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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중에 제일 하기 싫은거 딱 하나씩만 얘기해봐요ㅋㅋ

나른한오후 조회수 : 8,996
작성일 : 2012-11-15 13:18:56
전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것도 너무 싫지만...
그래도 하나 꼽으라면 
주저없이 가스렌지 상판 청소요..-ㅅ-;;;
음식물쓰레기는 생기면 바로 치우고 꽉차면 버려야하고 
어쩔수 없이 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미룰수가 없어 하는데 
가스렌지 상판 닦는건...ㅠㅠㅠㅠㅠ

뭐가 제일 하기 싫으세요?
조용히 1위에 음식물쓰레기 처리라고 예상해 봅니다 ㅋㅋㅋ


IP : 175.212.xxx.246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2.11.15 1:21 PM (121.166.xxx.233)

    전 걸레 빠는 일이요..
    걸레빨기도 싫어하시는분 만만치 않게 많을 듯^^

  • 2. 저는요
    '12.11.15 1:21 PM (125.179.xxx.18)

    청소요ᆢ 특히 걸레질요ᆞ걸레빠는것도싫고ᆞ;;;;
    청소만누가 매일 해줬으면 좋겠어요

  • 3. eofldls
    '12.11.15 1:22 PM (116.41.xxx.146)

    화장실 청소요

  • 4. ...
    '12.11.15 1:22 PM (123.141.xxx.151)

    빨래 널고 걷기...
    순위 매길 필요도 없이 0순위로 늘 제일 싫어요

  • 5. ..
    '12.11.15 1:22 PM (1.225.xxx.15)

    걸레질이요.
    걸레는 다 모아 세탁기로 빨고 세탁기 소독해요.

  • 6. 신해월
    '12.11.15 1:23 PM (182.218.xxx.182)

    원글님 예상을 깨고
    저는
    청소, 걸레빨기 등이
    젤 싫어요

  • 7. 아휴
    '12.11.15 1:24 PM (121.100.xxx.136)

    설겆이랑 걸레빨기랑 빨래널기... 집안일은 다 힘들어요.ㅠ.ㅠ

  • 8. 전요~
    '12.11.15 1:24 PM (121.128.xxx.34)

    다림질이 제일 시러서 안해요 ㅎㅎ
    그럼 누가 하나?
    정답 : 시어머니
    (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해주는 유일한 즐거움을 뺏고 싶지 않아요)

  • 9. 미래소녀
    '12.11.15 1:25 PM (110.11.xxx.95)

    걸레질 원츄

  • 10. 저도
    '12.11.15 1:26 PM (211.114.xxx.233)

    화장실 청소에 한표 던져요..

  • 11. 맞아요
    '12.11.15 1:27 PM (218.52.xxx.57)

    가스렌지 상판 오염된 거 청소하기 너무 싫어요.. 저는 설겆이 손빨래는 괜찮은데 정리,청소가 너무 하기 싫어요.

  • 12. ""
    '12.11.15 1:28 PM (118.33.xxx.65)

    저두 걸레빠는거 너무 싫어요~ 그담에 다림질 ㅋ

  • 13.
    '12.11.15 1:29 PM (222.105.xxx.77)

    청소,,
    너무 하기 싫어요^^

  • 14. ..
    '12.11.15 1:29 PM (118.129.xxx.195)

    화장실청소. 더 정확히는 변기청소. 더 정확히는 비데청소 ㅠㅠ

  • 15. ...
    '12.11.15 1:32 PM (152.99.xxx.164)

    전 가스렌지 상판이랑 렌지후드 닦는거 너무 싫고요...냉장고 청소도 싫어요.
    일반 청소도 싫었는데 요건 청소기랑 밀대걸레 이것저것 사보고 제일 편한 것에 정착해서 그냥저냥 할만은해요.

  • 16. ㅎㅎ
    '12.11.15 1:32 PM (211.246.xxx.123)

    전 빨래개기요

  • 17. 흠..
    '12.11.15 1:33 PM (175.117.xxx.13)

    다림질이 제일 싫네요.

