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병원서 아주 힘든 치료 중인데요... 마음 좀 정화하고자 애는 부모님께 맡기고 남편과 둘이서 다음주 주말에 짧게 여행 다녀 오기로 했어요.
항상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콘도 미리 예약해서 동선 다 짜서 (애와 부모님이 만족할 만한...) 그렇게 다녀오곤 했는데 이젠 기력이 없어서.. 특히 부부가 둘이 갈만한덴 너무 오랜만이라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강원도는 너무 자주 다녀와서 이번은 패스하고 싶고요.... 그 밖에 공기 좋고 리프레쉬 하기 좋은 곳..음식도 맛있는곳 아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