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서른셋 이혼녀는 재혼 아예 힘들까요
저는 서른셋에 한번 이혼까지 했거든요..직장이 좋기는하지만...
이런경우 결혼 다시 할.확률은 거의 없겠지요??
1. 북아메리카
'12.11.14 6:40 PM (119.71.xxx.136)아뇨. 이혼했어도 결혼 잘해요. 직장까지 좋다면 더 잘하구요.
요즘에 그런거 없어요.2. 화이트스카이
'12.11.14 6:40 PM (175.223.xxx.159)절대 안힘듭니다 걱정붙들어매소서 왜 쓸데없는걱정을하세요 글구 결혼에목좀매달지맙시다
3. ...
'12.11.14 6:41 PM (118.32.xxx.169)아...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르지 않나요?
미모되시고 능력되시면 총각도 가능하실거에요
불안해서 올리는건 알지만..여기에서 님을 어떻게 안다고..4. ㅇㅇ
'12.11.14 6:42 PM (175.192.xxx.73)여자가 작정하고 꼬시면 대부분 남자들 넘어가요.
결혼이야 하고싶으면 얼마든지 하는거 아닌가요? 눈만 안높다면5. ㅜㅡㅡ
'12.11.14 6:43 PM (119.18.xxx.141)사실 요샌 초혼녀들보다 이혼녀들이 시집 더 잘 가긴 하던데 ㅡ,,
6. ...
'12.11.14 6:44 PM (61.75.xxx.114)저 서른 다섯에 재혼해서 아이낳고 잘 살고 있어요. 신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짜 직업.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7. 고민
'12.11.14 6:44 PM (211.234.xxx.115)죄송합니다.자꾸이런글 올려서..안그래도 요즘 너무 불안해서요
제가 많이 외로움타는 성격이라 요즘 많이 와롭고 불안한데 이혼녀딱지달고 남자들한테
쉽게 다가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끝까지 혼자살게 될까 많이 두려운맘이 드네요8. ..
'12.11.14 6:55 PM (119.71.xxx.179)왜 이렇게 자학을 하세요? 이혼녀라는거 하나만으로 까고싶어하는 사람들 들러붙습니다.
9. 님
'12.11.14 7:02 PM (211.219.xxx.152)그렇게 자격지심 가지시면 진짜 이상한 놈이 들러붙어요
이혼했다는게 힘든 과정이니 상처도 있으시겠지만 그냥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에요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실겁니다10. ᆢ
'12.11.14 7:17 PM (117.53.xxx.131)결혼정보회사 가입하세요.
전 39에 전문직 남편하고 결혼했어요.
저도 직장은 좋고 학교도 좋은데 나왔어요.
해가 갈수록 상대가 줄어드는데요.
지금 나이는 젊으신거죠.11. ..........
'12.11.14 7:37 PM (125.152.xxx.20)불안해하는 심리라면 지금은 누구를 만나면 또 실패해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결혼생활도 잘하는 거예요.
즉, 스스로 성인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정신적, 인격적 성숙으로 어른이 되어 독립하지 않으면 영원히 독립하지 못하는거예요.12. 음.
'12.11.14 7:38 PM (115.140.xxx.66)결혼에 목맬수록 더욱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듭니다
느긋하게 하시는 일 열심히 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맘에 드는 사람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13. 무조건 미모~!!
'12.11.14 7:48 PM (211.108.xxx.38)예쁘면 모든 게 커버됩니다.
직장도 좋으시다니...기운 내세요!!14. ...
'12.11.14 7:50 PM (180.228.xxx.117)어떻게 보면 33살 이혼녀가 33살 미혼녀보다 결혼하기가 더 쉬울 수 있어요.
왜냐면 33 미혼녀는 꼭 미혼남만 고르지만 33이혼녀는 대상이 돌싱남.미혼남 다 대상이 되거든요.
그리고 33살까지나 결혼을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보는 조건이 엄청 까다로을 수도 잇고 성격에 약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33이혼녀는 정말 아무 하자도 없는 여성인데도 운명이 남편이 세상을
덧을 수도 잇고 개차반 남편이 걸려서 도저히 결혼을 유지할 수가 없어 이혼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한번 이혼한 경력 때문에 남자보는 조건이 좀 더 폭이 넓고 아량이 있어요.
33미혼녀처럼 너무 자기 위주로만 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할 줄도 알거든요.15. .....
'12.11.14 8:01 PM (180.228.xxx.117)33살 이혼녀
어쩌면 만 32살 이혼녀.
어쩐지 매력이 느껴지는 단어예요.
절대 절망 가지실 필요 없어요.그게 바로 기우예요.
당당하고 활달하게 행동하세요.
쎄고 쎈게 남자라서 아주 괜찮은 남자를 만날 가능성 얼마든지 있어요.16. ...
'12.11.14 9:21 PM (211.199.xxx.168)남자보는 눈이 생겨서 더 잘 할 수도 있죠..뭐~~~
17. 아이없으면
'12.11.14 9:58 PM (115.143.xxx.93)수월한거 같더라고요..총각은 힘들어도 비슷한 상황의 분들과 하는듯...
18. 신선할걸
'12.11.15 4:00 PM (110.70.xxx.151)님...저랑 동갑에...같은 처지인데..고민도 같네요.
좋은 조언들 꼭 새겨듣고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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