  • 18. qqqqq
    '12.11.15 1:34 PM (211.222.xxx.2)

    하나만요?,,,,
    많아도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ㅜㅜ

  • 19. ㅇㅇㅇ
    '12.11.15 1:36 PM (175.223.xxx.207)

    다림질은 세탁소에 맡길수있고
    1회용쓰면 걸레 안빨아도 되고
    건조기쓰면 빨래 안널어도 되고

    그런데 빨래 개는건 남편 아님 저 누군가 해야하니 ㅠㅠ

  • 20. 다림질이
    '12.11.15 1:37 PM (219.92.xxx.60) - 삭제된댓글

    젤로 싫고 못하고 중노동으로 느껴져요.
    가스렌지는 매일매일 밤에 주방 마무리할때 닦으니 늘 깨끗한데요.
    걸레빨기도.. 깨끗한걸레(?) 빠는건 괜찮은데 머리카락, 찌끄레기 묻은거 털어내고 빠는건 정말 싫긴해요.

  • 21. 송이
    '12.11.15 1:38 PM (59.9.xxx.240)

    화장실 하수구 물 안내려갈때 바닥 깊숙이 머리카락 건져내는거요. 생각만해도 숨이 막혀요.

  • 22. ..
    '12.11.15 1:41 PM (114.205.xxx.174)

    요리하기-_- 매끼 먹는 것도 구찮은 사람이라..
    그에 비함 딴 건 다 식은 죽 먹기..
    명색이 요리 사이트서 이런...;;;

  • 23. dddd
    '12.11.15 1:42 PM (14.40.xxx.213)

    저는 설겆이지요 ㅋㅋ
    걸레질도 싫어요.
    그래서 걸레를 10개정도 구비해놨다가 한꺼번에 빨아요 -- 세탁기로다가
    그래서 설겆이..
    설겆이 하고 서있으면 등이 너무 아빠서 싫어요 ㅠㅠ

  • 24. ....
    '12.11.15 1:42 PM (220.82.xxx.154)

    가스렌지 상판 닦는거 너무 싫어서 전기렌지로 바꿨어요.
    행주를 스~윽 닦으면 땡~

  • 25. 수진엄마
    '12.11.15 1:49 PM (220.72.xxx.223)

    설겆이요..

  • 26. 다림질
    '12.11.15 1:49 PM (218.146.xxx.146)

    저도 다림질이 제일 싫어요.

  • 27.
    '12.11.15 1:54 PM (1.245.xxx.253) - 삭제된댓글

    빨레개서 정리하는거 싫어요
    애들이 많아서 양말속옷 너무 많아요
    또 안하면 집이어지러우니까
    빨리빨리 해치워야해요

  • 28. ddd
    '12.11.15 1:55 PM (121.130.xxx.7)

    일의 강도로 보면 청소(와 그에 따른 정리정돈까지)가 제일 싫구요.

    일의 빈도수로 보면 설거지가 제일 싫어요.
    식기세척기 있지만 쌓아둔 거 애벌 헹굼해서 식기세척기에 넣고 씽크대 정리정돈도 해야하고...

    그런데 자주 안하고 별 거 아닌데도 진짜 싫은 게 다림질이예요.
    남편 와이셔츠 다리는 거요.
    한때 다리미 고장나서 안사고 세탁소에 맡겼는데 돈 만원이면 열벌 다려놓고 생활의 질이
    막 올라가더라구요. 다시 다리미 산 후로는 울며 겨자먹기로 제가 다립니다만.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건 정말 정말 구역질 나서 싫어요.
    몇년 전 잡지 정기구독 선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사서 몇달 편했는데
    고장나고 특유의 냄새와 전기세 때문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죠.
    냉동실에 얼렸다가 한꺼번에 버립니다.

    아 참 가스렌지 상판은 한번도 스트레스 받은 적이 없어요.
    혼수로 해왔던 가스오븐렌지도 상판이 코팅 되어 있어서 그냥 가끔만 닦아줘도 괜찮았고
    작년에 바꾼 식기세척기 일체형 가스렌지도 상판이 강화유리라서 키친타월 버리기 전에
    상판 슥 닦아주고 버려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렌지를 바꾸심이 어떨지요.

