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문재인 사과 아직 못들었다"

......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2-11-15 17:49:23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5일 단일화 협의 중단에 대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연이은 사과와 관련,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의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방문 직후 문 후보가 재차 사과를 했다는 질문을 받고 

"(문 후보의 사과 내용을)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제가 계속 일정이 있어서 어떤 말씀을 했는지 정확히 못 들었다"며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바라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115173913701




내가 본 사과 기사만 해도 여러개 인데..

안캠은  안철수 후보에게 보고 안 올리나요?  

안 후보는 "제가 계속 일정이 있어서 어떤 말씀을 했는지 정확히 못 들었다"며 
안 후보는 "제가 계속 일정이 있어서 어떤 말씀을 했는지 정확히 못 들었다"며 




상대는 애달아   사과도 반복하고
아무잘못없는 협상단도 교체할 뜻을 언론에  피력했는데..


나는 들은적 없음.
뭐 하자는 건지 ㅡ.ㅡ;;;;;


그정도 파악도 안되면서 어떻게 상대 진영/후보 
디스 언플은 왜 하는지??
IP : 61.4.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2.11.15 5:54 PM (121.145.xxx.231)

    욕나온다....

  • 2. ytn 출연
    '12.11.15 5:56 PM (121.125.xxx.181)

    민주 통합당 진 대변인이 옆에 있었다고 합니다. 우와 저녁에 한번 아침에 한번 ,,, 사과 내용까지 상세히 언급하던데

    안후보는 뭐라고 했냐 하니까 ,, 문후보님이 저에게 전한 말은 없다 ,, 이렇게 언급하셨어요

  • 3. 헐~
    '12.11.15 6:06 PM (182.210.xxx.192) - 삭제된댓글

    1시간후에
    문재인 사과에
    깊은 실망이다라고 말했는데

  • 4. ..
    '12.11.15 6:06 PM (125.141.xxx.237)

    해석하자면, 문재인 후보가 안 후보 앞에서 무릎 꿇고서 잘못했다고 빌지 않았다, 이런 말 같네요.
    그런데 출마 선언하고서 처음에 안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후보와 박그네에게 3자 회담 제안했을 때, 문재인 후보가 직접 들은 적은 없다고 하자,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이니) 직접 말한 것과 같은 의미라고 대답했던 적이 있었지요. 이번 사과건도 그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데, 이중잣대는 들이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 5.
    '12.11.15 6:08 PM (125.180.xxx.131)

    웃기고있네요들. 안철수는 문재인측에서 방송토론하자고 몇번얘기해도 못들은척하면서 뒤로는 방송연습철저히했다죠? 문후보대역앉혀놓고,토론시간재면서..이런기사나니까 안지지자들 하면좀어때? 이러더니 민주당에서 여론조사독려문자보낸거는 반칙이라구요? 아니 정당이 조직적으로 움직이지않으면 이게 정당입니까? 그러면서 지들은 뒤로 토론연습하고앉았으면서.. 지지율역전되니까 여론조사문제있다고 시부렁거리질않나..아이고 욕나오네요 진짜. 이건뭐 신선한정치가 아니고 구태의연하고 능구렁이정치인다됐어요.학습효과참빨라요.

  • 6. 김종필,정몽준
    '12.11.15 6:12 PM (222.236.xxx.206)

    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김은 구태정치인이고 썩었긴해도 정치 구단의 모습은 보였는데..
    몽니를 너무 부려서 저절로 나가 떨어지긴 했지만,그래도 사업가 애비를 둔 정몽준보다야 좀 낫길
    기대했건만.....양보는 박원순 한번으로 족하고 민주당 하고는 절대로 타협이 안된는지....

  • 7. 아님
    '12.11.15 6:18 PM (61.101.xxx.62)

    그럼 안철수는 나중에 본선에서 붙을 경우 박근혜 대비해서 토론 준비도 하면 안되다는 소립니까? 문재인씨랑 토론 안할거면 준비도 하지말라고 억지 부리는겁니까?
    안철수의 목표가 문재인인가요?

  • 8. ..
    '12.11.15 6:23 PM (125.141.xxx.237)

    안철수의 목표가 문재인인가요

    // 그런 의심 받을 만한 행보들이 있었지요. 저도 안 후보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네요.

  • 9. ...
    '12.11.15 6:32 PM (110.70.xxx.61)

    이건 또 먼가요?

  • 10. 안측에
    '12.11.15 6:47 PM (183.96.xxx.17)

    단일화의지가 있긴 한건지 의심스럽네요.
    그냥 간보기하다가 단일화안하고 자기말대로 완주하고 끝날거같아요.

