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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살면서 이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내가 그나마 이정도 산다 있으세요?

긍정적인 인생의 기회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2-11-13 23:52:50

82에 보면 참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내시는 분들도 많고 한편으론 참 많은 좌절과 어려운 시기를 넘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인생을 살면서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죠.

 

그 기회를 다 만나보셨나요?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도 하던데..

운명의 여신은 뒷머리가 대머리라서 준비된 사람만이 그 앞 머리채를 잡아채 자신의 편으로 할 수 있다고 하죠.

(이게 맞나??)

 

내가 살면서 이런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데 이런 기회를 만나서 도움이 되셨다는 분들.. 다른분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자기 경험담 좀 풀어주세요.

 

저도 제 경험담을 풀고싶은데 준비가 덜되었는지 운명의 여신은 못만나본 것 같아요^^

IP : 203.14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11.13 11:55 PM (203.142.xxx.88)

    저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아서 쓴건데 실은 저게 아닌 다른 표현 같아요.ㅎㅎㅎ

  • 2. ...
    '12.11.13 11:57 PM (121.131.xxx.248)

    저는 이직을 너무나 간절히 원했는데 경력직 면접 보는거마다 다 떨어졌어요. 계속 안되다가 다른 회사로 옮긴 예전에 같이 일했던 임원분이 저를 좋게 보셔서 스카웃해주셨어요. 더 좋은 회사로요.

  • 3. ..
    '12.11.13 11:59 PM (1.225.xxx.86)

    최인호의'상도' 에도 나와요.

    "행운의 뒷머리에는 머리카락이 없다." 운명(기회)의 여신은 앞모습은 머리카락이 긴 대신, 뒷모습은 머리카락이 없어서 기회가 눈앞에 왔을 때 잡아야지, 지나가고 난 후에는 잡으려고 손을 뻗어보았자 소용이 없다.

  • 4. 11
    '12.11.14 12:07 AM (218.155.xxx.186)

    회사에서 짤리고 백수 상태에서 지원한 곳이 떨어졌어요. 실의에 차있던 저한테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동료가 직접 전화해서 다른 회사에 면접 일정을 잡아주더라구요. 그 곳에 취업해서 몇 년 째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까지 거쳤던 직장 중에 최고로 맘 편하고 급여도 제일 쎄서 만족합니다. 지금까지도 정말 감사해요.

  • 5. 댓글 보니
    '12.11.14 12:12 AM (203.142.xxx.88)

    경험담은 몇개 없지만 댓글 다신 분들의 성품이 보이네요.
    주변 분들의 추천이나 도움..
    기회를 잡으려면 역시 사람들과 원만하고 좋게 지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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