    그러고 보면 집안일이란 게 다 구차하고 지저분한 걸 내가 움직여서
    내손으로 깔끔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일이죠.
    가끔 아주 진절머리 날 때가 있어요.
    왜 내 손이 안닿으면 이 모양이냐 화가 나요.
    주부 19년차 입니다 ㅠ ㅠ

  • 29. 10년
    '12.11.15 2:00 PM (182.221.xxx.113)

    10년 넘게 집안일만 하다보니 다 싫네요. 식기세척기도 들이고 자동물걸레도 샀는데 아우 다 귀찮지만 억지로해요

  • 30. 다림질
    '12.11.15 2:07 PM (175.253.xxx.77)

    이 강한놈이죠.
    저 태어나서 어릴때 멋모르고 몇번 엄마 하시는 거 보고서 질려서 무조건 다림질 만큼은 세탁소입니다.
    다행이 저는 뭐든 다림질 안하는 옷 위주로 사입고- 직장이 꼭 정장 이런건 아니어도 됨
    남편도 정장입는 직장이 아니라 면바지에 셔츠 스웨터, 가디건 정도면 되는 직장이라 평생 감사합니다...ㅋㅋㅋ
    남편 넥타이 매고 양복입은건 결혼식이후 한번도 못본것 같네요. 아, 직장 옮기면서 인터뷰할때 한번 입었군요. 양복에 들인돈이 제일 아까와요....팔아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좋은 건데..ㅎㅎ

    그리고 살림은 사실 다~~~하기싫어요.
    밥도 하기 싫고 빨래는 뭐 세탁기가 하니까 제가 한다고 보기 어렵고
    밥은 거의 사먹고 청소는 애들없으니 물걸레질이런거 필요도 없이 먼지만 부직포 대걸레로 하루 한번 쓱쓱 하면 되니 뭐 맞벌이라도 도우미 아주머니 부를일이 없네요. 이사할때 한번 부르고 땡.

    이불 털고 이러는게 스트레스인데 뭐낙 이불이 커서 터는건 포기하고 레이캅써요.( 요건 남편이)
    화장실 청소도 건식으로 사용하니 뭐 특별히 청소할일도 없어요. 물기가 거의 없으니까요.

  • 31. 저는
    '12.11.15 2:16 PM (124.53.xxx.156)

    설거지요... ㅠㅠ
    결혼전 언니랑 자취할 때...
    언니가 내가 설거지 할테니... 니가 청소도 하고 걸레질도 하고 빨래도 다 해... 라는..
    말도안되는 협상을 받아들였었어요.. ㅠㅠ

    지금은...
    설거지, 화장실청소, 쓰레기버리기, 바닥닦기는 남편이 해요... ㅎㅎㅎ

  • 32. 마음이
    '12.11.15 2:23 PM (211.210.xxx.62)

    댓글을 읽으며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하네요.
    별로 좋아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제일 좋아하는 집안일! 이렇게 물으시면 또 혹시 모를까요.

  • 33. ...
    '12.11.15 2:33 PM (116.40.xxx.243)

    제 경우는 책상, 화장대,선반같은곳 흩어진 물건들 정리정돈이 젤 싫어요.
    흩어진 물건들 다 제위치에 놓고 걸레질 한번씩 하는것도 너무 귀찮아요

  • 34. 한가지가 아니라
    '12.11.15 2:46 PM (211.63.xxx.199)

    전 너무 많아요.
    젤 싫은게 렌지후드 청소, 기름때라 넘 힘들어요.
    그 담이 화장실청소, 지저분해지면 참기 힘들죠.
    그리고 씽크대 상판, 여기도 지저분해지면 참기 힘들고요.
    네번째가 커텐 빨기, 이건 정말 연중행사. 진짜 하기 싫어 만날 미루죠.
    다섯번째는 베란다 청소, 다용도실, 현관, 창틀, 방충망 등 묵은 먼지 없애기요.
    여섯번째는 김치 담그기, 이것도 일년에 두번 하나봐요. 김장 한번 담그고, 그리고 겨울배추 들어가기 전에 봄에 한번 더 담아요
    여름 김치는 그냥 사먹습니다.
    일곱번째는 이불빨래, 이건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 바뀔때마다 하네요.
    여덟번째 냉장고와 씽크대 정리 이것도 거의 연중행사
    아홉번째 다림질 이건 거의 안하고 삽니다. 거의 세탁소에 의지하고 삽니다.
    열번째는 운동화 빨기네요.
    아~~ 그만 쓸래요. 그나마 설거지, 청소기 돌리기, 방 바닥닦기, 세탁기 돌리기 이런건 매일 부지런히 열심히 합니다.
    집안일은 왜 이리 많죠?!!

