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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딸아이 때문에 열불나서....ㅠㅠ

? 조회수 : 12,125
작성일 : 2012-11-13 08:55:42

이제 초등4학년이에요

사춘기인지뭣인지

오늘...춥잖아요

학교마치고 학교무슨행사로...아이스링크장을 간대요

준비물이 따뜻한옷과 장갑이더라구요

보나마나 스키바지 입지도않을거같아서

그냥 가벼운방수되는 운동복입으라했더니

기어이 방수안되는 올해새로구입한 운동복바지를 입더라구요

그냥 두었죠.................

또 보나마나 스키장갑 안낄거같길래 그냥 일반장갑주었더니

지것은 작다고 같은스타일의 제것을 끼겠다네요

(하나도 안작아요...--)

그러라했죠.......................

모자라도 가져갈래...목도리는? 마스크는?

어차피 조금 타다 더우면 벗을거아니에요

다 노노노노~~~~

--

런닝입고 얇은 면긴팔입고 그위에 바지랑같은 운동복상의를 입으라고했어요

물론 동복이지만 완전 아우터가 아니라 그냥 트레이닝복상의에요

그래서 그위에 바람막이를 입고가라했더니,,

결국은

런닝안입고

얇은티에 운동복상의이렇게 입고가네요

손수건,장갑만 챙겨서....

현관문 열고 나오는데 얼마나 열불이 나던지...ㅠㅠ

참아야했겠죠?

그러나 다혈질엄마는 다 니멋대로해라

이따 마치고도 연락하지말고 니가 알아 집으로가라...그랬네요

전에 여기서 읽은글에..

여중생들은 추위보다는 멋이라더니

남이야기가 아닌듯싶네요....ㅠㅠ

IP : 121.180.xxx.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limmer
    '12.11.13 8:59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걍 냅두세요~
    고생 좀 해봐야 이래서 엄마가 그랬구나....를 알죠.
    문제는.. 그게 서른 넘어서 깨달아 지는게 많으니 이거야 원...ㅡ,ㅡ;;;

  • 2. 남일같지않아서..
    '12.11.13 9:01 AM (58.143.xxx.180)

    저희집 중딩.... 이추운날.. 교복에 살색스타킹만 신고 갔어요... ㅠㅠ 기모스타킹에 파카입으라니 귀찮다며 도망가네요ㅠㅠ

  • 3. 동지애 ㅜ
    '12.11.13 9:01 AM (119.64.xxx.60)

    아후 아침부터 열불나서 들어왔더니 딱 제심정같은 글이 있네요 저희딸도 초4..하는짓이 저 중2~3때 하던걸 벌써 합니다.. 벌써 이런데 진짜 중학교땐 어찌해야 될까요...? 하는 말마다 너무 안들어 먹고 싫다고 해서 아침에 난리 한바탕 쳤어요.. 근데도 반성의 기운 하나도 없고요.. ㅜ 보내놓고 저만 기운빠져 넋놓고 있어요..도대체 어떻게 키우면 엄마좀 무서워하면서 잘 클까요? ㅜ

  • 4. 저 중딩
    '12.11.13 9:03 AM (121.176.xxx.230)

    제가 90년대 학번인데 교복을 전혀 안 입다가 제 중학교 입학하면서 한두학교 입기 시작하던 때거든요.

    저는 겨울에도 발목양말신고 다녔어요. 스타킹 갑갑하더라구요... 그래도 감기 안 걸리고 잘 다녔던 것을 보면 신기해요.. 지금은 제 아이 춥게 다닐까봐 단속하긴 합니다....

  • 5. 뭐..
    '12.11.13 9:05 AM (119.64.xxx.60)

    일본은 영하에도 애들 맨다리로 내놓긴 하지만...감기는 감기고..요지는 벌써 무~~~~지하게 말안들어 먹는다는거!!!! 이거 어찌잡아야 하나요..?ㅜ

  • 6. ...
    '12.11.13 9:06 AM (108.41.xxx.211)

    내버려 두세요~~~~
    더 중요한 거 부딪힐 게 많을텐데 그 정도는 그냥 그래 너 춥지 나 춥냐 하고 넘어가 주세요.
    길에 보니 초등학교 1학년 짜리가 반바지 입고 다니다가 춥다고 하던데 그거 보고 엄마 말 안듣고 지 맘대로 옷입겠다고 고집 부린 거군 싶더라고요.

