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의 선물

... 조회수 : 5,986
작성일 : 2012-11-13 19:45:35
남친이 태국에 여행 에 가서 가온 선물이 그림엽서하면
이해할 수 있나요

웃으면서 통화했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헤어질건데
머라할까요?
IP : 58.126.xxx.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2.11.13 7:50 PM (58.126.xxx.21)

    평소에도 이사람 자고 싶어서 나 만나는 거 아닌 가 싶었었는데
    지금 어의가 없네요 1,000원 2,000원 짜리 옂서라니.,,

  • 2. ㅇㅇㅇ
    '12.11.13 7:50 PM (59.10.xxx.139)

    엽서 받으면 128조각으로 찢어서 얼굴에 던지고 헤어지셈

  • 3. ...
    '12.11.13 7:51 PM (211.199.xxx.168)

    엽서는 쫌 너무했네요.초딩아이 해외여행갔다 친구들에게도 하다못해 열쇠고리라도 주드만..--;;;

  • 4. .....
    '12.11.13 7:56 PM (122.36.xxx.48)

    너무 하긴 했는데......원글님도 그동안 데이트 할때나 남친께 뭐 선물할때 돈 쓴거 없으신거 아닌가요?
    남자들이 여친들이 하도 돈안쓰고 남자들 돈쓰는것은 당연하게 여겨서.....그렇게 충격 요법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다른 선물 사왔는데 깜짝 놀래켜 줄려고 할수도 있고......대화를 해보셔요

  • 5. ㅎㅎ
    '12.11.13 7:58 PM (220.78.xxx.141)

    엽서 선물도 웃기고 남자가 태국 여행 갔다는거 자체가 싫어요
    가서 뭐했을까

  • 6. ..,
    '12.11.13 7:59 PM (58.126.xxx.21)

    전 캐나다 경향 다녀올때 수호신이 생겨도 있은 팔찌 선물했어요 데이트 할때마다 절반은 부담했두여

    지금 만나온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 7. ㅇㅇㅇ
    '12.11.13 8:02 PM (59.10.xxx.139)

    캐나다 여행하고와서 남친팔찌선물,,, 두분다 센스 없다

  • 8. 진짜
    '12.11.13 8:16 PM (58.231.xxx.80)

    두사람다 센스 없어 보여요 남자에게 팔찌 선물은
    장식용으로 준건가요?

  • 9. ㅇㅇ
    '12.11.13 8:16 PM (175.192.xxx.73)

    엽서 선물은 진짜 심했다..
    남친 쪼잔하네. 나같음 헤어져요

  • 10. ..
    '12.11.13 8:20 PM (211.246.xxx.1)

    죄송한데 뭔가 왜케 웃기죠 ㅋㅋ
    남친은 여행서 여친엽서선물
    여친은 여행하고와서 남친팔찌선물..
    솔직히 엽서랑 그렇게 큰 차일 모르겠어요 ㅠㅠ

  • 11. ..
    '12.11.13 8:20 PM (203.226.xxx.93)

    팔찌나 엽서나..

  • 12. ...
    '12.11.13 8:27 PM (58.126.xxx.21)

    제가 선물한 시점은 거의 인사만 하는 단계 사귀기 전이고요 지금은 사귀는 단계인데 엽거라니요

    그때 당시는 남친도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이라 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동으로 된 팔지 선물했어요

    근데 지금은 사귀는 단계인데 엽서라니요
    헤어지자 문자했어요 나쁜놈

  • 13. .........
    '12.11.13 8:28 PM (211.110.xxx.180)

    뭘 뭐라해요.
    난 팔찌 줬는데 넌 엽서줘서 헤어질거야. 라고 말해요. -_-
    사실 둘 다 똑같아서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 14. ㅇㅇㅇ
    '12.11.13 8:30 PM (59.10.xxx.139)

    어머 금팔찌 은팔찌도 아니고 올림픽마스코트 동팔찌-.-

  • 15. ㅇㅇ
    '12.11.13 8:34 PM (175.192.xxx.73)

    엽서나 올림픽팔찌나 둘다 구리네요.
    잘 헤어지셨어요.

  • 16. 중국 다녀와서
    '12.11.13 8:35 PM (58.143.xxx.65)

    무덤안에 사람모습한 토우나 옥으로된 들기 무거운 옥으로 된 칼 주는 남자나 같네요.
    혼자 살아야 될 사람들이 왜이리들 많은지...살다 실망만 더 커지죠.
    센스들이 부족한 사람들 있어요.

  • 17. ㅁㅁ
    '12.11.13 8:39 PM (211.246.xxx.235)

    센스가 부족한게 이렇게 욕먹을일인지.. 선물은 말그대로 선물이죠 받는사람이 고르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원글님 섭섭할수있을것같아요

  • 18. ....
    '12.11.13 8:39 PM (58.126.xxx.21)


    사귀기 전이라니까요

  • 19. 안녕하세요
    '12.11.13 8:46 PM (175.120.xxx.104)

    여기아줌마들..왜그리 난독증이 많은지..
    그럼 사귀기전이면 기념품의 의미로다 동으로 된
    팔찌주면 됐지.금팔찌를 줘야하나요?
    그넘은 지금 원글이를 사귀고 있고 깊은 관계인가본데..

  • 20. 안녕하세요
    '12.11.13 8:48 PM (175.120.xxx.104)

    엽서달랑 선물로 줬음 쫌팽이. 나쁜넘 맞아요.
    헤어지세요..날로먹을러는 놈입니다.

  • 21. 뭔가
    '12.11.13 8:48 PM (58.143.xxx.239)

    다른 이벤트가 있는거 아닐까요?
    달랑 엽서만 사왔다면 님을 좋아하지 않거나..덜 떨어진 놈이거나..

