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것 아닌 사인데요
저랑 비슷한 나이의 남자분인데
같이 구내식당에 가서 자기 먹을 디저트만 쏙 챙겨와서 먹는남자 어떤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여자들끼리는 먹을래?하고 물어보는게 기본인데..
남자분이 좀 주위에 여자가 없었던거같은 느낌이긴한데
쫌 그래서요
음료수도 제가사준다니 예의상의 사절도 안하고 제가계산하는거 기다리고있더군요
뭔가 너무 당연한듯이ㅜ
여자끼리두 그거보단 인사치레하겠다 싶은데
이런남자뭔가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는것 뿐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밥먹으러가서 자기먹을것만 챙기는남자
궁금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11-15 15:57:46
IP : 211.246.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로인데요
'12.11.15 4:00 PM (219.251.xxx.147)매너도 없고 무신경한 사람인거 같아요.
2. ...
'12.11.15 4:01 PM (211.246.xxx.210)참고로 밥먹는중에 잠깐만요 하더니 디저트 가져와서 혼자서 맛있게 냠냠하시더군요 아는 여자동생두 거보단 예의있던데ㅜ
3. ...
'12.11.15 4:02 PM (211.246.xxx.210)댓글 넘 웃겨요ㅋㅋㅋ 나이두 비슷하고 하는일두 비슷하고 외모도 괜찮으셔서 좀 호감있었는데 보면볼수록 무매너에 별루네요ㅜ
4. ddd
'12.11.15 4:02 PM (210.117.xxx.96)요즘 그런 애들이 왕왕 눈에 보입디다. 혼자 자라서 저밖에 몰라서 그럴까요?
5. 음
'12.11.15 4:10 PM (222.105.xxx.77)매너 없는게 아니라 님한테 그냥 관심이 없을뿐입니다..
잘보일 필요도 못느끼고
그저 아는 사람일뿐이에요..
남자는 원래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 아니면 자잘한 신경 안쓰죠~~6. 아니에요
'12.11.15 4:14 PM (115.21.xxx.7)윗님 아니에요
여자한테 관심 있어도 평생 저렇게 자란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원글님은 '배려'로 82검색해보세요 ㅋㅋ7. 남의 일에
'12.11.15 4:23 PM (125.178.xxx.48)무신경하고, 원글님께 관심 없어 보이는데요.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면 이 여자가 뭘 좋아하나 온갖 촉각을 다 세우고
기억하려하고 그러던데요.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관심이 가기 마련이잖아요.8. ..
'12.11.15 4:57 PM (72.213.xxx.130)굳이 사귀지 마세요. 여기다 속풀이 할 일이 산더미... 연애하다 속 터질 일 겪으면 늙어요.
9. 이성을 떠나
'12.11.15 5:23 PM (14.52.xxx.114)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군요.
보통 한번쯤 물어보는게 인지상정이지요.
매너 없는거 맞아요.
매너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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