  • 35. ..
    '12.11.15 2:57 PM (203.100.xxx.141)

    요리 빼고~~~~~~~~~~~~~~다~~~~~~~~~~~~~~~~~싫어요.ㅎㅎㅎㅎ

  • 36. 저는요~~
    '12.11.15 3:31 PM (59.15.xxx.184)

    딱 하나,

    그룹으로 묶어

    집. 안. 일.

    ㅜㅜ

    아침 저녁 청소,
    하루 두세번 빨래,
    하루 세끼 부페스탈, 사이사이 간식, 야식
    식당 설거지

    부록으로 아이 셋, 큰 아들, 시어머니 ..

    이게 저의 삼심대였어요


    외식도 무척 자주 하고 배달 음식도 자주 시켜먹고 남편이 청소 빨래 도와줘도

    한 사람이 늘어놓는 거 열 사람이 못 치운다고

    기본적으로 일이 넘 많은 집이예요

    대체 제가 결혼한 이유를 모르겠다니깐용

  • 37. 꾸지뽕나무
    '12.11.15 3:41 PM (183.104.xxx.199)

    빨래 개어 각 서랍에 넣는일이요~~
    원글님! 저도 가스렌지 상판닦는거 자주못했는데요~
    홈더하기에서 2000원짜리 용품 모아둔곳 보시면요~
    밍크털?처럼 생긴 물기제거용 행주가 있어요~ 짧고 보들보들한 털로 되어있는 행주에요~
    테두리가 파란색. 하나는 진핑크색이고 사이즈는 작은 편이고요. 그거그거 물건이에요~ (한장에 1000원)
    저 이거 사서 쓴 후로 매일매일 쓱~ 가스렌지 상판 닦는데 완전 반짝반짝!
    또 그릇이나 설거지한 후 싱크대에 뒤어있는 물기 제거에도 짱!!!!!

  • 38. ..
    '12.11.15 3:44 PM (220.85.xxx.109)

    변기닦기요

  • 39.
    '12.11.15 4:56 PM (211.246.xxx.47)

    빨래는 안털고 대충 걸쳐널었다가 꾸덕꾸덕할때 건조기로 삼십분쯤 돌려요. 바쁠때 건조기 다 ㅗㄹ리긴 앆워서 종종해요. 전기식이라.. 전 빨래와 개기는 좋아하지만 개어놓은것 원위치가 너무 싫어요

  • 40. 현수기
    '12.11.15 5:06 PM (61.83.xxx.180)

    걸래질, 다림질이 싫은데 한참 안했기 때문에 싫은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걍 안하고 버티고 있는데 언젠가 해야겠죠. 걸래질 안하고 슬리퍼 신고 다녀요.
    와이셔츠 털어서 널고
    아임 내가 제일 양심없네~

  • 41. ana
    '12.11.15 7:42 PM (14.55.xxx.168)

    살림.... 요리는 살짝 좋아함

  • 42. ...
    '12.11.15 9:49 PM (121.164.xxx.120)

    설거지는 잘하고 좋아하는 편인데
    설거지후에 정리 정돈이 너무 싫어요
    싱크대 물기를 닦는다거나 하수구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너무 싫어요

  • 43. 한마디
    '12.11.15 11:07 PM (118.222.xxx.156)

    설거지가 제일 제일 제일 싫어요.

