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고 차한잔 드시고 그냥 보내드리기가 좀 그럴거 같아서...
김치두어가지 담궈서 드릴까 하는데 어떨까요
도움을 주시는 친정엄마는 무슨 선생님께 김치를 담궈주냐 그러시는데...
여자선생님이고 주부시니깐 좀 해드리면 도움될거 같아서..그러는데
어떨까요
오시고 차한잔 드시고 그냥 보내드리기가 좀 그럴거 같아서...
김치두어가지 담궈서 드릴까 하는데 어떨까요
도움을 주시는 친정엄마는 무슨 선생님께 김치를 담궈주냐 그러시는데...
여자선생님이고 주부시니깐 좀 해드리면 도움될거 같아서..그러는데
어떨까요
담임선생님이 집에는 왜 오시나요?
담임이 집에 오는건 저도 처음 듣네요
아이가 고등학교 갈동안 학교에서 따로 전화온적도 손에 곱을 정돈데;;
김치 좀 그렇네요. 그냥 반갑게 맛이하시고 차한잔만 드리시면 될거같아요
집으로 오시는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왜 오시는건가요?
저 교사입니다.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차라리 쿠키나 빵을 조금 구워서 드리거나 아님 가벼운 걸로 드리세요.
느므 오바하시는거 아닌가요??
웬 무수리 행세... 22222222222222222222222
담임이 집까지 왜 오나요????
아 뭐 특별한건 아니구 건너 아는분소개로 학교에 가게되었고
담임까지 맡게 되셨거든요
아이가 아파서 도움을 좀 많이 주셔서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김치보다 봉투를 원하는거 아닐런지.......
요즘 시대에 웬 가정방문?
그 선생님께서 님께 인사차 오시겠다는거네요.
웬 김치요;;;
전학 왔나요?
1회성이 아니고 졸업때까지 쭉 하실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그김치너무너무 맛있더라 하시면 또 안갖다드릴수없다고 하더라구요
학년바뀌면 그런 정보는 따라 올라가구요
김치도 무거워서 힘드시지 않을까요?
아, 그렇군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셔도 무방할듯요.
뭐라도 드리고싶은 마음인가봐요.
좀 그러지 맙시다ㅠ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고 원글님께서 아이 문제로 뭔가 더 감사 인사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마음 가는 대로 하셔도 무방하죠.
저 교사예요
담아주지마세요
저 집에서 혼자 봄이면 마늘사다 찧어얼려놓고 여름내내 겉저리김치 담궈먹고
지금도 동치미, 알타리 김치 담구놓았어요.
12월초에는 김장도 할 거예요
학생들이 인질입니까?
왜 교사한테 김치를 담궈주시나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해요..
사먹던지 담가먹던지.
주겠다는 학부모도 이상하고, 받는 교사는 더 이상해요
당장 감사들어가야해요..
이런 나쁜 풍토는 없애야해요.
학생은 인질이 아니예요.
공부하러 온 거예요..
윗님쨔앙!
욕 얻어 먹어요.
우리 학교에 그런 엄마 있었는데
전학 갈 때까지 두고두고 욕 얻어 먹었어요.
김치 담가서 선생님 주고~
약밥 만들어서 주고~
오시라고 초대하신거예요..?
아님 선생님이 오신다고 하는거예요..?
님 이런건 물어 보고 하는게 아니예요 몰래 옆집 친구도 모르게 하는거 랍니다
온 동네에 소문 내는게 아니죠
받기도 들고 가기도 민망합니다.
그냥 차에 케익한조각이 맘 편하고 좋겠어요.
일반적인 담임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계가 아니네요
그러니 뭔가 바라고 오는 선생님과 촌지 주는 학부모가 아닌거죠
이런 경우는 괜찮을 거 같아요
선생님이 좋으신 분같은데 무슨 이유로
학생 집을 방문하시는지...
벌써 아이 엄마는 좋든싫든간에 이런 저런 고민 부담을
가지게 되는군요.
집방문은 이해안갑니다.
차 한잔과 고맙단 인사면 되죠
그러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3678 | 레깅스만 입으면 자꾸 옆으로 돌아가요. 4 | 비뚤이 | 2012/11/26 | 3,001 |
183677 | 토리버치 의류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 토리버치 | 2012/11/26 | 2,102 |
183676 | 조국교수 페이스북 발언 60 | 한강 | 2012/11/26 | 10,829 |
183675 | 백화점 가니 코트 200만원은 그냥 옆집개이름 10 | 오마이갓 | 2012/11/26 | 5,093 |
183674 | 장물녀자가 손에 붕대감는 이유 3 | 민주주의가 .. | 2012/11/26 | 1,284 |
183673 | 요실금 수술 받아보신분..질문이요...? 4 | ... | 2012/11/26 | 2,384 |
183672 | 요즘은 신림동등 관악구 전라도보단 경상도출신 8 | ... | 2012/11/26 | 2,555 |
183671 | 아기태어나도 차가없다면... 20 | ... | 2012/11/26 | 2,789 |
183670 | 개천용식 자녀교육법 요약정리본 공개합니다. 80 | 엄마아빠 나.. | 2012/11/26 | 8,042 |
183669 | 고3 여자아이, 고2 남자아이, 중1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 2 | 좋은생각 | 2012/11/26 | 1,175 |
183668 | 남측 여론이 그렇게 무섭소?? ????? 3 | ........ | 2012/11/26 | 1,597 |
183667 | 쥐색 코트에 어울리는 색상은 뭘까요? 11 | 구호 | 2012/11/26 | 8,508 |
183666 | 다행이네요 1 | 다행입니다 | 2012/11/26 | 470 |
183665 | 헌옷들 수거하는데 통해 팔아보신분 계신가요? 9 | 혹시 | 2012/11/26 | 2,613 |
183664 | 선관위 TV토론 내달 4·10·16일 세 차례 8 | 세우실 | 2012/11/26 | 847 |
183663 | 벌써부터 이간질에 나서는 보수세력 /이준구교수 3 | 펌글 | 2012/11/26 | 922 |
183662 | 요즘 인터넷에 뜨는 구호패딩...어떤가요?? 1 | 나도패딩 | 2012/11/26 | 2,114 |
183661 | 그릇~ 9 | 떡만두국 | 2012/11/26 | 1,819 |
183660 | 마포에 괜찮은 치과 알려주세요~ 6 | 초록대문짝 | 2012/11/26 | 3,077 |
183659 | 코스트코 주말에 가보신 분 어그 아직 남아있던가요? 8 | 발시려요.... | 2012/11/26 | 1,263 |
183658 | 미친 건강보험료.. 32 | 너무하다 | 2012/11/26 | 5,214 |
183657 | 안철수, 대통령직에 영혼을 팔지 않았다. 36 | 그날의행보 | 2012/11/26 | 2,710 |
183656 | 사시사철 입술 트던 여자인데요 10 | 정보 | 2012/11/26 | 2,944 |
183655 | 조국교수 발언 어떤거 문제 된건가요?? 3 | ㅇㅇㅇ | 2012/11/26 | 1,318 |
183654 | 보온 물주머니 추천 좀 해주세요.. 13 | 따뜻한게 뭐.. | 2012/11/26 | 3,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