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이살아도 자매끼리 왕래 잘 없으신분 계신가요?

ㅠㅠ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2-11-15 14:14:20

 진짜 안보고 살고싶네요.

 좀 멀리 살아서 1년에 한두번 명절때나 보면 좋을텐데..

가까이 사니 어쩔수없이 만나야 하고...

나랑 너무 안맞는 언니.

남 욕하기 좋아하고  착한 새언니 ( 지보다 4살 어리다고) 눈에 가시처럼 생각하고..

지보다 좀 괜찮은 사람한테는 아부떨고.

아니면 무시하고

제가 도와주는건 당연한것 처럼 생각하고 고마워할줄도 모르고..

굉장히 가식적이예요.

만나고 나면  항상 거북하네요.

내꺼 살때마다  그래도 형제라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주고했는데

뭐하러 이래야하나 싶네요.

왕래없이 살고싶어요. ㅠㅠ

 

 

IP : 175.214.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5 3:08 PM (220.85.xxx.109)

    자매라도 얌체짓하는거 더이상 못봐주겠어요
    여동생네가 수입도 좋으면서 뭐든지 나한테 기대려고하고
    만나면 남 험담이 주특기.
    아무 때나 불쑥 오면서 지네집에선 모임 한번을 안하고..
    형제간 이간질도 선수예요

  • 2. 동감
    '12.11.15 4:02 PM (110.70.xxx.233)

    저는 제 동생이 그렇답니다
    남욕하기 대마왕~올케 눈에 가시처럼생각하고
    제가 언니니깐 참다가
    남욕하기 좋아하는사람 제욕도 주위에 엄청 많이하고
    욕수준이 아니라 소설을 썻더라구요
    남동생이랑 저 이간질 시켜눟구요
    그래도 동생이라 아무말 안하고 몇년을 지켜봤더랬어요
    그런데 자기버릇 개 못준다고 안변하더라구요ㅜ
    연락안합니다 ~~안하고싶어요
    집안일이 있을땐 봐야하겠지만 그냥 그걸로 끝이라고생각합니다
    요즘 연락안하니 살맛납니다 남욕하는거 안들어서 너무 좋구요~
    가족이라도 상처받으면서까지 봐야 할 이유는 없는듯해요

  • 3. ...
    '12.11.16 6:07 PM (222.109.xxx.40)

    저희는 세살 차이고 동네는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예요.
    동생은 쭉 전업이었고 저는 20년 직장 생활 하고 지금은 전업이고요.
    사이도 나쁘지 않아요. 동생은 사교적이라 자주 외출 하고 사람 교류도 많아요.
    저는 내성적은 아니어도 비 사교적이라 집에 비교적 있어요.
    생활은 동생이 조금 낫고요. 동생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필요할때만 전화 하고 만나는것은 일년에 서너번 정도 각자 생활 존중하고
    서운한것 없고 만나면 반갑고 그래요. 전 가끔 외롭다 느껴도
    동생은 사람들과 즐겁게 생활 하고 명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3 구스다운이불과 극세사 이불 어느것이 더 따뜻할까요? 8 릴라 2012/11/20 4,033
180542 점 빼고나서 6 걱정 2012/11/20 1,819
180541 안철수 지지자님들 보세요(태클 금지) 3 ..... 2012/11/20 954
180540 하루만 연예인으로 살 수 있다면... 2 빵~ 2012/11/20 1,119
180539 차마 내쫓지못한 고양이들,,(사진있어요) 29 그리운너 2012/11/20 4,038
180538 밑에 스테로이드 이야기가 나와서 한약재중에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성.. 10 지지자 2012/11/20 2,686
180537 굵은소금 240ml 가 몇 그램인가요? 10 미리 2012/11/20 7,563
180536 두부, 돼지고기갈은것, 표고버섯으로 3 ㅎㅎ 2012/11/20 975
180535 과천과학관 7 주부 2012/11/20 1,312
180534 총명탕이 효과 있나요? 4 수능 2012/11/20 2,353
180533 평촌에서 안산동산고까지 통학하는거 무리일까요 7 안양에서 안.. 2012/11/20 3,702
180532 결혼기념일 1박 서울호텔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0 2,139
180531 딴지일보 - 문재인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85 ㅇㅇㅇㅇㅇ 2012/11/20 8,743
180530 영어 시험 NEAT는 언제부터 적용되는건가요? 7 NEAT 2012/11/20 1,488
180529 부산 쇼핑 어디서 할까요(겨울옷) 1 추워요 2012/11/20 948
180528 한숨이 납니다..에휴 11 더러운세상 2012/11/20 2,804
180527 남편이 엉뚱한 자기 생각이 맞다고 굽히지 않아요 29 엄마 2012/11/20 3,817
180526 3자 구도로 갑시다 Le ven.. 2012/11/20 464
180525 중동고등학교vs휘문고등학교 4 중3맘 2012/11/20 6,455
180524 형편이 어려우신분들... 29 답답 2012/11/20 7,162
180523 (방사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국산 블루베리 녹색 2012/11/20 2,171
180522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로 양식한 ‘굴’, 결국 밥상에 3 녹색 2012/11/20 1,604
180521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10 이별 2012/11/20 2,800
180520 수지 제끼고 실시간 검색어 1위 먹으신 분 ㅋㅋㅋ 사랑하는별이.. 2012/11/20 1,794
180519 나이 43에 세째 무리라고 해주세요. 129 나이40 2012/11/20 2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