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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연 ..가지치기하는것도 습관이 되나봅니다

연말연시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2-11-15 16:30:16

잘 지내다가 누군가에게 휙.잘려지는 느낌.

물론 내가 무슨 잘못의 이유야 있겠지만...

 

잘 지내다가 누군가를 휙.잘라버리는 맘.

물론 그 상대에 대한 특정 불만이 쌓여서 이겠지만..

 

내가 잘려나가는것도, 내가 잘라내는것도

이젠 다 덤덤하네요.

처음엔 잠도 안오고 눈물도 나고...

마음도 굳은살이 생기나 봅니다.

 

이렇게 가벼운 사람관계는..정말 내가 원하지 않는건데..

고약한 습관이 들어서

잘려나가도..'음..나를 멀리하는구나..그래 까짓거..오케이!'

잘라버려도..'이봐, 당신 이젠 끝이라고...!'

너무 가벼운 세상살기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내 자신이 미워지네요.

IP : 222.99.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괘안아요..
    '12.11.15 4:35 PM (126.210.xxx.43)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그래서 연락 안 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무슨 사정이 생겼을수도 있고...
    여하튼 죽었다 생각하면 맘편해요~

  • 2. ...
    '12.11.15 4:37 PM (112.154.xxx.62)

    제목에 공감해요..

  • 3. ...
    '12.11.15 5:31 PM (211.199.xxx.168)

    정리하고 청소해야 할것중에 인간관계도 들어간다는 글 보고 있는데 내가 정리 당하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만 뭐 어쩔 수 없는것 아닌가 싶네요

  • 4. @@
    '12.11.15 7:50 PM (125.178.xxx.150)

    네 저도 40넘으니 내가 확 자르기도 하고 잘리기도 하네요. 서서히 멀어지기도 하고...예전처럼 친구에 의존하게 되지 않네요. 님 님 스스로 사랑하세요. 저도 그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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