  • 7. 중고딩엄마
    '12.11.13 9:09 AM (113.216.xxx.221)

    그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징징거리지만 않음 좋겠습니다. 거기다 옷이없네 뭐네 허면 더 가관이죠..옷산다기에 오만원줬더니 황학동 벼룩시장가서 중고 구제옷 사왔네요. 너덜너덜 의류수거함에 들어있었을 법한걸 삼만원에 싸다고 사오고...엄마가 옷을안사줘서 이럴수밖에 없었다 합디다.

  • 8.
    '12.11.13 9:10 AM (125.186.xxx.63)

    여자애라 벌써 멋을 아나보네요.
    저희 남자애는 오늘 춥다고 내복입고 갔어요.ㅎ

  • 9. ..
    '12.11.13 9:11 AM (61.43.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애엄마지만 어릴때 생각해보니 초등고학년때 엄마가 입기싫은 옷 입으라고 할때 정말 너무너무 싫었던 생각이 나요^^;;;고딩때도 따뜻하게 입으라고 하는데 진짜 하나도 안추웠거든요..엄마가 왜그랬는지는 알지만 그때애들은 착한애든 안착한애든 자기취향대로 하고 싶은 고집 부릴때인거 같아요^^

  • 10. 원글이
    '12.11.13 9:14 AM (121.180.xxx.75)

    동지들이 많네요....ㅠㅠ

    도닦은 언니들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니라...그냥 두거라
    중학교 고등학교가면 말도못한다 마음잡아라~~~~이러는데...
    이게 어디쉽나요?

    엄마는 무서워해요
    공공예절이나 예의이런거 좀 엄하게 한느편이라....그런데도 이런말할때는
    마치 엄마는 떠드쇼...어차피 난 내맘대로할거니까...이러고 듣는거같아요
    입꾹다물고....ㅠㅠ

    애는 삐쩍말랐어요
    4학년인데 이제 30kg에요
    저러다 감기라도 걸리면 진짜 더 열불날거같아요....ㅠㅠ

  • 11. 중1맘
    '12.11.13 9:22 AM (110.14.xxx.164)

    점점 더해요
    애친구들 한겨울에도 맨다리에 핫팬츠 입고 다닙니다
    우리애도 패딩 안입고 얇은 점퍼에 목 다내놓고 다니고요
    별수 없어요
    감기 걸리면 가만안둔다고만 하죠
    정말 남에게 폐끼치는거 아니고 공부에 방해 안되면 그냥 두세요

  • 12. 마음에서. 눟아주기..
    '12.11.13 9:30 AM (175.223.xxx.242)

    지가 춥지. 내가 춥냐..매일매일 마음에서 놓아주기

  • 13. Glimmer
    '12.11.13 9:32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마치 엄마는 떠드쇼...어차피 난 내맘대로할거니까...이러고 듣는거같아요
    ---> 그나마 듣고는 있네요..ㅎㅎㅎㅎ
    무던했던 남자애들도 한번씩 까탈을 떠는데 여자애들은 멋도 부려야 하고 바쁘잖아요...^^
    자꾸 하지마라하지마라 하면 더 해요.
    그냥 좀 놔두면 자기한테 신경 좀 써달라고.
    무슨 엄마가 이러냐고...민원 들어 옵니다..^^

  • 14. 해바라기
    '12.11.13 9:32 AM (123.109.xxx.174)

    ㅋㅋ
    저도 아침에 미친놈이란 소리가 나오려는걸 어금니 악물고
    간신히 참았네요
    그래요
    맘 편하게 생각하자구요
    지가 춥지 내가 춥나하구요

  • 15.
    '12.11.13 9:35 AM (203.226.xxx.239)

    혈기왕성한때라 그쯤 견딜만한가보지요..

    저도 그맘땐 추운게뭥미?? 했던듯..