  • 44. ...
    '12.11.15 11:08 PM (59.15.xxx.61)

    저도 한마디로 집.안.일.
    다 싫어요~~~

  • 45. 정리가 젤 싫어요
    '12.11.15 11:11 PM (122.32.xxx.129)

    그중에서도 러버메이드 밀대걸레 쓰고 그 극세사 걸레 떼어내기..젤젤젤 싫어욧

  • 46. 청소
    '12.11.15 11:18 PM (81.178.xxx.145)

    청소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다림질은 뭐 그닥 싫지않은데, 남편이 워낙 좋아해서 시키고. 그 외에는 뭐든 내손으로--
    완전 싫어요. 청소 아줌마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매번 굴뚝같아요.

  • 47. //
    '12.11.15 11:21 PM (121.163.xxx.20)

    저도 가스렌지 청소...ㅠㅠ

  • 48. jhlove
    '12.11.16 12:11 AM (114.29.xxx.187)

    변기청소 젤 시러요 냄새나고 드럽고.. 누가 변기만 좀 닦아주면 정말 좋겠는데 ㅜㅜㅜㅜ

  • 49. jhlove
    '12.11.16 12:13 AM (114.29.xxx.187)

    운동화는요...저도 여기서 배운건데 발닦는 발판이랑 걸레랑 모아서 신발에 흙만 헹구고 드럼세탁기에 돌리면 그렇게 깨끗하고 간편할 수가 없어요...ㅎㅎ

  • 50. 순이엄마
    '12.11.16 12:27 AM (125.183.xxx.51)

    어떡하지. 저도 저 윗분처럼 집.안.일이 하기 싫은데

    어느날 설거지 하다가 그런생각들었어요. 신화에 나오는 바위 굴리는 애랑 나랑 다른게 뭘까 ㅠ.ㅠ

    집안일은 너무 무서워.

  • 51. ,,,,
    '12.11.16 12:52 AM (125.186.xxx.25)

    집안일 통털어서 다 싫어요

    그냥 좀 우아하게 앉아 책이나 보고 음악이나 듣고 싶어요

    정말 식순이 파출부가 따로 없다는..
    매일매일 이 손이 안움직이면..집은 바로 개판,전쟁터가 되어있음

  • 52.
    '12.11.16 1:06 AM (117.111.xxx.122)

    전 다리미질 한번에 12장도 다린적 있습니다 그것도 무지 더운 여름에 땀 삐질 삐질 흘려가면서요ᆢ쓰레기 버리고 청소하고 걸레빨고 설것이하고ᆢ빨래널고ᆢ뭐ᆢ하겠는데ᆢ반찬만들고ᆢ요리하는게ᆢ전 너무 힘들어요ᆢ두식구 사는데 남편은 늘 밖에서 먹으니 혼자서 먹는데 잘 안해먹게 되네요ᆢ그래서 전 이게 너무 힘들어요 다행히 요즘은 입에맞는 반찬가게가 생겨서 가끔 사다먹는데 밥해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누가 밥좀 해줬음 좋겠어요

  • 53. 선이엄마
    '12.11.16 1:15 AM (123.108.xxx.175)

    걸레질 싫어요. 정말~~~ 반찬반들기 싫어요. 단일메뉴 좋아요. 설겆이도 싫어요. 생각해보니 집안일이 다 싫어요.

  • 54. ㅋㅋㅋㅋ
    '12.11.16 1:25 AM (110.8.xxx.109)

    전 저만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이 글 읽으니 왜케 웃음이 나는지~ㅋㅋ 전 완전 불량주부거든요. 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는거 제일 못해서 싫어해요. '집안일' 자체를 다 싫어하고 못하거든요 제가.. 워낙 게을러서.. 그런 사람으로서 팁이라면 1. 가스렌지 상판은 강화유리로 된 가스렌지는 좀 지나도 잘 닦여요. 바꿔보세요ㅎㅎ 2. 변기청소는 3m에서 나오는 일회용 변기솔 있어요. 파란색 스폰지에 세제가 묻어있어서 물에 적셔서 닦고 버리면 되고 모양이 변기 구석구석 잘닦이게 생겨서 편해요. 제가 게을러도 싱크대 하수구랑 욕실청소는 깨끗이 하는편이라 항상 변기청소는 앉아서 수세미로 닦았는데 요거있으니 왕 편함~ㅎㅎ 3. 다림질은... 다림질 할 옷을 안삼.....ㅠ.ㅠ 다행히 남편도 정장 안입어서.. 4. 걸레빨기...음 걸레질을 안해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바닥은 부직포밀대+물걸레청소포로 해결, 행주빠는것도 싫어서 빨아쓰는 키친타올 몇번쓰고 버림....요건 지구한테 미안하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 55. ㅋㅋㅋㅋ
    '12.11.16 1:27 AM (110.8.xxx.109)

