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남동생 장가가는데 축의금?

누나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2-11-15 16:15:48

울남동생 장가를 가요?

누나인데 부엌인테리어공사 막내랑 같이해서 2백 냈어요.

남동생 장가가니 너무 기쁘고 한데 없는돈에 일단 백씩했는데

서로 절하고 신행갈때 쓰라고 또 돈을 주어야 한다고 해서

막내는 5십정도 한다고 저는 아직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올캐 맛난거라도 사주라고 돈을 주어야 맞는건지?

아 너무 나갈돈도 많은데 울애기 아빠 못 벌어서..내가 나갈 차례인가봐요

집만있는 그지여요.

한복도 빌리고 머리도 하고 줄줄이 돈이여요.  남푠신발 애 양복사고..아이고

IP : 222.109.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5 4:20 PM (211.237.xxx.204)

    저는 그냥 축의금으로 백만원 줬고, 나중에 절값으로 20 줬어요..
    저는 남동생 하나있는 누나입니다.
    제가 먼저 걸혼했고 한 8년 있다가 동생 결혼했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네요...

  • 2. ..
    '12.11.15 4:21 PM (222.109.xxx.50)

    아..그럼 요즘은 좀 더 해서 줘야 하나보다.

  • 3. ㅇㅇ
    '12.11.15 4:23 PM (211.237.xxx.204)

    더 줘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요 ㅎㅎ
    절값으로는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제 경우는 남동생이 저 결혼후에도 저희 딸 선물도 잘해줬었고...
    암튼 할만해서 한거고요.. 요즘이든 십년전이든 형편껏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4. ...
    '12.11.15 4:23 PM (211.179.xxx.245)

    형제끼리 절하는데 절값 줘야되나요???????? ;;;

  • 5. ....
    '12.11.15 4:23 PM (211.246.xxx.106)

    신혼여행 경비쓰라고 절값따로 줘요...뭐 그럼 그걸로 간단하게.선물도 사오고 하니까요..저는 30만원 했어요.

  • 6. ㅡㅡ
    '12.11.15 4:45 PM (211.246.xxx.143)

    축의금 100이면 되지않나요? 절값은 형제 자매끼리는 안줘도 되지않나요?

  • 7. ..
    '12.11.15 4:57 PM (220.124.xxx.66)

    남동생 장가가는데 예단비 온거 친정에서 좀 주지 않나요? 그돈으로 옷 해 먹으라고 주는건데;;
    일단 축의금 100만원 하신거고
    절값은 30만원 줬어요..(예단비 제 몫으로 50만원 들어옴..)
    참고로 저는 결혼 12년차이고 3살터울인 오빠가 작년에 결혼했어요..
    동생이지만 10년 더 넘게 결혼 한 오빠가 동생같이 애뜻하더라고요..ㅋㅋ
    절값 30만원 줬어요. 부조 백만원에 버스대행비 60만원 했네요.

  • 8. 백으로 다 된거죠
    '12.11.15 5:04 PM (58.143.xxx.65)

    없는 형편에 막내가 넘 무리하네요. 언니입장도 생각해야죠.
    막내분과 잘 조정하셔요. 줄줄이 돈 들어갈 일 앞으로 또 있어요.
    임신과 출산, 아이백일,돌,유치원입학,졸업,생일,초등입학,졸업,어린이날
    수학여행간다 중등입학,졸업,방학에 놀러오면 사먹이든 해 먹여야죠.
    고등입학,졸업 대학입학,졸업.... 형편껏 천천히들 하시길...

  • 9. ..
    '12.11.16 2:13 PM (222.109.xxx.50)

    음 지금까지 고민하다 30으로 하기로 했어요. 잘살으라 편지와 함께..
    다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518 대선 부정투표 관련 미주 유권자 성명서에 대한 두가지 반론 24 무명씨 2012/12/30 2,004
200517 어그 신어보니 신세계, 몸의 체온이 더 올라가는 듯해요.. 3 어그 2012/12/29 3,725
200516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 7 .... 2012/12/29 1,561
200515 이거 수학을 잘 몰라서 누가 설명을 해주세욤. 5 가을아이맘 2012/12/29 886
200514 핸드폰화면에 동기화표시떠있고 작동이 안되요 1 핸드폰 2012/12/29 738
200513 곽노현 교육감을 도와야하지 않을까요? 22 2번찍은오십.. 2012/12/29 3,035
200512 홍대에서 이자까야 가격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 2012/12/29 570
200511 박시후땜에 역전의 여왕 시작했는데요 2 시후앓이 2012/12/29 1,442
200510 이 밤을 보내며 생각나는 한 여성 2 *** 2012/12/29 1,626
200509 폴라로이드 밑에 자동으로 이름 새겨주는거... 카르마 2012/12/29 689
200508 근데 알바들이 주중에는 뭐하고 주말에 더 판을 치네요 11 dd 2012/12/29 1,085
200507 반찬 문의드려요~~ 7 며늘 2012/12/29 1,464
200506 서프 독고탁[신상철]-부정선거 논란에 대하여 해법을 제시합니다 2 .... 2012/12/29 1,182
200505 대형마트 카트 그대로 둬도되나요? 6 루비 2012/12/29 1,913
200504 돼지안심으로 돼지안심 2012/12/29 534
200503 이게 왜 여기에? 6 투표함 2012/12/29 1,029
200502 목동 아파트는 어떨까요? 4 그럼 2012/12/29 3,059
200501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35 저기요 2012/12/29 9,427
200500 엘롯데서 구입하고반품은,, 3 미네랄 2012/12/29 1,835
200499 네살 두살 애기들 데리고 여행가는데 뭘 싸야할지... 3 의지없어 2012/12/29 904
200498 염색 한 머리에 다시 헤나 염색하면? 궁금 2012/12/29 1,794
200497 순진한아짐 코스프레 넘 많다 7 아놔 2012/12/29 2,256
200496 웃어보아요~ 11 유머 2012/12/29 1,865
200495 대림e편한세상 궁금합니다^^ 산본,한얼초.. 2012/12/29 913
200494 은마 31평 시세가 7억대 초반이라도 4 ... 2012/12/29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