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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면... 동물 키우는 여부.. 종교 가 다르면 결혼은 안하는게 좋은듯... 싶네요

루나틱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2-11-15 09:59:12

두개의 특징이 있다면

둘에관해 온도차이가 아주 크다는것...

동물은 좋아하는 사람입장은 자식처럼 생각하나 다른쪽은 동물은 동물..

종교는 뭐 세계에서는 전쟁도나고 하죠... 특히 한국 개신교의 종교 강요 행위가 젤 문제고..

 

그러니까 한쪽이 동물에게 잘못하면 한쪽에게는 그냥 동물에게 잘못하는건데 다른쪽에게는

자기 자식에게 잘못하는것과 비슷하게 될수도 있으니... 싸움이 크게 나겠죠 둘은 서로를 이해못하고;;

 

종교야 뭐 더 말할나위없죠 종교는 사람위에 있는거니까요;;

 

종교다른 결혼의 결말은 많이 봤는데;; 생각해보면 동물도 마찬가지로 힘든것 같네요 최대글도 그렇고

 

 

IP : 49.145.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5 10:04 AM (115.21.xxx.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동물애호가이고 강아지 사랑하는 동생이 있는데 동물 안 좋아하는 남자와는 살기 힘들 것 같아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남편이 고양이나 개를 애지중지 물고 빨고 한다면..
    넘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마당 있는 큰집(돈을 많~~~~이 벌어서..)으로 가면 키워볼까 했는데
    결정적으로 개털 알러지가 있는 아기가 태어나서 ; 저희집은 끝입니다

  • 2. ㅎㅎ
    '12.11.15 10:19 AM (61.32.xxx.234)

    맞아요. 저도 진짜 공감..
    전 고양이 데리고 있는데..사실 개보다 고양이가 이런저런 제약조건이 많아서
    남편이 고양이를 자기 고양이처럼 이뻐해주지 않았다면 큰 분란이 있었을 거 같아요.
    고양이털도 그렇고, 임신했을 때 고양이에 대한 오해, 아이 낳고 고양이와 함께 키우는 것도 그렇고..
    남편이 저랑 같은 편에서 동조해주니까 시댁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대처가 되는데..
    만약 반대입장이었다면 제가 저 냥이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확신을 못하겠어요.

  • 3. 거의 종교급이죠
    '12.11.15 10:34 AM (211.27.xxx.238)

    동물에 대한 태도도 거의 종교급 차이가 납니다.
    저같아도 개는 개니까 마당에 매어놓고 발로 차면서
    음식 찌꺼기만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도 하기 싫거든요.

  • 4. 지금 생각하니 현명
    '12.11.15 10:54 AM (125.181.xxx.2)

    전에 아는 선배가 애완 동물 키우는 문제 때문에(집안에서 키우는 걸 싫어 함) 여자와 헤어졌다고 해서 찌질하다면서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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