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면세점 롯데본점에 가서
일주일전에 패딩을 보러 갔어요.
제가 55반-66정도 사이즈라
그정도 보여달라 했더니 그냥 있는거중에서 입어보라구 해서
S를 입어봤어요. 그러면서 S가 55반 정도 되는거죠 했더니
"S가 S이죠..말그대로 S 사이즈라는 뜻이에요 우리나라랑은 사이즈가 틀려요"
헐..은근히 기분나쁘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페셜 오더로 주문할 생각이니
품번을 적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하실거면 꼭 내일까지
주문을 해주셔야 된다고 그래야 자기가 물건을 창고에서 안빼와도 된다나
암턴 역시 기분나쁘게 말했어요.
그리고 어제
또 면세점을 둘러보다가
그 언니가 없는거 같아서 또 들어갔어요
이번에는 다른 패딩을 입어봤는데
역시 55-66정도 입으니 이거 사이즈 좀 보여주세요
했더니 이건 M이구요 66반이시면 L을 입으셔야한다구
저를 어디를 봐서 66반인가요 참 기분 나빴습니다.
그래서 M을 입어봤더니 슬림핏이라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옷인데 속에 머 입고 입을수가 없겠네요 했더니
손님이 뭘 더 입으시려면 L을 하셔야죠
그럼 되겠네요 하더라구요
둘다 뭔가 미묘하게 기분이 나빴습니다
내가 내 돈 내고 쇼핑하는데
다시는 막스마라 안 들어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