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ᆢ공부 못하고 못나면 결혼도 못해야하는건지ᆢ

궁금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2-11-15 11:29:16
가끔 게시글 보면 학벌ᆞ외모ᆞ집안환경이 떨어지는데 시집 잘간단 얘기가 많은데요ᆢ
이해할수 없습니다ᆢ
상대남들 모자라지 않습니다ᆢ 머리와 상관없이
충분히 지혜롭고 알고나면 매력적인분들 많아요ᆞ
그 매력이 넘쳐서 마력을 가진 여성분도 계시던데ᆢ
어째 21세기에 아직 공부ᆞ외모 타령이신지요
예쁘면서 무매력인 사람이 얼마나 많나요?
자기복이니ᆢ뭐니 해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면
세상엔 공짜 없어요ᆢ
충분히 그만한 가치있으니ᆢ상대방이 그 가치 알아봐주고 선택 한거라 생각합니다ᆢ
IP : 175.121.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5 11:36 AM (203.249.xxx.25)

    그러게 말입니다.
    인간이 점점 천박한 존재가 되어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본주의의 폐해일 수도 있고요.

  • 2. 웃기는건
    '12.11.15 11:37 AM (118.32.xxx.169)

    자기가 집안형편어렵고 공부못하는데
    시집잘가면 그건 순전히 자기가 노력이고 복인거고

    남이
    좀 자기보다 못하는데 결혼잘하면 그건 남자눈이 삔거고~~~~ㅋㅋㅋㅋ

    찌질한 여자들 정말...

  • 3. ...
    '12.11.15 11:39 AM (1.244.xxx.166)

    맞아요.
    그렇지만 솔직히 소개시켜주긴 쉽지 않지요.
    사람 속까지 들여다 보긴 힘들고...

    그 여성들도 지혜롭고 매력적이고, 인내심 많고..그렇겠지요.

    자기는 학벌외모집안떨어지는데
    기를쓰고 학벌외모집안 따지면서 가려면 힘든거지요.

    두사람이 서로의 가능성과 인성을 보면 어떤 매치라도 가능한 거구요.

  • 4. ..
    '12.11.15 11:43 AM (220.149.xxx.65)

    원글님 말씀이 맞죠

    그런데 왜 그 기준이 늘 여자에게만 해당될까요??

    왜 여자가 모자라도 좋은 남자 만나면 그건 여자가 남들이 모르는 매력이 있는 거고

    왜 남자가 여자보다 모자라면 복이 굴러들어왔네 어쩌네
    자격지심 쩔거네 어쩌네

    그런 말들에 대해선 아무 지적도 안하시는 거죠??

  • 5.
    '12.11.15 11:44 AM (175.223.xxx.75)

    점둘님 말씀 맞죠
    그런 기준을 남녀 공정 적용해야죠

  • 6. 둘이
    '12.11.15 11:48 AM (118.32.xxx.169)

    사랑해서 결혼하는건데
    누가 아깝다드니 낫다느니 하는것 자체가 오만하고 오지랖인거죠
    그저 학벌, 외모로만 남을 평가하려는 천박한 세상..
    그러면서 자기가 평가받으면 발끈하죠..ㅎㅎ

  • 7. 원글이
    '12.11.15 11:49 AM (175.121.xxx.225)

    ..님
    물론 남자에게도 똑 같이 해당되는 말입니다ᆞ
    제가 살아고니ᆢ
    결혼은 자기복으로 산다는게ᆢ 자기 그릇대로 산다는말 같아요ᆢ노력하고 마음 바로 가지면 생각과ᆞ행동에 모두 나오더라구요ᆞ상대가 알아보는거죠ᆢ굳이 여자ᆞ남자 따질이유없다고 봅니다ᆢ

  • 8. 원글이
    '12.11.15 11:53 AM (175.121.xxx.225)

    살아고니ㅡ살아보니로 정정합니다ᆞ
    유난히 82쿡에 시집잘간 친구얘기가 나와서 여성이라 칭했지만ᆢ남자도 마찬가지예요ᆢ결혼잘하는게 공짜로 생긴 복이 아닐꺼란 말씀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1 걸레질 뭘로 하세요? 10 청소하자 2012/11/15 2,676
177340 대문동생글 보고-공부만 잘하면 무조건 시집잘간다던 울엄마 1 ㅊㅊㅏ 2012/11/15 1,113
177339 재혼하신 부모님 핸드폰 문제인데.. 고민중.. 부모님 2012/11/15 1,165
177338 쪽지 찾는 방법 몰라서 2 christ.. 2012/11/15 401
177337 이글 답글좀 주세요.. 2 .. 2012/11/15 466
177336 옷 오래 입으시는 분 있나요? 8 .. 2012/11/15 1,681
177335 문재인이...... 20 에혀...... 2012/11/15 6,024
177334 오늘 정치글에 댓글은 반찬얘기만하고 관망힌며 기다리면.. 5 ... 2012/11/15 555
177333 문후보를 못믿는게 아니고 민주당 아니, 민통당을 믿을수없네요. 7 지지자 2012/11/15 801
177332 축하 해 주세요 11 변리사 2012/11/15 1,673
177331 스웨덴 살아 보신 분 3 mis 2012/11/15 1,988
177330 쪽지 어떻게 1 christ.. 2012/11/15 472
177329 재산을 왜 여자앞으로 돌려놔야 되요? 1 두더지 2012/11/15 1,288
177328 부츠 한칫수 크게 샀는데 2 교환 2012/11/15 1,181
177327 성형수술시 보형물 1 ㄴㄴ 2012/11/15 943
177326 진짜 선무당이 사람잡네.. 4 .. 2012/11/15 1,505
177325 냉정과 열정사이 주인공들 공감하세요? 8 소설 2012/11/15 1,900
177324 남편이 지방으로 출장 가는데 넘 크지 않은 가방 찾아요^^ 2 출장가방 2012/11/15 652
177323 이 옷 어때요? 8 추워 2012/11/15 1,235
177322 민주당은 어디에서 이기고 싶은건가? 18 정말답답 2012/11/15 843
177321 우리는 오직 안, 문 후보만 기다리며 단일화 기대합니다 8 ... 2012/11/15 1,047
177320 안철수가 왜 삐져서 입 삐죽거리니요? 15 ... 2012/11/15 1,729
177319 일베충 십알단 봉알단이 신이 났네요. 1 미쵸..ㅎㅎ.. 2012/11/15 743
177318 저혈당으로 쓰러질 때 12 궁금 2012/11/15 5,016
177317 맛사지샵에서 전신 맛사지 받으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12/11/15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