  • 16. ..
    '12.11.13 9:37 AM (221.151.xxx.31)

    대학1년울아들 맨발에 구두신고 학교 갔네요..

  • 17. ...
    '12.11.13 9:38 AM (222.106.xxx.124)

    제가 한겨울 서울에서도 스타킹 안 신은 맨종아리에 교복치마 한 자락만 입고 다녔어요.
    그런데 정말 하나도 안 추웠어요. 저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어릴 때는 추위를 덜 타는 것 같아요.
    지금은요. 얇은 내복 어디 없나, 기모레깅스 찾고 앉았고...
    어그를 영상 기온에서 신으면 웃긴가... 고민합니다. ㅠㅠ
    모직코트안에 폴라폴리스 잠바도 입어요. 모양 빠져도 어쩔 수 없어!!

  • 18. ^^
    '12.11.13 9:59 AM (175.192.xxx.44)

    제 아들 중3인데 그 녀석이 요나이때 딱 요런짓 하고 다녔습니다.
    첨엔 아침마다 애를 잡아대고...

    이젠 그냥 둡니다.
    감기 걸리면 식구들에게 내색하지 말고 병원도 혼자 가라고 약속한 후...
    아이들 감기 잘 안걸리던데 걸려도 약속이 있어 징징거리지도 못하고 병원도 혼자 다녀옵니다.

    이젠 오늘 날 춥냐고 제게 묻고 옷 입는데 초딩 여동생이 오빠 하던짓을 또 그대로 합니다.
    역시 감기 걸리면 네탓이다, 말만하고 그냥 둬요.
    멋부리고 싶은 욕구가 엄마의 잔소리를 이기는데 이 일로 아이와 감정 소비하고 싶지 않아 등교시간엔 저도 아이 말고 제 할일에 집중합니다.
    이게 속 편해요.^^

  • 19. ㅋㅋㅋ
    '12.11.13 11:03 AM (218.146.xxx.146)

    저도 어릴 때 그런 기억이 있네요.
    근데 진짜로 그 나이때는 추위를 몰라요.
    실제로 하나도 안 추운데 어른들은 춥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서 정말 귀찮았어요 ㅋㅋㅋ

  • 20. 독수리 날다
    '12.11.13 11:21 AM (175.119.xxx.216)

    저도 어릴 때 그런 기억 나요...

    추위가 뭔지도 몰랐어요..멋이면 장땡^^ 정말 춥지 않았어요..
    그래서 울 딸램-초3-멋낼라고 준비운동쯤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는거,
    그냥 내비둘 요량이에요..
    대신 감기걸리면 병원은 니가 알아서 댕겨와라...하구요^^

  • 21.
    '12.11.13 11:28 AM (175.210.xxx.26)

    교복 다시 입기 시작한 1세대예요
    알다리에 양말만 신기도 했구요
    기껏해야 살색 스타킹 신었어도
    여태 잘 살아요.ㅋ
    7살 짜리 아들녀석
    내복 입기 싫다해서 그냥 보냈는데
    그날 밤에 추웠는지.
    다음날부터는 잘 챙겨 입고 가드만요..ㅎ

  • 22. 푸헐
    '12.11.13 11:57 AM (125.141.xxx.221)

    4학년이요? 4살 딸이 저래요. ㅠ.ㅠ
    분홍색 아니면 안입고 토끼 그림 내복 안보인다고 겉옷 안입고 간다고 해서 겉옷 속에 입히고 내복 겉에 입혀요. 장갑은 모벙어리 장갑 두개 다 단색 핑크 아니라고 퇴자 맡고 스키 장갑 껴요. 지나가다 내복입고 스키장갑 끼고
    머리에 커다란 리본핀 꽂은 아이 보기면 제딸 인줄 알고 이해해주세요. 정상적인 엄마도 지 필대로 겉멋든 딸은 말릴 수가 없어요.

  • 23. 억지로
    '12.11.13 12:16 PM (211.210.xxx.62)

    스키바지 입혀서 보냈더니 혼자만 스키바지 입어서 챙피했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같은 4학년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 24. 하현은후맘
    '12.11.13 2:53 PM (211.204.xxx.181)

    우리딸...5살인데...샌들신고 유치원갔어요 ㅜ ㅜ...
    닷글읽으니...더 암담하네요....
    우리신랑은 아침에 딸이랑 저랑 싸우는게 제일싫다네요...

