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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선거가만만치않을듯!!

대전인데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2-11-13 21:36:44
정말이해할수없는게 그닥잘살지도않는데!
제주위엔 다박근혜찍는다고하네요!
충청도가 어디를찍냐에따라많이갈 릴듯한데
어떻게말해야 맘을좀 바꿀려나!제가 남 설득하기가 딸려서요!
논리적으로 50대한테는 간결하게 왜찍으믄안되는지!
30-40대한테는 왜찍으면안돼는지!
대사좀알려주세요!그냥외워서 전할려구요
정말어이없어서 흥분만하구 제대로 대응을못했네요!

IP : 121.127.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10:46 PM (125.141.xxx.237)

    "두 개의 판결"로 대표되는 박그네의 역사관 논란을 다 지켜보고도 박그네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네거티브 전략으로는 아마 생각을 돌리게 할 수가 없을 겁니다.; 전두환의 6억 사건, 추정 장물 10조, 동생 박근령과의 불화, 박근령 남편 신동욱-박지만 사이의 납치 살해 교사 사건으로 인한 신동욱의 교도소행 등등 찾아보면 이런저런 뒷이야기들은 많이 있지만 잘못된 역사관마저 수용하는 사람이 저런 정도의 이야기로 지지를 철회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네거티브가 먹히는 건 '공구리' 상태로 접어들기 이전의 말랑말랑한 상태에서나 가능한 거지, 일단 '공구리' 지지 상태에 접어들면 네거티브는 약발이 안 먹힙니다.;

    명박이에 대한 반감이 높은 경우에는 명박그네를 세트 상품으로 묶어서 동격으로 취급하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설득은 쉽지 않을 겁니다.; 밑도 끝도 없이 그래도 박그네는 다르지 않겠냐, 이런 식으로 나오기도 하니까요. 가진 거 없는 서민이라면 부자 명박이 대통령 만들어주고 부자들 국회 보내줘봤자 뭐 하냐, 그런 사람들이 서민 위한 정책 하나라도 시행하겠냐. 그런 사람들이 서민들 사는 걸 어떻게 아냐, 갑부 박그네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반감을 부채질해보는 방법도 있고요.

    차라리 적극적인 포지티브는 어떨까 합니다. 박그네보다 더 매력적인 카드를 제시하는 거지요.; 물론 문재인-안철수 라는 카드에 대해 더 호감을 느낄지 그건 장담할 수 없는 거고 설령 호감을 느낀다 해도 그게 표로 이어질지도 모르겠지만요. 온갖 풍파(?)를 겪고도 박그네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사실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더군요.;; '여성 대통령론'을 내세우는 사람도 봤으니까요.;

    박그네-뉴스타파 기자, 이 이야기는 조금 관심을 보이기는 하더군요. 후보자 시절도 저런데 대권 쥐면 어떻게 되겠냐, 그야말로 유신시절로 회귀다, 이런 식으로요.;; 박그네 정책이 어쩌고 하면 경제민주화도 박그네가 한다고 해놓고 뒤집었다, 이런 식으로 말 바꾸기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고, 외신에서는 박그네의 이름 대신 독재자의 딸이라고 헤드라인을 뽑는다, 창피하지 않냐, 이런 말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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