16 1:44 AM (180.68.xxx.209)

    아우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한시간을 살다 나왔는데..이렇게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하네요^^
    광교ㅎ가 주변에 초중고는 다 있지만 신설학교니 학군덕은 별로 없긴 한데 그 외 교통이나
    입지,신도시라는 장점 정도 있긴 하더라구요.2~3년 관망 하는거에 대한 비중이 저희부부도
    크긴 한데..식견들을 보테주시니 한결 결정하는데 힘이 되겠어요.

    층간소음;; 안그래도 그부분이 걱정 되요 항상.분양가상한제 이후로 아파트마감재도 부실해졌지만
    그런 부분도 분명 허술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오늘 맘만 급해서 그쪽 부동산 한군데 가서
    이야기 듣다보니 자꾸 매매쪽 장점을 강조 하니 또 그런가 싶어서 지금 주시는 의견들은 생각이 하나도
    안나고 사야 하나 막 그런 맘이 들고 그러더군요ㅋ장단점 심사숙고 해서 결정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 13. 전세값 큰일예요
    '12.11.16 7:42 AM (182.211.xxx.135)

    전세 5천 현실가능성 있습니다.
    저희집 전세 1억 올랐습니다. 저야 들어올 때 비싸게 들어오구 최고가보다 낮게 재계약케이스라 괜찮지만 전세 낮게 들어온 분들 적어도 팔천을 올려줘야 하는데 제가 걱정이 다 되더라구요.
    2년전 새아파트 입주라서 또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 가격이 낮아지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육개월전 매물 없었을 때 가격보다 더 올랐어요.
    어쩌려고 이러는지 걱정되요. 대출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있으신 분들은 매매하는것도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아요.

  • 14. 원글
    '12.11.16 8:25 AM (180.68.xxx.209)

    1억이나요? 강남이나 판교쪽인가요?광교힐이 33평 유일한 단지고 교통위치 좋아서 불안하긴 해요.
    물론 임대나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은 소형이 있거나 들어올 예정이긴 하지만요.
    입주2년 지나면 또 물량이 고대로 나오는것만 믿을게 아닌가봐요;;전세가 월세로 돌려질 경우도
    생각 해봐야 하겠고..

    전세 5천까지 오른다 쳐도 감당은 되는데 그 정도면 사는게 심리적으로 편할거니..참 어렵네요ㅠ
    주말에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다 보면 결론 나려는지..

  • 15. 전세값 큰일입니다
    '12.11.16 8:31 AM (182.211.xxx.135)

    강남 판교 아니고 송파 완전 끝자락입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보석같은 아파트인데 동네가 많이 낙후되서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그래도 새아파트 공기좋고 지하철도 있으니까 이렇듯 일억이 뛰네요.
    전세는 점점 올라갈꺼 같아요. 그것도 교통좋고 살기 좋은곳만요.
    전세가 요즘 매매의 현상을 따라가는거죠. 오르는데는 계속 올라가는거요.

  • 16. 북아메리카
    '12.11.16 8:55 AM (119.71.xxx.136)

    한번 집가지고 사신분은 전세 불안해서 못살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어쨌든 대출을 많이 하시는거면 말리겠지만 적게 내시는거면 사세요
    부동산말은 믿지마시구요 제가 집팔러 갈땐 더 떨어질꺼라고 급매로 팔라고 말하고 전세 구하러 갈땐 곧 오를꺼라고 급매잡으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지역에서 알아봤습니다 곧 수수료 많이 받는 쪽으로 권하더란말이죠

  • 17. 북아메리카
    '12.11.16 8:58 AM (119.71.xxx.136)

    글구 학군이 중요한 가격 조건인건 맞아요 제가 팔려는 아파트도 이지역에서 초중이 유명해서 급매가면 도장 들고 바로 오겠다는 사람들 여럿있답니다 시기가 그래서 그렇지 늘 집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 18. 원글
    '12.11.16 10:12 AM (180.68.xxx.209)

    이제 입주 시작 하는 광교니 신설학교들이라 학군메리트는 별로 없는거 같은데...전세값이
    예측을 못한다 싶으면 불안하겠네요.송파구라 그래도 인기가 좋은가봐요?저 정도 폭이라면
    당연히 사는거로 결정 날텐데...광교쪽 지하철 개통 되고 도청 자리잡고 여러모로 안정 되려면
    4~5년은 걸릴거로 보이거든요.뫼비우스의 띠가 따로 없네요 진짜..

  • 19. 저랑 같네요
    '12.11.16 11:15 AM (218.209.xxx.58)