  • 11. 단일화
    '12.11.15 6:57 PM (222.236.xxx.206)

    안하고 완주하는데 촛점을 두면 정치인 안철수는 문국현 짝 나는겁니다.
    정치인생..시작도 하기도전에 쫑 나는거죠.
    국민의60%가 교체를 원하는데....문후보도 마찬가지....

  • 12. 8282
    '12.11.15 7:07 PM (14.39.xxx.161)

    옛말중에 그런 이상한말도 있어요? 님네 어머니만 아는 말 아닌가요? 아님 키 작은 사람한테 디여서 자기가 만들어냈거나...?

  • 13. ..
    '12.11.15 8:20 PM (116.39.xxx.114)

    지금 안후보 거짓말하고 있는거잖아요
    어제 오늘 아침두번이나 직접 통화해서사과했다는게 팩트인데 왜 저런 거짓말을 하는거죠?
    정말 저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는지.....믿기지 않을정도인데...
    그리고선 한시간후에 실망이다라니...허..참..

  • 14. 안전거래
    '12.11.16 2:27 AM (220.76.xxx.28)

    안철수는 삼성중앙일보를 필두로 조중동과 지상파들이 연일 보도를 해
    시장선거 때 진보로 양보할줄 아는 미덕이 있는 사람으로
    우리국민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안철수는 이멍박 직속으로 아름다운재단의 이사이며 5년내내 미래기획의원이었더군요.
    그리고 금태섭 김성식은 이멍박 수하의 사람들.

    금태섭 "완주하겠다 단일화 물밑협상 없다"
    김성식 "안철수정부 탄생"

    협상하기전에 저런식의 말이 나온다는건
    협상하는 척 시간을 끌다가 단일화를 깰수 있는
    전략적으로 이용한다는 생각이 들구요..

    대통령 권한축소와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자는 의견도
    만일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허수아비 대통령으로 세우고
    안철수는 대기업과 친재벌의 정치를 하겠다는 고도의 전략으로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902 아이폰5 vs 노트2 4 고민중..... 2012/12/04 1,437
185901 (급질) 워드 출력시 mswrd632변환기를 실행할 수... alslsp.. 2012/12/04 884
185900 70대 할머니가 입을 솜털 바지요... 4 바지 2012/12/04 1,190
185899 오십 넘으니 윗배가 나오네요. 8 하얀공주 2012/12/04 2,547
185898 어떻게 하나요? 1 중학선행 2012/12/04 472
185897 출장 전통혼례 주관하는 곳 전통혼례 2012/12/04 1,927
185896 모 후보가 꿈에 당선 되는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13 대선때문에 .. 2012/12/04 1,865
185895 노약자석...좀 민망해요 앉지마세요.. 64 450대 2012/12/04 12,308
185894 한화갑이 박근혜지지 선언했네요 17 별이 2012/12/04 2,791
185893 대형마트 규제법 법사위 처리 또 무산 1 참맛 2012/12/04 601
185892 예비고3 기숙학원 제발 추천 바랍니다 2 문후부 지지.. 2012/12/04 1,644
185891 1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12/04 646
185890 70~90년대 중반에 실업계고 입학하고 졸업하신분들.. 26 엘살라도 2012/12/04 6,747
185889 이번주 투표하러 가는데요 5 위장전업 2012/12/04 645
185888 수입과자 추천해 주세요. 2 군것질 2012/12/04 1,296
185887 책가방이 손가락에 끼어서 4번째손가락이 4 상성생명 2012/12/04 1,361
185886 흘러간 노래 많이 나오는 라디오 채널 좀 알려주세요 5 연분홍치마가.. 2012/12/04 1,548
185885 해외에서 10년 살다가 귀국 주방 살림 뭐 사가면 유용할까요? 10 새로시작 2012/12/04 2,712
185884 아이허브에서 바디제품 사고 싶은데... 1 추천해주세요.. 2012/12/04 847
185883 하리오 네오플램 오일병 뭐가 좋을까요? 3 2012/12/04 2,691
185882 꼼뜨와 데 꼬또니에 옷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6 프렌치 2012/12/04 3,029
185881 이 동영상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네요.. 3 ㅇㅇ 2012/12/04 2,092
185880 어제 퇴근하면서 집에 오는 길에 새끼냥 로드킬... 4 ... 2012/12/04 1,345
185879 병원장 아버지와 문재인의 일화 라네요. 1 퍼온글 2012/12/04 2,723
185878 작은 원룸에 침대 들여놔야할까요 6 dd 2012/12/04 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