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통증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2-11-14 18:50:47

저희애가 초등들어가면서 한번씩 발뒷꿈치가 아프다는 말을 했어요.

그러다 말고 그러다 말고 해서 성장통인줄 알았어요.

1년에 1,2번정도....

큰애도 가끔씩 그런말을 했던터라 ...매일 운동하거든요.

 

아이나이는 11살 이에요.

근데 이번엔 너무 아프다고...

제가 발뒤꿈치를 만질려고 하니 건드리지도 못하게...

그래서 급하게 집근처 내과라도 가봤어요.

근데 녀석 의사가 발뒷꿈치를 누르니까 가만있어요.

의사가 아프냐고 물으니 네....이정도... 제가 만질땐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두만...

 

근데 의사말이 인대가 늘어났거나 염증이 생겼거나 그럴꺼라면서

물리치료를 권하시더라구요.

약처방 없이 그냥 물리치료만....

사진도 안찍고 그냥 발보고 얘기들어보시더니...

 

그래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혹시 저희 애같은 경우 경험해보신분 없으신가요?

아님 그런 아이 치료하신 분이라도...

 

물리치료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전문정형외과가서 사진이라도 찍어봐야할까요?

염증생겼는데 약처방 안할수도 있나요???

 

IP : 180.68.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형외과
    '12.11.14 6:56 PM (61.73.xxx.109)

    내과 가시지 말고 정형외과 가보세요 발뒤꿈치 아픈건 족저근막염 증상인데 혹시 모르니까 가보세요

  • 2. ....
    '12.11.14 7:04 PM (211.243.xxx.92)

    저희아이는 6세인데 가끔 발바닥이 간지러움과 통증이 합한...그런증상이있어요 손으로막 그느낌을
    표현하는데 저도병원데려가야하나 걱정입니다

  • 3. 정형외과 가보세요
    '12.11.14 7:16 PM (58.231.xxx.80)

    어른들은 발뒤꿈치 뼈(?)같은게 붙어 있는데
    아이들은 성장중이라 좀 떠있다네요 저 아는 아이도 내과가다 안돼서 정형외과 같는데
    깁스 했어요

  • 4. ...
    '12.11.14 7:55 PM (175.206.xxx.100)

    전 며칠전마트갔는데 발을 스캔해서 검사해주던데,
    발을보면 어디가 안좋은지 알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분말씀이 제아픈부위들이랑 맞아서 전 깔창같은것
    신청 했어요~~
    6개월간 사용해도 효과없으면 마트자체에서 바로반품해준다 해서요~~
    가격은 좀 하지만 마트믿고 신청 했는데 사용해보고 효과있음 말할께요~~

  • 5. 우리애
    '12.11.14 8:53 PM (14.52.xxx.114)

    10살인데요. 몇달전 엄청 발꿈치 아프다고 그랬어요. 여름방학떄 한참 그러더니 지금은 괜찮다고 하네요.
    성장통이었거나 여름에 크록스신고 다녀서 충격완화가 안되서 그랬나 했었어요.
    그냥 자기전에 맛사지 해주고 여름엔 얼음찜질해주고 그랬어요.
    결론은 지금은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6 ‘무늬만 경제민주화’도 ‘경제민주화’? 아마미마인 2012/11/14 734
178145 설쳐대던 보수쪽 알바들이 지금이라고 활동안할리가 없죠.. 2 흠....... 2012/11/14 613
178144 이태규 비난한 백원우, 정무특보에서 제명 9 .. 2012/11/14 1,685
178143 해외구매대행... 6 지온마미 2012/11/14 1,452
178142 협상중단을 안철수후보는 몰랐다구요? 6 대선후보가 .. 2012/11/14 1,429
178141 7살 아이, 제인 구달 강연에 갈까 말까 고민 중이예요.. 5 갈까 말까... 2012/11/14 1,246
178140 강아지 옷 어디서들 사세요? 7 강아지 2012/11/14 1,258
178139 문캠프-이기는 사람이 다 먹는 것....ㅉㅉ 31 문캠프 2012/11/14 2,144
178138 제가 생각하는 여자의인생 1 ㄴㄴ 2012/11/14 1,256
178137 능력 되면 혼자 사는 것도 좋지~ 라는 말 이상하지 않아요? 40 ... 2012/11/14 9,059
178136 7살남자아이 말이 어눌한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4 ... 2012/11/14 1,854
178135 크리스피도넛, 던킨도넛 6 자유 2012/11/14 1,945
178134 시댁 어른 첫생신, 선물... 미역국 2 동글이 2012/11/14 1,390
178133 시장에 박근혜후보 1 청주 2012/11/14 653
178132 30대 노처녀싱글분들 같이모임해요 9 노처녀는심심.. 2012/11/14 2,998
178131 발통증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5 ... 2012/11/14 2,313
178130 선관위, '朴 트럭연설' 공명선거 요청…김경재 檢고발 4 .... 2012/11/14 855
178129 결혼은 자기복 같아요.. 23 .. 2012/11/14 14,711
178128 아이 때문에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3 사랑맘 2012/11/14 1,958
178127 82보니까 여성들 15 ㄱㄱ 2012/11/14 2,489
178126 너무 맛없는 양념갈비살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1 ... 2012/11/14 1,436
178125 밥먹을때요 나쁜버릇.... 6 짜증 2012/11/14 1,423
178124 그럼 서른셋 이혼녀는 재혼 아예 힘들까요 18 긍정 2012/11/14 8,530
178123 살림팁 보푸라기제거 3 정보 2012/11/14 2,099
178122 아주 작은 꼬마고추무침 맛있네요. 3 꼬마 2012/11/14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