    아..근데 댓글 읽다보니 렌지 후드 청소 안한지 오래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으..ㅠ.ㅠ 그 스텐으로 된 필터에 기름때 잘 안닦이던데 어찌하면 쉽게 닦을까요??

  • 56. 고르기 어려워
    '12.11.16 1:55 AM (121.139.xxx.178)

    저도 음식물처리요
    어쩌다 생길걸 못버리면 쌓여서
    다용도실에 두개나 있어요
    스트레스만땅입니다,
    그리고 빨래널기,개기
    방닦기
    방이야 좀 미룬다고 해도
    빨래는 미룰수 없고

    싱크대에 눈이 가네요
    못버린 음식물봉투에

  • 57. 조약돌
    '12.11.16 1:55 AM (1.225.xxx.39)

    누구랑 같이 하는 느낌이면 할만해요ㅋㅋ
    예를들어...
    빨래--세탁기
    설거지--식기세척기
    청소-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이외에 화장실은 건식으로 바꿔서 수월해졌구요
    음식쓰레기는 동양매직 처리기 샀더니 냄새가 역하지 않아서 곧잘해요^^

    그래서 저는
    걸레빨기(일주일전것도 아직 안빨았어요ㅜ)와 빨래 서랍에 넣기(거실바구니에서 꺼내입기 일쑤 ㅜ)가
    제일 싫어요~~

  • 58. 불면의밤
    '12.11.16 2:25 AM (14.33.xxx.162)

    계절 바뀔 때 마다 옷정리하기 --;;
    한 달전에 뒤짚어 엎어놓은 드레스룸...
    아직도 무서워서 못들어 가고 있네여 ㅠㅠ
    주말엔 작정하고 헬게이트를 열어보려 합니다~아흑.. 버리진 못하고 구질구질한 티 쪼가리들..
    그거 산다고 카드 긁고 싸인한 제 손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어욧ㅠㅠ

  • 59.
    '12.11.16 4:40 AM (82.33.xxx.103)

    걸레빨기... or 손빨래
    너무 하기 싫어서 세탁기에 걸레 몇 개 넣고 돌린 적도 있어요 -_-;;;;;;;

  • 60.
    '12.11.16 7:40 AM (124.51.xxx.103)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빨래개고 정리하는거 싫어하시는분들많네요 이게 힘든일도 오래걸리는일도아닌데 그냥 싫어요

    청소나 설거지는 할만하고 걸레질은 하고나면 개운하고즐거운데 유독 빨래정리만

  • 61. 전업17년
    '12.11.16 8:24 AM (218.158.xxx.226)

    설거지,빨래널기,음식물쓰레기 버리기,청소하기,,,뭐야 다 잖아,,ㅠ.ㅠ

  • 62. 저도..
    '12.11.16 8:32 AM (125.187.xxx.82)

    빨래 개어서 서랍에 넣는일이 제일 !!

    지금도 개어 정리할 빨래가 두바구니가득이예요..

    아이들이 어려서 하루입고 다 세탁기에 넣는데 너무 많아요..

  • 63. 454
    '12.11.16 9:17 AM (1.231.xxx.137)

    손빨래요... 특히 행주 걸레 빠는거요;;

  • 64. ^^
    '12.11.16 9:25 AM (110.47.xxx.178)

    대청소 다해놓고도 렌지후드랑 그주변 기름때 닦지못해
    울적할 때 많아요. 도저히 안닦아지네요.
    기름때 닦아주는 청소 서비스 어디 없나요.
    단 저렴하게 정기적으로...