  • 22. ??
    '12.11.13 8:49 PM (110.70.xxx.226)

    위의 댓글들... 진지하게 쓴 건가요??
    고작 엽서 때문에 헤어진다 운운하는 것도
    황당한데, 헤어지라는 댓글들이 이리 많다니요??

  • 23. 나는 받고싶고
    '12.11.13 9:02 PM (202.138.xxx.139)

    남 뭐 주기는 싫고....

    잘 헤어지세요.
    왠만하면 다른 사람 또 만나지 마시고요.

  • 24. 아몬드봉봉
    '12.11.13 9:56 PM (114.200.xxx.9)

    난독증 있으신분들 많네요..

    좀..
    행간의 의미도 읽어보려 노력하세요..

    여기 왜이래요 점점..

  • 25. ...
    '12.11.13 10:11 PM (27.35.xxx.125)

    둘이 똑같네 천생연분이구만.

  • 26. ...
    '12.11.13 11:07 PM (112.186.xxx.199)

    그간 섭섭한게 많으셨나보죠 엽서는 일종의 계기고 답답한 사람들이 참 많구려

  • 27. ..
    '12.11.13 11:25 PM (118.46.xxx.122)

    원글님 된장녀로 몰지 마세요...
    받아봐야 압니다..그런 선물..어떤 기분인지...

    제 남편 해외 첫출장 다녀와서 제게 열쇠고리 주었어요.
    뭐 고급 키홀더 이런거 아니구요..문방구에서 500원쯤 할것 같은 거요..

    저 물질적인 거 안따지고 가난한 남편이랑 결혼했고, 명품 백화점 이런거랑 거리 먼 사람인데요.
    그 열쇠고리 받는 순간 진짜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받아봐야 압니다... 그 기분..
    전 이해해요..ㅜㅜ

  • 28. 오해피데이
    '12.11.14 12:09 AM (220.85.xxx.55)

    저희 남편은 첫 해외출장 갔다올 때
    전통 문양이 그려진 앞치마와 주방 장갑 사다줬어요.

    근데 돈 쓰는 게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비싼 물건을 사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 줄 아니까 섭섭하진 않았어요.
    둘 다 학생일 때 결혼해서 없이 살다가 취직하고 처음 나가 본 해외 여행이었으니까요.

    40을 훌쩍 넘은 지금은 저에게 잔소리 들을 만큼 비싼 물건도 곧잘 사온답니다.

  • 29. 나두 화날듯.
    '12.11.14 1:48 PM (218.158.xxx.50)

    아마도 여태까지 쫌 쌓인게 있을거 같애요...남친의 쪼잔함이나 뭐 그런거..
    요번에 제대로 열폭하신듯...
    나도 경험자로서 완전 공감.

  • 30. ㅠㅠ
    '12.11.14 2:45 PM (121.166.xxx.70)

    해외여행 첨가나..몬선물을 사요...살것도 없드만..;;

    사오면 고마운거지

    뭘 헤어지기까지...;;

    울남편 옆서에 편지써서 줬는데 좋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81 간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욕을, 딸에게!!! 했어요 ㅠㅠ 12 ///// 2012/11/14 5,549
176680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미친 것 같아요. 3 ... 2012/11/14 2,407
176679 알타리에는 찹쌀죽 2 알타리무김치.. 2012/11/14 1,508
176678 서울에서 학습장애 잘 보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시작 2012/11/14 1,446
176677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쭤 볼께요 3 apf 2012/11/14 1,486
176676 가방이고 옷이고 빨강이 이뻐 보여요 ㅠㅠ 19 취향 2012/11/14 3,120
176675 한양대 공대가 성대 공대하고 서강대 공대보다 쎄군요.. 14 뒤블레르 2012/11/13 5,591
176674 치매 가족력있는 남친 1 수니 2012/11/13 2,532
176673 쟁여놓는거 너무싫어여........... 6 SJ 2012/11/13 3,243
176672 내가 살면서 이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내가 그나마 이정도 산다 .. 5 긍정적인 인.. 2012/11/13 2,304
176671 조혜련 어록 3 매국노 2012/11/13 2,853
176670 사장이 종업원에게 대충하라그러면 손님은.. 흠.. 2012/11/13 672
176669 스마트폰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찼다고 하는데 컴에 완전히 옮겨놓고.. 4 ///// 2012/11/13 1,243
176668 LA 숙소 관련 4 ,,, 2012/11/13 613
176667 통돌이 세탁기 어디꺼 쓰세요? 7 부르릉 2012/11/13 1,800
176666 전업주부... 로 시간이 지나보니..얻은게 많았더이다 25 @@ 2012/11/13 11,023
176665 알림장 숙제로 많이 속이 상해요ㅠ.ㅠ. 위로.조언 바랍니다. 5 속상한맘 2012/11/13 1,473
176664 서울시 신청사 넘 안예쁘지않나요... 24 실망 2012/11/13 2,436
176663 수지 흥났네요.swf dgdg 2012/11/13 1,073
176662 스맡폰으로 찍은 동영상 컴으로 보고 있는데 각도회전은 안되는지요.. 1 ///// 2012/11/13 926
176661 고등수학은 정석이 정석인가요??? 12 okijes.. 2012/11/13 2,712
176660 승승장구 주원 나오네요 .... 2012/11/13 1,240
176659 시금치 무침 할때.. 5 꼬마 2012/11/13 1,989
176658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 6 루나틱 2012/11/13 1,929
176657 차얻어타는데 똥밟고 그냥 타는건??? 15 어이상실 2012/11/13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