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인데요. 지금까지 엄마와 담았어요. 그런데, 모든걸 제가 다 사서 담아 보는걸 하고 싶네요.
부모님 건강도 좋지않고, 그런 생각하면서, 웬지 울컥해져요
다른집들은 언니와도 담지만, 저는 제가 큰딸이고, 여동생은 시어머니가 다 주는데, 담기 싫다고 하고,
4인가족 혼자 담아보려는데, 여러번 해보면, 나중엔 잘 담을수 있을려나요?
비법들 있으신가요?
40대초인데요. 지금까지 엄마와 담았어요. 그런데, 모든걸 제가 다 사서 담아 보는걸 하고 싶네요.
부모님 건강도 좋지않고, 그런 생각하면서, 웬지 울컥해져요
다른집들은 언니와도 담지만, 저는 제가 큰딸이고, 여동생은 시어머니가 다 주는데, 담기 싫다고 하고,
4인가족 혼자 담아보려는데, 여러번 해보면, 나중엔 잘 담을수 있을려나요?
비법들 있으신가요?
거 까진 없구요 해 보시면 됩니다.
첨 혼자하신다니까 5포기 정도만 하시면 어떨까요?
많이 하셔서 망치면 큰일이잖아요.
그리고 간은 좀 세게 오래 절이심이, 아님 아예 절임 배추로 하세요.
그리고 속을 하지 마시고 김치 양념에 속 재료를 갈아서 넣는 정도로 맛만 내게 하심이 좋아요.
걸쭉한 양념을 배추에 바르는 정도로 하심이 편하고 나중에까지 먹기도 좋아요,묵은지 돼도 좋고..
재료가 싱싱하면 어떻든 맛은 나니까 스스로 해 보시면 실력은 늘게 돼요.
저 김치 딱 두번 해봤는데요 비법이랄것도 없었어요
그냥 딱 기본 양념만 했어요 그래도 재료들이 좋아서인지 파는 김치랑은 비교도 안되게 맛있었어요
김치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감사해요. 하다보면 담게 되겠죠. 간단한 열무김치나, 깍두기는 담가먹는 편인데
친정엄마 솜씨는 언제 따라갈까 싶어서 울컥해져요... 요지는 그거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