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인배 ..대인배...대인배란소리가 그렇게 거슬리나 보네요..
1. ....
'12.11.15 10:46 AM (221.148.xxx.91)모든분들 그만하시죠?
몇개월전을 기억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박근혜 대세론속에서 마음아팠던 그 시간들을 말이죠
이렇게 서로 상처 내는 말들을 해서 도대체 좋을일이 뭐가 있나요?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로 단일화가 안되면 그분을 안찍을 건가요?
그런것 아니라면,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서로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우리가 아는 것은 신문에 난 단편적인 기사뿐입니다2. ...
'12.11.15 10:47 AM (182.219.xxx.30)안후보 지지자가 아니라 알바단이겠죠.
안후보도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으니 문후보 비난 하는 사람들 안후보 비난하는 사람들 일단 알바입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기사에 휘둘리지 말고 자중합시다3. 휴우
'12.11.15 10:48 AM (61.98.xxx.13)사과안하면 소인배
사과하면 대인배코스프레
가만있으면 진정성, 의지 없음
뭘해도 욕할듯4. //
'12.11.15 10:48 AM (211.204.xxx.73)전 진정한 안철수 지지자분들이 문재인님을 위선자님 뭐니 비난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지지자 수준은 지지하는 분 수준과 같지는 않겠지만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님같이 훌륭한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그런 비뚤어진 마음을 가졌다고 믿어지지 않아요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새누리 알밥같습니다.5. ㅡㅡ
'12.11.15 10:51 AM (203.249.xxx.25)저도 새누리알바들이라고 생각해요.
안철수후보 지지자들이 저런 수준일리 없어요.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지지하는 분들은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되는 것보다
박근혜가 안되는 게 더 중요한 분들일꺼라 생각해요. ㅜㅡ6. 문재인
'12.11.15 10:52 AM (58.226.xxx.166)칭찬하면서 대인, 대인배 쓰는거에
넘 예민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상대를 욕한것도 아닌데7. ㄴㄴ
'12.11.15 10:55 AM (210.105.xxx.118)대인배가 아닌데 대인배 소리 해대니 싫은 겁니다.
대인배라는 칭호 스스로 갖다 붙인 걸로 아는데
역시 선거의 달인들이시네요.
뒤에선 갖은 술수 다 쓰고 앞에선 통 크게 사과?
난 몰랐다. 내 캠프가 하는 일은 어찌 다 아나...이런 태도가
다 괜찮다 하는 여러분들과 어제 오늘 심하게 괴리감을 느낍니다.8. 210.105 /대인배인지 아닌지 당신이 어떻게 아세요
'12.11.15 10:58 AM (116.125.xxx.107)그 지지자들과 호감있는 사람들이 대인배라고 하는데
왜 당신이 싫어하나요? 진심 이해가 안 가는군요.
그럼 안철수지지자들도 안철수보고 대인배라고 하세요.9. ⓧ거품근혜
'12.11.15 11:47 AM (119.82.xxx.239)진짜 안철수 지지자라면 상대 후보 비난하는데 그것도 자극적인 표현을 써가며 이렇게 열성적이진 않을 것 같네요. 십알단 의심받기 싫으면 그만 하시죠~! 요즘 강제 해외 진출 이런말이 생겼던데 전 강제로 아이피 외우게 생겼습니다.
10. ..
'12.11.15 11:59 AM (125.141.xxx.237)내 캠프가 하는 일은 어찌 다 아나
// 그럼 安은 安 캠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전부 다 安의 의중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면 되는 건가요?
문재인 후보에게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은 족쇄 같은 존재라고 한 발언도 安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고 그래서 安이 자비롭게도 이 족쇄에서 문재인 후보를 해방시켜주려고 문 캠프에 있는 "친노" 인사들을 전부 척결해주려 하고 있다는 건가요? 문재인 후보는 그런 친절을 원한 적이 없는데 인적 쇄신 주장을 내세워 김성식, 박선숙 등을 동원해 억지로 "친노 척결"이라는 친절을 강매하려는 것이 安의 의중에 따른 것인가요?
安 스스로도 방향을 제대로 짚어내지도 못하면서 요구만 해대는 정당쇄신 방법을 놓고, 그것도 모르냐고 "문재인 딱하다" 라고 대놓고 비난한 김성식의 발언도 安의 의견이라는 거군요. 安이 정치적 식견을 놓고 문재인 후보를 향해 딱하다 뭐다 할 정도로 정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먼저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安의 정치쇄신안이 대단하기나 했으면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 수준 정도의 지식이라도 있고, 헌법 한번만 제대로 읽어봤으면 그런 터무니없는 방안을 정치 쇄신안이라도 내놓을 '패기'는 감히 부리지 못했을 텐데 말입니다. 정치 쇄신하자는 사람이 정치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치 파괴 수준으로 보이는 방안을 들고 나와서 정치 개혁의 선각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부터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데, 이런 코미디 같은 상황에 대해, 일부 安 지지자들은 이런 비판조차 安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오히려 타당한 비판조차 물어뜯기로 인식하고 있으니 그저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입으로는 개혁을 말하지만 내놓는 방안은 그저 정치의 축소요, 파괴, 일반국민으로부터의 유리입니다. 정치 개혁하라고 소환되었다는 사람이 정작, 정치 개혁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주장만을 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해서는 피해자인 척 약자인 척 하면서 安을 편드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 이 사람들이 정말로 정치 개혁을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치 따위야 어떻게 되든 말든, 그저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영광의 관을 쟁취하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감상하고 싶은 것인지 심히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安 캠 사람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대놓고 역선택론, 필패론 떠들고 다니는 것도 전부 다 安의 의중인 거겠지요. 그럼 익명의 관계자를 통해 흘러나온 확인되지 않은 양보론은 안 되고, 安 캠에서 대놓고 주장하는 역선택론, 필패론은 정정당당하다는 겁니까? 安은 이런 것들을 다 알면서도 묵인, 혹은 장려하고 있다는 건가요? 이런 것들도 다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괴리감 정도가 아니라, 대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것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혹은 저런 발언들이 安의 의중과는 상관없는 것이라면 安은 200명 규모의 캠프조차 통제하지 못하면서 그보다 더 거대조직인 민통당에서 흘러나오는 발언들은 전부 다 당 후보의 책임이라는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는 겁니까? 강제당론 폐지를 주장하면서,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서는 비공식적인 자유 발언들은 일체 용납하지 말고 "강제단일의견"만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이 安의 의중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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