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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밥먹으러가서 자기먹을것만 챙기는남자

궁금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2-11-15 15:57:46
사귀는것 아닌 사인데요
저랑 비슷한 나이의 남자분인데
같이 구내식당에 가서 자기 먹을 디저트만 쏙 챙겨와서 먹는남자 어떤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여자들끼리는 먹을래?하고 물어보는게 기본인데..
남자분이 좀 주위에 여자가 없었던거같은 느낌이긴한데
쫌 그래서요
음료수도 제가사준다니 예의상의 사절도 안하고 제가계산하는거 기다리고있더군요
뭔가 너무 당연한듯이ㅜ
여자끼리두 그거보단 인사치레하겠다 싶은데
이런남자뭔가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는것 뿐인가요??
IP : 211.246.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인데요
    '12.11.15 4:00 PM (219.251.xxx.147)

    매너도 없고 무신경한 사람인거 같아요.

  • 2. ...
    '12.11.15 4:01 PM (211.246.xxx.210)

    참고로 밥먹는중에 잠깐만요 하더니 디저트 가져와서 혼자서 맛있게 냠냠하시더군요 아는 여자동생두 거보단 예의있던데ㅜ

  • 3. ...
    '12.11.15 4:02 PM (211.246.xxx.210)

    댓글 넘 웃겨요ㅋㅋㅋ 나이두 비슷하고 하는일두 비슷하고 외모도 괜찮으셔서 좀 호감있었는데 보면볼수록 무매너에 별루네요ㅜ

  • 4. ddd
    '12.11.15 4:02 PM (210.117.xxx.96)

    요즘 그런 애들이 왕왕 눈에 보입디다. 혼자 자라서 저밖에 몰라서 그럴까요?

  • 5.
    '12.11.15 4:10 PM (222.105.xxx.77)

    매너 없는게 아니라 님한테 그냥 관심이 없을뿐입니다..
    잘보일 필요도 못느끼고
    그저 아는 사람일뿐이에요..
    남자는 원래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 아니면 자잘한 신경 안쓰죠~~

  • 6. 아니에요
    '12.11.15 4:14 PM (115.21.xxx.7)

    윗님 아니에요
    여자한테 관심 있어도 평생 저렇게 자란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원글님은 '배려'로 82검색해보세요 ㅋㅋ

  • 7. 남의 일에
    '12.11.15 4:23 PM (125.178.xxx.48)

    무신경하고, 원글님께 관심 없어 보이는데요.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면 이 여자가 뭘 좋아하나 온갖 촉각을 다 세우고
    기억하려하고 그러던데요.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관심이 가기 마련이잖아요.

  • 8. ..
    '12.11.15 4:57 PM (72.213.xxx.130)

    굳이 사귀지 마세요. 여기다 속풀이 할 일이 산더미... 연애하다 속 터질 일 겪으면 늙어요.

  • 9. 이성을 떠나
    '12.11.15 5:23 PM (14.52.xxx.114)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군요.
    보통 한번쯤 물어보는게 인지상정이지요.
    매너 없는거 맞아요.
    매너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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