  • 65. 다림질을 좋아해요
    '12.11.16 9:36 AM (59.187.xxx.251)

    세탁기에서 빨레 꺼내서 보자기 깔고 개켜서 꾹꾹 밟아 널면 빳빳하게 말라요.
    옷이 빳빳한걸 너무~~좋아해요.다리미가 지나간 자국, 그 냄새도 좋아해서...^^
    반면 설거지 후 씽크대 수채구멍에 걸러진 음식물 찌꺼기 처리가 끔찍하게 싫어요.
    고구장갑 벗고, 일회용 비닐장갑 낄 때 부터 구역질 시작ㅜㅜ

  • 66. 우리튼튼이
    '12.11.16 9:43 AM (117.111.xxx.22)

    걸레 빨기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작은 방에 개야 할 빨래가 한 가득. 그거 언제 다 개서 서랍 안에 넣나요. 게다가 지금 또 세탁기 돌아가고 있는데. 무한반복

  • 67. 분천
    '12.11.16 9:50 AM (180.70.xxx.193)

    빨래널기(빨때는좋음)걷어서 개기..넘넘 싫어싫어요
    그리고 역시나 가스렌지청소 냉장고청소요

  • 68. ㅋㅋㅋ
    '12.11.16 10:16 AM (121.174.xxx.222)

    저도 빨래 걷어서 각 맞춰서 잘 개어놓은 후 제자리에 갖다 놓기가 제일 싫어요.

    그 다음에 음식물 걸러진거 처리하는게 싫고...

    그래도 제가 해야하는거니까 별 생각없이 합니다...

  • 69. 집안일
    '12.11.16 10:17 AM (211.215.xxx.78)

    내가 뭘 싫어하나 생각해보니
    요리,청소,설겆이는 그런대로 괜찮으나
    지저분하거나 더러운것 만지는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 같아요.
    씽크대안 팬 냄비류 각종 뚜껑들이 깔끔하지 않고 정리가 되지 않아 항상 짐이 되어왔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뒷베란다 수도 사용하는데 거기에도 각종 찜솥 대형다라이(?) 음식물쓰레기까지 청소를 해도 언제나

  • 70. ㅋㅋㅋ
    '12.11.16 10:17 AM (121.174.xxx.222)

    추가...

    렌지 후드 청소.............이건 정말 늘 저한테 숙제예요.

  • 71. 해피맘
    '12.11.16 10:24 AM (61.83.xxx.90)

    걸레빨기.

  • 72. 빨래
    '12.11.16 10:27 AM (220.123.xxx.49)

    저두 빨래 개는것까진좋은데.. 서랍에 넣는거요..
    몇년전까진 개는것도싫었는데.. 요즘은 개는건 좋아졌구..
    넣기가 구찮아여..
    아이가 어리고 셋이라 자잘한게 많아서요..

  • 73. 화장실청소
    '12.11.16 10:35 AM (180.68.xxx.209)

    변기청소가 최고로 싫어요. 싫어도 아이 키우면 깨끗하게 하게 될 수 밖에 없으니
    꾸역꾸역 청소는 해주지만..참 싫어요.

  • 74. 단연코
    '12.11.16 11:06 AM (222.120.xxx.58)

    걸래빨기 싫어서 바닥청소안하고 슬리퍼 신고다님
    빨래하기

  • 75. 요리요...
    '12.11.16 11:31 AM (124.50.xxx.17) - 삭제된댓글

    음식 하는것 빼곤 뭐든 다~ 할 수 있어요!!! 에휴~

  • 76. 화장실 청소랑
    '12.11.16 11:37 AM (203.142.xxx.231)

    빨래 개기... 널기도 싫구

  • 77. 화장실 청소
    '12.11.16 12:20 PM (59.5.xxx.130)

    제일 싫은게 장본것 냉장고에 정리하기... ..

  • 78. 쓰레기
    '12.11.16 12:29 PM (1.238.xxx.61)

    가져가서 비우는 거요...

  • 79. 변기청소
    '12.11.16 1:28 PM (39.112.xxx.25)

    변기요.남편이 자꾸..더렵게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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