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 가족중에 여자는 저혼자예요.
저는 결혼했고 언니예요.
한복을 입어야하나요? 그냥 몸에 맞는 양장은 어떤가요?
살이찌고 한복은 잘안입고해서 옷이없어 새로 장만해야한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 엄마 안계시면 화촉은 제가 밝혀햐하나요? 아님 다른 친척어른이 대신하면 될까요?
안사돈어른이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그연배에 되도록 맞추는게 좋을까요?
한복 안입으면 좀 그런가요? 되도록 입어야할까요?
직계 가족중에 여자는 저혼자예요.
저는 결혼했고 언니예요.
한복을 입어야하나요? 그냥 몸에 맞는 양장은 어떤가요?
살이찌고 한복은 잘안입고해서 옷이없어 새로 장만해야한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 엄마 안계시면 화촉은 제가 밝혀햐하나요? 아님 다른 친척어른이 대신하면 될까요?
안사돈어른이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그연배에 되도록 맞추는게 좋을까요?
한복 안입으면 좀 그런가요? 되도록 입어야할까요?
어머님이 안계시면 더더욱 언니분이 한복을 입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복입고 아버지 옆에 서계셔야하지 않나요?
화촉도 엄마대신 언니가 밝히시구요.
한복입으시는게 좋을듯해요. 요즘 대여도 많이 하잖아요~
대여 해서라도 한복은 입어 주세요.
앞 자리에 앉으실 친정엄마도 안 계신데 언니라도 입고 와줘야 신부가 덜 쓸쓸해요.
대여해서 입이시는 건 어떤가요? 그래봤자 평생에 한번인 동생 결혼식인데 말이에요.
전 오빠 결혼식에 대여해서 입었는데 후회 전혀 없어요. 신발부터 속적삼까지 다 빌려주고 택배로 반납하면 되던데요.
동생결혼식인데.그것도 결혼한언니가 한복안입으면
누가 입나요?
예전에 제 친구 결혼식때 친구 언니가 임신해서 입을옷 없다고 체크남방에 임신부용 쫄바지 입고왔던
생각이 나네요.. 저렇게 예의도 없나.. 동생결혼식에 .. 속으로 흉봤어요..
입어주세요.. 동생결혼식인데요..
저도 남동생 결혼식때 한복 입었어요. 14년 전인데 한복 대여가 있었다면 그리 했을텐데, 그때 한 번 입고 그냐 있는 한복 아깝... 대여해서라도 입으시는게 좋겠지요.
한복은 대여해서 입으세요.
살 쪄서 옷 사야하는거면, 지금 사놓은 정장은 언제 또 입으실건지.
친정엄마 안계시면 화촉 점화는 아예 하지 말자고 사돈댁에 얘기해보세요.
그것도 불 잘 안붙으면 기다리는 사람들 괴로워요.
대여해서 입으시고 미용실 가서 올림머리도 하세요..
한복에 올림머리 이쁘게 하고 서 계시고요
화촉은 고모나 나이드신분이 있음 그분이 하셔도 되고 님이 해도 되고요
아니면 화촉 밝히는건 생략해도그만입니다
전통도 아니고 언제부턴가 생긴거라서요
친정엄마 안계시다면 더더욱 엄마 노릇하시고 한복 입으셔야죠.
원글님 입장 말고 동생입장에서 생각하세요.
그래도 먼저 결혼식 치르셨을텐데, 이런건 기본입니다.
제가 작년 요맘때쯤 하던 고민 하시네요.
한복 대여하는곳이 관심 없을때는 몰랐는데, 관심 가지고 보니까 주변에 엄청 많더라고요.
10만원 안팍이면 아주 이쁜 한복 대여할수 있어요.
양장입고 서있는 직계 가족보면 "난 이 결혼 반댈세"하는것 같아 보인다는 글 읽고선
바로 한복 예약했답니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에 동생과 같이 머리와 화장 하시고요.
신부 가족 화장...다 알아서 연하게 안한듯 잘 해줍니다.
지난번 어떤 글에 신부 가족이 메이크업 왜 받냐는 글 보고 뜨악했다는....
한복 입었으면 당연히 헤어와 메이크업 전문가 손 거치는게 좋습니다.
본인이 메이크업 헤어 전문가일경우는 패쓰~
그리고 저도 엄마가 안 계셔서, 화촉 제가 했고,
아버지 옆에 계속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손님들께 인사 다닐때 같이 다녔고요.
저 결혼할때는 큰엄마가 대신 해주셨는데,
제 동생 결혼할때는 제가 했어요.
한복은 입어주셔야 할것 같은데요. 물론 세대가 다르지만 나이드신분들 세대에는(50대중반이후) 잔치짓가서 한복 많이 입고 있으면 좋아보이나 보더라구요.
더구나 엄마도 없으면 언니가 한복은 좀 입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즘 대여하는곳도 많으니..
한복 꼬옥 입어주시고 메이크업 헤어도 하시구요 아빠 옆자리는 친척분이 대신해서 앉으시면 되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얼른 나가서 한복 정해놓고 돌아왔어요.
한분한분 소중한 경험과 생각들 들려주신점 너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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