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s의미좀 봐주세요~

as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2-11-13 13:10:30

Without him, using electricity as we do today would be impossible.

as와 같은의미찾기인데

1. You can eat as you want.

2. They did as I had asked.

답이 2 같은데 1이라는데 답오류일까요?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가 오늘날 하는것처럼(오늘날과 같이) 전기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하다.

-처럼으로 해석되는데

1번은 네가 원하는것은 뭐든 먹을수 있다. whatever의 의미가 있나요?? 해석이 이런의미도 있나요??~만큼이면 as~as구문이어야 할듯한데.. 아니면 어찌 해석해야하나요? 원하는것처럼은 이상해서요

2번은 내가 요청한대로 그들이 했다

답이 뭘까요?

IP : 211.105.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anquilo
    '12.11.13 2:19 PM (211.204.xxx.182)

    원문하고 1 번의 as 는 그냥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에요. 뜻은 아시는 대로이구요.

  • 2. Tranquilo
    '12.11.13 2:21 PM (211.204.xxx.182)

    아마도 문제가 같은 의미 찾기가 아니고 같은 용법 찾기일 것 같아요.

    2 번에서의 as 는 흔히 말하는 pseudo- relative pronoun 이라고 유사(의사) 관계대명사이고 선행사가 포함되어 있는 접속사입니다. 즉 They did 가 했다 의 뜻을 지닌 하나의 독립절로 성립하려면 반드시 목적어가 있어야만 합니다. 목적어가 없다면 조동사 이후가 축약 생략된 용법일 수 밖에 없구요. 목적어 없는 자동사의 do 의 뜻은 지내다, 그럭저럭 해내다 등의 뜻 밖에는 없습니다.
    이 절에서의 목적어가 선행사로 포함되어있는 명사절을 이끄는 일종의 변종 관계대명사입니다. as I had asked 가 명사절입니다.

    They did what I had asked. 와 비교하시면 더 쉽죠. what 은 바로 그것을 했다이고 as 는 ~ 바 대로 했다이니까 조금 뜻에서 차이는 나지만 용법은 매우 유사합니다.

  • 3. as
    '12.11.13 2:29 PM (211.105.xxx.188)

    자세한 설명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1번의 as에는 ~만큼의 뜻으로 보아야 할까요?? 전 아무리봐도 whatever의 의미같은데 as에 whatever의 의미는 사전에도 안나와서요~ 1번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You can eat as much as you want.
    You can eat whatever you want.


    이 두문장으로 밖에 나올수 없어보여서요~ 다 생략하고 ~만큼의미로 as로 할수있나요? 또 as에 ~무엇이든의 의미는 없는것 같아서요..

  • 4. Tranquilo
    '12.11.13 2:47 PM (211.204.xxx.182)

    You can eat what(ever) you want. 는 너가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다. what you want 가 목적어에요.
    You can eat as you want. 너가 원하는 대로 식사할 수 있다. 는 음식의 종류 뿐 아니고 방식, 장소, 시간, 패턴, 속도, 분위기, 함께 식사하는 사람 등 뭐든 될 수 있고 한꺼번에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때의 eat 는 목적어 없는 자동사로서 식사하다 또는 식생활을 하다 정도로 쓰입니다.

    새로 fitness club 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코치가 지시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내가 묻습니다. 식생활은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코치가 대답합니다. 그냥 원하는 바 대로 식사하세요.
    이런 경우에 쓰일 법 합니다.

  • 5. ..
    '12.11.13 9:02 PM (46.233.xxx.10)

    저도 원글님처럼 2번이 정답인것같았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099 민간어린이집 민주주의의 .. 2012/12/19 386
195098 딴지 왜그래,,,, 2012/12/19 907
195097 딴지 왜 저러나요.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리고 설레발 쳐서 더.. 13 딴지 2012/12/19 4,203
195096 오마이뉴스에서 6시까지 투표소 도착 1 번호표 2012/12/19 856
195095 선거날인데...s방송만 하고 타방송사 넘 조용하네요. 6 둥둥ㅣ 2012/12/19 1,212
195094 대구사람들은 ㅂㄱㅎ 몰빵분위기.. 20 ... 2012/12/19 3,082
195093 하루가 참 길어요 3 아... 2012/12/19 462
195092 서울 ㅡ전주 투표하고 오는길이예요! 9 츠자 2012/12/19 847
195091 sbs 곰돌이 넘 귀엽네요 2 ... 2012/12/19 845
195090 출산후 1주일째인데 투표하고왔어요 근데 감기기운이 ㅠㅜ 29 Bomi 2012/12/19 1,675
195089 두근두근 1 셋맘 2012/12/19 437
195088 딴지라디오 전화연결 게스트들이 화려하네요^^ 1 바람이분다 2012/12/19 1,122
195087 애낳을때봐 더 무섭고 떨러요 ㅠㅠ 6 정권교체 2012/12/19 855
195086 5시 투표율 예상해봐요~^^ 5 .... 2012/12/19 1,413
195085 또봇 스마트키 질문이요 2 질문 2012/12/19 857
195084 인천공항에서 안철수님 봤답니다. 14 잘다녀오세요.. 2012/12/19 3,816
195083 3시간째 남편 꼬드김 10 힘드네 2012/12/19 1,766
195082 노회찬 트윗.twt 1 .. 2012/12/19 2,594
195081 유시민 “4시 투표율, 부재자투표 반영된 것” "결코 높지 않아.. 6 투표합시다 2012/12/19 3,353
195080 우리 엄마도 투표하셨네요 6 봉덕이 2012/12/19 721
195079 혼자 투표하고 왔어요 2 오늘 2012/12/19 391
195078 줄서서 투표순서 기다리는 중(현장보고/좋은소식) 7 레이디 2012/12/19 1,508
195077 관악구 투표 줄이 너무 길어 마감 전에 모두 투표할 수 있을지 .. 14 뽀송이 2012/12/19 3,170
195076 투표통 지키는 단체가 있나요 2 혹시 2012/12/19 607
195075 방금 우농 닭갈비가 배달왔어요 4 문러브 2012/12/1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