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ㄷ생명 통합 종신이라는 상품에 가입된 상태구요.
지인의 부탁땜에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한달 6만원 가량) 며칠 전 갱신형으로 변경하라는 우편물을 받았어요.
제가 워낙 보험에 관해 모르기도하고 용어 자체도 너무 몰라서 답답해요.
지인은 지금 그만 둔 상태고 연락고 되지않는 상황이라 고객 센터에 전화했더니...
이런 저런 상담하는데 상담원이 제가 많이 답답한다는 (비웃음같은 ㅠㅠ)
물론 잘 모르는 제가 잘못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결국 고객센터가 왜 있냐 모르면 설명 좀 해 줄 수있는데가 고객센터 아니냐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지금까지도 바보같은 내가 한심해서 우울합니다.
그래서 손해를 보더라도 해약하고 새로운데 가입하려는데 이젠 가입 권유하던 지인이 그리울 지경이네요.
아-그 상담원은 아까 사과 메일을 보내왔네요.
자신의 태도에 후회하고고 죄송하다는...
막상 그 메일 받고보니 또 괜히 짠하네요.
그럼 이 상태에서 갱신형으로 바꾸는게 좋은지 다른 상품으로 새로 가입하는게 나은지요.
보통 지금 이 나이 때 아이들이 가입할 상품 좀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