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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근교 1박하고 좀 편히 쉴 수있는곳 추천바랍니다,,,,

좀 쉬자,,,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2-11-15 13:11:20

 고3 , 중3   두 아이  입시를  치르느라고   괜히  힘쓰고 용쓴 ㅋㅋㅋㅋ 40대 부부입니다,,,

어쨌든  치러진 시험이고  결과만 기다리고 있지요,,,,,

 

 공과대학 진학을 원하는 딸이  언어영역을 대박내고 수리를  놓쳐서  많이 실망하며 지냅니다,,,,

 

실망하고 우는 딸 달래느라고  스키장 놀러갈 용돈까지  챙기며 아이를  보듬으려는 남편이

더 짠해 보여서  남편과  1박으로  바람 좀 쐬러 가려고 합니다,,,,

 

학원비에 ,  저녁마다  아이 데리러 기사에,,,,, 우는 딸  달래려 용돈에,,,,,,

 

 남편도  지칠 듯 합니다,,,,

남편이  토요일 5시쯤  마치고  가까운 곳으로  둘이서 1박하고  단풍구경이나 하며 산책 ( 등산 아니고,,,,)

할며  늦가을을 느낄만한  장소 추천해 주세요,,,,,,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보다는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를  위해 애쓴 , 가족을 부양하느라  힘든  남편이  마음 놓고 널부러져 있게 해 주고 싶어요,,,

집에 있으면  아이들이랑 또 영화보자,,,외식하자,,,자전거 타자  ,,,

일거리(??) 만들거라서   끌고 (??) 나가서  좀  아무 것도 안 하고  널부러져  있게 하려구요,,,,

 

추천 장소나 숙박 시설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121.144.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번국도
    '12.11.15 1:42 PM (122.47.xxx.81)

    동해안으로 쭈욱 올라가시는 거 어떨까요?
    7번 국도 타시고 가다가 바닷길로 올라가면서 전복죽도 드시고 간절곶에도 들리고 영덕 해맞이 공원 바람도 맞고 울진 까지 아니면 좀더 가서 촛대바위 까지 가셨다가 백암이나 덕구온천에서 온천하시면서 푹 쉬면 좋겠다.......하고 다시보니 토요일 오후 5시 출발이네요. 요즘은 해가 빨리져서 멀리가지마시고
    통도사 정도 가셔서 바로밑에 호텔 있던데 거기서 일요일 오전까지 늦잠 주무시고 슬슬 일어나셔서 통도사 걸어서 올라가셨다가 바람쐬고 따님 대학 합격을 위해 기도한 번 드리는 거 어떠세요? 점심은 근처에서 드셔도 되고 기장시장 가셔서 게 드시고 장봐오시면 딱이겠는데....

  • 2. 부산근교라고 하셨는데 왜 엉뚱한곳들을
    '12.11.15 1:47 PM (218.237.xxx.102)

    원글님은 부산근교를 원한다고 하시잖아요.
    해운대근처 숙소에서하루 머무르시면서 해변 보시거나 근처 달맞이길이나 아니면 파라다이스인가 암튼 뒷편에 산책로 마련되어잇으니 그런데 걸으면서 쉬시는게 제일 무난할듯해요.
    1박이니 아무래도 무난한곳이 좋을듯...
    잘쉬다 오시길 바랍니다.

  • 3. 7번국도님
    '12.11.15 3:30 PM (61.82.xxx.151)

    코스 제가 도용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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