    저도 힐스 4.5정도면(로얄동 로얄타입) 매매하려고 했는데 5억이라고 해서 전세 얻었어요. 지금 수원은 물량이 엄청 많아서 미분양도 많고 비어있는 집도 많은데 광교만 피붙었네요. 그것도 거의 힐스만 그런거 같아요.
    저렴하게 분양한 탓에 기대심리가 많이 붙은거 같아요.
    용인이나 분당 다 빠지는데 힐스만 오를리도 없고 아무리 힐스가 좋아도 분당 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상담한 부동산에선 그러더라구요. 선택은 본인 몫이니 사라고 권하진 않는다고 살다가 급매 나오면 사라고.. 전세계약하게 하려고 꼬시려고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제가 매매가 되긴 하냐고 하니까 되긴 한다네요.
    또 한군데도 살아보고 급매나오면 사라고.. 근데 많이 빠지진 않을 거 같다고..
    저희 동네 부동산 사장님은 내년되면 더 거래안되고 아파트값 빠질거 같은데 광교라고 혼자 오르겠어요 그러시고.. 이건 제 생각인데요 광교에 부동산들이 약간 장난질 하는거 같기도 해요. 분명 전세 매물도 없다고 바로 나간다고 하면서도 계속 한 물건 가지고 몇일 전화오고 기다리겠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매매 잘되냐고 물어봐도 잘되면 바로바로 나가서 없어요 해야하는데 되긴 해요 이러고..
    부동산 업자들이 지들 수수료 많이 받을려고 매매고 전세고 자꾸 올리는 거 같은 느낌 받았어요.
    전 그냥 전세살다가 계속 가격 오르면 다른 동네 가서 사려구요. 뭐 광교가 대한민국 최고 도시도 아니고..
    광교는 수원과 그 주변 사람들만의 리그인지 서울 사는 사람들은 광교라는 말 첨 들어본다는 사람도 있네요..
    왜 수원에 집 사려고 하냐는 사람도 있고.. 백화점도 안들어 올거 같아요. 벌써 백화점 2개나 있고 죽전 신세계도 가깝고 지하철 연결되면 강남에 있는 백화점으로 갈거 같네요. 지하철 있고 새아파트라는 메리트 밖엔 별로 없는거 같아요. 도청 들어온다고 나 한테 직접적인 편리함도 별로 없고 상권은 좋아지겠지만..
    글구 제 생각엔 광교에선 이편한세상이 갑인거 같아요. 대형평형에 혁신학교에..
    전세값은

  • 20. 저랑 같네요
    '12.11.16 11:19 AM (218.209.xxx.58)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집 파셨다니 지금보다 올라도 부담은 안되실거 같은데..
    사실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주상복합식으로 졌다고 해서 환기도 잘 안될거 같고 경기도 시공사에서 지은거라 왠지 자재도 별로일거 같지만 신도시라는 메리트로 사려고 했는데. 5억은 저희에겐 넘 부담이네요.
    돈이 없지 널린게 집이니까요.. 살아보고 못 살면 그냥 광교랑은 인연이 아니구나 생각하기로 했어요.ㅎㅎ
    부동산이 매매 천만원 더 받아드릴테니 수수료에서 100만원 더 주세요 이럼서 매매하는거 봐서 부동산 안믿이어요. 님이 정말 살고 싶으시고 대출 크게 부담 안되면 매매하세요.

  • 21. 원글
    '12.11.16 11:35 AM (180.68.xxx.209)

    저도 거기가 현*건설이나 산업개발도 아닌 경기도시공사에서 지은게 맘에 걸리더라구요.마감재들
    별로인건 그쪽 거의 다 그런거 같고..이편한도 겉에서는 좋아보이는데 내부는 실망스럽구요.몇 군데
    부동산 통화하거나 방문 해보면서 느낀건..처음에는 매물이 바로바로 나가서 많지 않다고 막 그러다가
    직접 가서 이야기 하다보면 여기저기 타입별로 매매건 전세건 부족한 물량은 아니더군요.전세금 오르는
    폭도 불과 20일전에 상담때는 많이 오르진 않을거라 하고 매매 전세 둘 다 괜찮을거로 말 해놓고 어제
    가니 전세금 엄청 오를거라고 강조 하고 매매쪾으로 밀어붙이네요.5억 넘어 6억까지 갈거라고 어찌나
    자신만만 권하는지 듣고 있다보면 그럴거 같은 분위기;;전세쪽으로 맘은 많이 기우네요.저도 아이아빠도.
    귀한 의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22. 저랑 같네요
    '12.11.16 11:59 AM (218.209.xxx.58)

    사전 점검하는 날 부동산 가봤는데요. 몇천 갖고 분양 받은 사람들도 꽤 되더라구요.
    계속 전세금 오르고 집값 오르면 받쳐주겠는데 그거 아니면 팔려고 내 놓으는 물건도 많을거 같고..
    저희 동네 부동산 말로는 (같은 수원이지만 여기는 물량 넘 많아요) 취등록세 감면 때문에 지금 그런거 같다고.. 저도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계속 이 상황이면 세금감면 끝나면 2-3천 다시 떨어질거 같구요.
    세금 감면 발표나고 나서 2-3천 오른거에요.

  • 23. 저랑 같네요
    '12.11.16 12:01 PM (218.209.xxx.58)

    참 부동산들은 지네가 갖고 있는 물건만 보여줘요. 그래야 수수로 많이 챙기니까요. 전세 얻을때도 원하는 동 타입 딱 찍어주면 맨첨엔 없다고 하고서 나중에 다 알아서 구해주더라구요..참고하세요..

  • 24. 원글
    '12.11.16 12:18 PM (180.68.xxx.209)

    헉 몇천 갖고;;하긴 광교분양 당시 되기만 하면 로또라고 하니 그렇게 무모한 결정 하기도 하나보네요?
    12월 지나면 다시 가라앉을거 같지요?자기물건들이 온전한 수수료 다 먹을거니..딱 찍어주면 꼭
    하겠다 싶어서 배짱 부려서 호가 오를까봐 또 걱정도 되더라는 ㅋㅋ 으아 이러다 반백머리 되겠어요.
    정권 바뀌면 지금 억지춘향으로 간당간당하게 버티던 부분들이 더 많이 힘들어질거 같아서 그리 밝아
    보이지 않더라구요.조언 많은 도움 됬어요.감사합니다!!^^

    참 광교에 오피스텔인지 주상복합인지 대우꺼 미분양 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 오는통에 아주
    짜증 나면서도...거기도 다 사람 들어갈 주거공간들인데...같은 광교내에서 안팔려서 돌아가며 전화
    해서 자꾸 권하는게 참 그렇더라구요.아파트는 아니라지만 뭐 요즘 1~2인 세대들이 대세인데...
    그런것도 다 집값에 영향이 갈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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