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간식으로 닭도리탕 준비하려는데

야심작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2-11-15 15:28:37

엄마 뭐하세요? 응 맛난거 해주려고 ~

쓰윽 보더니....  엄마~

학교에서 뭐 나온줄 알아요??  하더니

뭔데????

.

.

.

.

.

.

.

.

.

탁!!!  

딱 막혀버리네요.

떡과 닭, 양파,당근 재료의 조합이 기가 막혔는데ㅡㅡ;;;

김냉 속으로 모든재료 도로 집합!

IP : 58.14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2.11.15 3:30 PM (180.68.xxx.211)

    대단하세요~저희집에선 별식메인이 이댁에선 간식으로^^

  • 2. ㅎㅎㅎ
    '12.11.15 3:30 PM (222.121.xxx.183)

    제 남편이 그래요..
    구내식당에서 밥 먹는데 카레, 닭도리탕은 어찌 그렇게 회사 영양사랑 필이 딱 통하는지..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니까요^^

  • 3. ..
    '12.11.15 3:39 PM (115.178.xxx.253)

    보통 단체급식하는곳에 자주 나오는 메뉴들이에요.
    대체로 좋아하는 메뉴니까요. 저도 집에서 아침에 닭볶음탕했는데 점심메뉴인경우 종종 잇거든요. ㅎㅎ

  • 4. 와우
    '12.11.15 3:39 PM (116.127.xxx.74)

    우와 우리집에서도 삼년동안 한번도 못해먹은게 이집은 간식 ㅠㅠ 얘들아 남편 미안 ㅠㅠ

  • 5. 그닥
    '12.11.15 3:46 PM (202.30.xxx.226)

    어렵지 않아요.

    평소 양배추 한통만 안 끊이고 사다놓으면
    당근이나 감자..이런건 나중에 두번째 데울때부터 약간 지저분해지기 시작해서,

    전 그냥 양배추있으면 해요.

    양배추 있으면 닭볶음도 하고,
    떡볶이도 하고,

    대신 요즘 어묵 안 먹으니 떡볶이에 쇠고기 넣으니 정말 맛나네요.

    양배추 숭숭썰어서 물 넉넉히 잡아 고추장 풀고 다진마늘 넣어서
    보글보글끓이다가

    떡투하, 쇠고기 투하해서 올리고당이나 물엿이나 적당히 가미한 다음
    초록채소는 깻잎이나 잔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애들이 라면사리 원하면 미리 불려놨다가 넣어서..

    후루룩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 6. ...
    '12.11.15 4:02 PM (59.15.xxx.184)

    ^^
    저희도 잘 겹쳐요
    간만에 맘 먹고 카레 돈까스 짜장 닭도리탕 미역국 피자 이런 걸루 저녁 준비해두면
    어 오늘 점심으로 나와 엄청 먹었는데... ㅜㅜ ㅋ
    차라리 아침이면 쒼나게 먹고 다녀와서 점심도 똑같은 게 나왔는데 하면서 룰루랄라거리구
    저녁으로 내놓으면 반응이 시들.. ㅎㅎㅎㅎ

  • 7. ㅋㅋ
    '12.11.15 4:24 PM (180.92.xxx.117)

    그래서 급식표 냉장고 붙여놓고, 안겹치게 메뉴준비해요.
    반찬뭐할까고민할때 컨닝??도 하고요.

  • 8. ..
    '12.11.15 4:28 PM (125.128.xxx.145)

    나도 초1 이 그렇게 말하는데..ㅜㅜ
    그냥 먹으라고 말은했지만..ㅋㅋ
    이젠 급식표까지 동원해놓고 겹치지 않게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17 가격대비 질좋은- 적당 통통녀들을 위한 쇼핑몰들 추천. 477 mika 2012/11/15 39,782
177416 안태일 학교 시집 ........ 2012/11/15 1,032
177415 갑상선암 진단 받으신 분들 증상이 어떤게 있으셨나요? 7 궁금해요 2012/11/15 2,816
177414 오늘 간식으로 닭도리탕 준비하려는데 8 야심작 2012/11/15 1,414
177413 문:사과단어 7번 사용,협상단교체. 5 .. 2012/11/15 1,148
177412 보험 좀 추천해주세요 9 2012/11/15 544
177411 미국사시는 분 조언좀.. 베이비시터로 외국인 가정에서 일하는거 .. 16 감자 2012/11/15 7,821
177410 어느 두 부부의 이야기 3 회화나무 2012/11/15 6,057
177409 위내시경 후에 늘 소화불량이더니 2 무서 2012/11/15 6,164
177408 이패딩 어떤가요? 4 ... 2012/11/15 1,116
177407 활달하고 한 번 본 사람 안잊어버리는 사람 어떤 직업 어울릴까요.. 5 언니 2012/11/15 946
177406 빨간색 밥공기 국공기 추천해주세요 3 이쁜 그룻은.. 2012/11/15 688
177405 이불 원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불원단 2012/11/15 2,257
177404 011핸드폰 번호 010으로 변경하면 5 단풍 2012/11/15 2,036
177403 이삿날짜를 받았는데요(두곳) 날짜가 다른건 왜그런건가요.. 2012/11/15 727
177402 아까 음악 추천했던 글이 어디 있나요? 2 부탁합니다~.. 2012/11/15 569
177401 피아노 방 난방 6 난방비 걱정.. 2012/11/15 1,115
177400 아침 일찍 대중탕에 가는게 건강에 해로울까요 2 nn 2012/11/15 1,357
177399 “특검 상설화·공수처 신설 필요성 확인” 1 샬랄라 2012/11/15 590
177398 코스트코 밀레다운 긴 패딩 1 춥다 2012/11/15 2,742
177397 문후보는 안캠프애 서운한 점 없었을까 8 필패론 역선.. 2012/11/15 1,332
177396 대낮부터 집에 들어와있는 남편 2 으이구 2012/11/15 2,189
177395 외신기자 “박근혜 아무 내용 없는 연설해” 9 .. 2012/11/15 1,776
177394 안면홍조ㅜㅜ 빨리 진정시키는 방법 없나요? 6 겨울이네요 2012/11/15 2,122
177393 장터에 글올리려고 하는데요 1 ..... 2012/11/15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