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방문 피아노레슨을 받고 있어요.
피아노가 있는 방은 난방을 하지 않고 있어서 겨울이 되면 선생님도 아이도 추울것 같은데..
그렇다고 레슨 할때마다 난방을 하자니 밸브조절도 어렵고 해서 온풍기나 라디에이터 같은 난방기를 사려고 해요.
전기는 한달에 3~4만원정도 나오구요, 난방은 도시가스보일러예요.
단독주택은 처음이라, 올 겨울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하고 있구요.
이번달에 벌써 13만원이 나왔어요. ㅠ.ㅠ
일단 뽁뽁이도 주문해서, 도착하는데로 창문마다 붙이고 가능한 단열은 많이 하려고 하는데,
늘 난방을 하지 않는 방이라 한기가 있을 것 같아요.
하루 1~2시간 난방 하는 걸로 전기 온열기들은 사용하기 어떤지,
사용해 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