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에 살고 있구요..
남편이 은행원인데 인사이동 때 서울로 가자고 하네요..
신랑이 가자고 하는 이유는 서울이 근무여건이 훨씬 낫다는 이유인데요..
(신랑 왈 6시칼퇴근, 승진적체없음.. 이건 서울로 간 지인들 경험이예요)
지금 이곳에서의 근무를 마니 스트레스 받아하고 서울있는 사람들 얘기 듣고 하니
자꾸 마음이 흔들리나봐요..
애 데리고 서울로 가서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자니 막막함이 너무 앞서 글을 올려봅니다..
은행 분위기는 대동소이할 것 같기도 한데...(남편은 NH은행이예요)
남편이 은행원이신 82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