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이살아도 자매끼리 왕래 잘 없으신분 계신가요?

ㅠㅠ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2-11-15 14:14:20

 진짜 안보고 살고싶네요.

 좀 멀리 살아서 1년에 한두번 명절때나 보면 좋을텐데..

가까이 사니 어쩔수없이 만나야 하고...

나랑 너무 안맞는 언니.

남 욕하기 좋아하고  착한 새언니 ( 지보다 4살 어리다고) 눈에 가시처럼 생각하고..

지보다 좀 괜찮은 사람한테는 아부떨고.

아니면 무시하고

제가 도와주는건 당연한것 처럼 생각하고 고마워할줄도 모르고..

굉장히 가식적이예요.

만나고 나면  항상 거북하네요.

내꺼 살때마다  그래도 형제라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주고했는데

뭐하러 이래야하나 싶네요.

왕래없이 살고싶어요. ㅠㅠ

 

 

IP : 175.214.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5 3:08 PM (220.85.xxx.109)

    자매라도 얌체짓하는거 더이상 못봐주겠어요
    여동생네가 수입도 좋으면서 뭐든지 나한테 기대려고하고
    만나면 남 험담이 주특기.
    아무 때나 불쑥 오면서 지네집에선 모임 한번을 안하고..
    형제간 이간질도 선수예요

  • 2. 동감
    '12.11.15 4:02 PM (110.70.xxx.233)

    저는 제 동생이 그렇답니다
    남욕하기 대마왕~올케 눈에 가시처럼생각하고
    제가 언니니깐 참다가
    남욕하기 좋아하는사람 제욕도 주위에 엄청 많이하고
    욕수준이 아니라 소설을 썻더라구요
    남동생이랑 저 이간질 시켜눟구요
    그래도 동생이라 아무말 안하고 몇년을 지켜봤더랬어요
    그런데 자기버릇 개 못준다고 안변하더라구요ㅜ
    연락안합니다 ~~안하고싶어요
    집안일이 있을땐 봐야하겠지만 그냥 그걸로 끝이라고생각합니다
    요즘 연락안하니 살맛납니다 남욕하는거 안들어서 너무 좋구요~
    가족이라도 상처받으면서까지 봐야 할 이유는 없는듯해요

  • 3. ...
    '12.11.16 6:07 PM (222.109.xxx.40)

    저희는 세살 차이고 동네는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예요.
    동생은 쭉 전업이었고 저는 20년 직장 생활 하고 지금은 전업이고요.
    사이도 나쁘지 않아요. 동생은 사교적이라 자주 외출 하고 사람 교류도 많아요.
    저는 내성적은 아니어도 비 사교적이라 집에 비교적 있어요.
    생활은 동생이 조금 낫고요. 동생이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필요할때만 전화 하고 만나는것은 일년에 서너번 정도 각자 생활 존중하고
    서운한것 없고 만나면 반갑고 그래요. 전 가끔 외롭다 느껴도
    동생은 사람들과 즐겁게 생활 하고 명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40 발볼 넓고 편한 신발 좀 있음 제발 가르쳐주세요...흑흑 3 넓적한발 2012/11/15 1,661
177439 가구회사 정보가 없어요 궁금 2012/11/15 460
177438 전업이라 행복한건 사실이예요.. 75 ^^;;; 2012/11/15 16,313
177437 진미채반찬 있잖아요. 물에 넣어뒀다가 하면 좀 더 부드러워지나요.. 11 요리의 고수.. 2012/11/15 2,037
177436 내가 살인범이다vs늑대소년 13 주말에 영화.. 2012/11/15 2,072
177435 가격대비 질좋은- 적당 통통녀들을 위한 쇼핑몰들 추천. 477 mika 2012/11/15 39,754
177434 안태일 학교 시집 ........ 2012/11/15 1,016
177433 갑상선암 진단 받으신 분들 증상이 어떤게 있으셨나요? 7 궁금해요 2012/11/15 2,785
177432 오늘 간식으로 닭도리탕 준비하려는데 8 야심작 2012/11/15 1,390
177431 문:사과단어 7번 사용,협상단교체. 5 .. 2012/11/15 1,123
177430 보험 좀 추천해주세요 9 2012/11/15 522
177429 미국사시는 분 조언좀.. 베이비시터로 외국인 가정에서 일하는거 .. 16 감자 2012/11/15 7,737
177428 어느 두 부부의 이야기 3 회화나무 2012/11/15 5,756
177427 위내시경 후에 늘 소화불량이더니 2 무서 2012/11/15 6,134
177426 이패딩 어떤가요? 4 ... 2012/11/15 1,088
177425 활달하고 한 번 본 사람 안잊어버리는 사람 어떤 직업 어울릴까요.. 5 언니 2012/11/15 920
177424 빨간색 밥공기 국공기 추천해주세요 3 이쁜 그룻은.. 2012/11/15 660
177423 이불 원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불원단 2012/11/15 2,222
177422 011핸드폰 번호 010으로 변경하면 5 단풍 2012/11/15 2,000
177421 이삿날짜를 받았는데요(두곳) 날짜가 다른건 왜그런건가요.. 2012/11/15 691
177420 아까 음악 추천했던 글이 어디 있나요? 2 부탁합니다~.. 2012/11/15 524
177419 피아노 방 난방 6 난방비 걱정.. 2012/11/15 1,071
177418 아침 일찍 대중탕에 가는게 건강에 해로울까요 2 nn 2012/11/15 1,314
177417 “특검 상설화·공수처 신설 필요성 확인” 1 샬랄라 2012/11/15 541
177416 코스트코 밀레다운 긴 패딩 1 춥다 2012/11/15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