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직업에 만족하시는분들 어떤직업을 가지셨나요??
인생에서 가장 잘한게 현재의직업을 가지게 된것이라는 답글도 많더라구요
천직이란 분들도 계시고..
정말 가장 부러운것중의 하나에요
돈이나 명예등의 조건을 떠나(함께한다면 물론 더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제가 진짜 즐겁게 할수있는 제 천직을 찾고 싶거든요..아직 그게 뭔지 감조차 안오는..ㅠㅠ
어떤 이유로든 현재의직업에 만족하고 잘한 선택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의 직업은 뭔가요??
1. ...
'12.11.14 1:46 PM (211.40.xxx.122)저같은 경우에는 20대때는 정말 바쁜 일이어서 갈등 많았는데 40대 돼서 관리직이 되고보니, 딱 제게 맞다고 생각히요. 인터넷 관련 회사입니다.
2. ...
'12.11.14 1:51 PM (175.193.xxx.37)작곡가.
스트레스 많고 돈벌이는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부업 겸해야함ㅠ) 하고 싶었던 일이니까요.3. ....
'12.11.14 1:52 PM (118.33.xxx.226)직업 자체는 어느 직업이나 적응되면 적성이 맞는것 같아요.
오래 일할수 있고 급여수준이 괜찮으면 만족하지 않을까요?4. ...
'12.11.14 1:57 PM (175.193.xxx.37)저도 뒤늦게 인생의 진로를 바꾼 사람인데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아보는 팁이 있어요.
모든 조건과 가능/불가능을 떠나서 그냥 전부 가능하다고 쳤을 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에 대한 대답이 있으신가요? 그럼 그게 자신이 원하는 일이예요.
그리고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졸업후
등으로 자신의 성장기를 나누어서
내가 뭘 좋아했고 뭘 잘했고 주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지 쭈욱~ 일기를 써보세요. 그 속에 실마리가 있어요.
대부분은 이것저것 걸러내느라 답이 있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해요.
그리고 젤 중요한 것은, 실마리가 보이면 일단 해보라는 거예요.
몸으로 부딪혀 해보지 않고는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 수 없어요.5. ..
'12.11.14 2:15 PM (110.70.xxx.217)...님 팁 감사합니다 사실 다 가능하다가정해도 딱히 간절히 하고 싶은게 생각 안나지만 ㅠㅠ 한번 신중히 생각해볼께요..
더 행복해지시길 바래요~~^^6. 엄청 궁금
'12.11.14 3:04 PM (132.3.xxx.68)저도 그 글 읽으면서
자신이 자부심을 가질만한 직업이란 무엇일까가 제일 궁금했는데...
때마침 그 직업이 무얼까요 묻는 글이 올라 왔네요.
어떤 직업들일까 무지 궁금한 일인...
막연한 표현보다 (그 막연한 표현속에 답이 있다지만...)
그 직업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랄까... 그리고 어떤 어려움을 견디고 우뚝 서게 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하군요.
가족중에 그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사람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