  • 25. 싱그러운바람
    '12.11.13 6:10 PM (121.139.xxx.178)

    그냥 냅두세요
    어릴때나 안달했지
    그래도 엄마인지라 오늘 겉옷 더 안입을래?
    무척 춥다는데..
    이렇게 날씨 정보만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가는 뒤통수 보고 속으로
    지가춥지 내가춥나 합니다

  • 26. 흰수국
    '12.11.13 6:26 PM (121.182.xxx.194)

    내속만 끓코 자긴 덜답답해요...
    또 애들이라 우리보다 덜춥고요..
    4학년우리딸은 코디가 안되면 밖으로 안나가요..
    겨울엔 부츠만 3갠데...아직까진봐줍니다만..
    에제 아침바람부는데도 바람숭숭 들어오는 가디건하나만 입고 가려길래,
    눈치보며 호소하듯 워머던져줬네요..

  • 27. ..
    '12.11.13 6:37 PM (175.118.xxx.84)

    중딩인지 고딩인지
    살색스타킹에 똥꼬 교복치마 지네들은 그게 얼마나 보기 싫은지 알까요
    우리애도 커서 그러고 다니면 우짜노

  • 28. ...
    '12.11.13 6:48 PM (117.111.xxx.46)

    우리 초4 아들도 아침마다 옷 얇게 입는다고 지청구를 듣는데 어제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나처럼 몸에 열이 많았다면 내가 얼마나 더운지 알텐데...
    여름엔 더워서 맥을 못추는 아이거든요.
    그러면 감기도 걸리지 말든가ㅠ
    그래도 엄마말 잘 듣고 따땃하게 입고 다니는 큰 아들보다 확실히 감기 덜 걸리고 빨리 나아요.
    추위 안타는 아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맘편히 가지세요.

  • 29. ㅋㅋ
    '12.11.13 7:30 PM (220.78.xxx.141)

    지금은 30대라 추위 엄청 타지만요 저 어릴때 살던 집이 추웠어요 윗풍도 심하고..
    그런데도 얇은 옷에 맨발로 다녀도 안춥더라고요
    엄마는 신기하다고..어째 추운데 맨발로 저러고 다니냐고.. 그러는데 ㅋㅋ
    그냥 어릴때는 그리 많이 안추웠던거 같아요

  • 30. 저는
    '12.11.13 7:45 PM (189.79.xxx.129)

    긴팔 달라는데 짧은팔 주고 잠바줬다고 입이 댓발 나와 인사도 안하고 학교 갔어요.
    저눔의 딸뇬 주댕이를 한대 때려주고 싶었으나....

  • 31. 원글이
    '12.11.13 10:55 PM (58.125.xxx.224)

    어이쿠...
    퇴근해서 저녁해먹고 정리하고 들어와보니
    이런~~~

    너무나 사랑스런? 딸아이덕에 대문글에도 올라가네요--


    5시쯤 행사를 마쳤나본데..
    아이학교랑 제회사가 아주인접해있어요
    집은 혼자걸려보내기에는 요즘세상에 걱정스런위치이구요
    그래서 아침에 전화하지말고 알아서 가 ~!
    그런건데...

    5시되서 문자옵니다--
    링크장마쳤고 단체버스로 학교가는중이라고...--

    참...대꾸안하자니 ...
    러나저러나 내자식이니...ㅠㅠ
    간단하게 답하고 같이 집에오면서...

    오늘 추웠지...그랬더니 아니랍니다
    자기보다 더하게 입고온애도있답니다..

    그래서 내일은 더 춥다니까...반팔입고가라~~했더니
    거위털 패딩입을거랍니다...--

    전화하지말라니까 왜 했냐니까...
    문자했지 언제 전화했냐고....ㅠㅠ

    그리고
    저위에 5,6살 어머님들...
    미래가 여기있네요...(죄송^^::)

    오늘도 마음수련은 계속되어야하는데...
    내려놓는게 참 어렵네요....
    모두 편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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