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초반 미혼여자가 일억정도 갖고있는거 흔한가요??
일억정도는 기본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진짜.. 대학 졸업후 그때까지 몇년 알뜰히 모은다거나
아님 부모님께 받았든
그정도 갖고있는 사람이 많은편인가요??
1. 흔한건아닌데
'12.11.12 11:11 PM (211.210.xxx.41) - 삭제된댓글종종 있더라고요
제 친구동생은 고등학교졸업후 모 반도체(삼성아님) 들어가서 알뜰살뜰 거의 거의 1억가까이 모아서 전세얻어서 잘고 있음2. ...
'12.11.12 11:13 PM (220.78.xxx.141)가끔 보면 있어요
대학 졸업하고 25살 정도에 첫 회사 입사 하고
알뜰하게 모으면 30초반 정도에 1억 정도 가뿐하게 모으더라고요
저런 여자분들은 30후반 정도 되면 자기 명의 아파트 한채 사더이다3. ...
'12.11.12 11:13 PM (211.234.xxx.217)많지는 않아도 혼자 자취해서 생활비 나가는거 아님
학교 졸업하고 5~6년 잡고 일억인데 불가능한 일은 아니죠4. ...
'12.11.12 11:15 PM (211.234.xxx.217)전 알뜰한편은 아니였는데 작은돈에 대출보태서
집샀다가 엄청올라서 그보다 좀더 있었네요
운도 있어요5. 흔하지않아요
'12.11.12 11:18 PM (119.56.xxx.175)집에서 생활하면 가능할지 몰라도
자취생활하면 월급 받아서 생활비하고 본인꾸미고 그기다가 차라도
굴리면 쉽지않죠. 특히나 여자들 꾸밈비 이거 무시못해요.6. 차안샀으면
'12.11.12 11:21 PM (115.161.xxx.138)요즘은 휴학도 흔하고 어학연수도 흔해서 23에 졸업하는 사람도 적지만 금액이 흔하진 않지만 가능한 금액인거 같아요~ 대신 자취해서 방세 나갔으면 좀 힘들 것 같네요~
7. tt
'12.11.12 11:25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부모님집에서 살고..
아버지 사업하셔서 생활비는 밥값+a(?50)정도만 내고..
서른 중반되니 일억은 모이던데요.8. ..
'12.11.12 11:46 PM (27.1.xxx.155)연봉 2000인데 5-6년만에 1억모은다는건 좀 힘들것같고..실수령액이 300정도는 되어야 일년에 2천 모으지않을까요.. 그러려면 연봉이 4-5천은 되어야지요.
9. ..
'12.11.12 11:49 PM (27.1.xxx.155)30중반에 자기집에 자기차에 현금1-2억 있으려면 5-6억 모았단 얘긴데 상위1% 얘기겠네요.
1년에 최소 5천씩모아야돼요..그것도 입사하자마자부터..10. ff
'12.11.12 11:51 PM (122.32.xxx.131)울시누..4년제 졸업..비정규직 전전하다 정규직 된지
이제 1년됐나..29살인데 1억모았다고 하던데요
게다가 자취..그중 2,3천은 시댁서 대준 전세금이라고 하지만서두..비결은? 안쓰기ㅠ11. //
'12.11.13 12:21 AM (121.163.xxx.20)소비습관에 따라 다르긴 해요. 주식해서 날리거나 명품 사들이는 재미 있으면 빚만 한가득이죠.
12. 가능
'12.11.13 12:31 AM (123.254.xxx.3)부모님 집에서 살면 충분히 가능하죠..
전 대학부터 부모님에게서 떨어져 살았어요
30대 중반이고요.
어느날.. 제가 쓰고 모은 거 생각해봤더니 생각보다 큰 액수더군요. 만약 부모님하고 같이 살았다면 전 부자가 돼 있을 듯.. 이리 늦게까지 싱글일지 몰랐네요 ㅠㅠ 앉은 자리에서 돈 까먹는 기분이에요..13. 계산해보면
'12.11.13 12:34 AM (180.68.xxx.178)복리계산 안하고 원금만 계산할게요.
24살부터 직장 시작해서
한달 백만원씩만 적금하면 31살까지 모으면 1억 모여요.(원금 9600만원)
복리로 굴리면 금액이 더 커지겠죠.14. ..
'12.11.13 1:04 AM (110.70.xxx.137);;;님 연봉이 얼마셨는데 학비도 쓰시고 여행도 다니고 하면서 32살때 일억 모으시게 된건가요??
15. ,,
'12.11.13 1:18 AM (110.70.xxx.137);;님 답변 감사해요^^
한달에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씩 저축하셨나요??16. ..
'12.11.13 1:40 AM (211.246.xxx.254)그렇군요 안쓰고 꾸준히 모으는게 비결인듯 하네요
쓰는게 습관된 사람이나 자취하는 사람들한텐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것도 같고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부자되세요^^17. ;;;
'12.11.13 1:44 AM (175.197.xxx.187)원글님이 보신듯해서 제 얘기는 지울게요~~ 모르는 온라인 상이라도 돈 얘기는 왠지 민망해서요^^
18. 가능하죠
'12.11.13 8:24 AM (210.109.xxx.130)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꾸준히 돈 모으면 가능해요.
저는 자취까지 햇는데도 30대 초반에 3억짜리 아파트 분양받았거든요.19. ...
'12.11.13 9:43 AM (218.234.xxx.92)일단 직장 생활할 때 집에 들어가는 돈(월세)이 없어야 하고,
직장 생활이 끊이지 않아야 해요..
처음에 시작할 때 기숙사나 전세 등에서 시작해야지, 월세 내면 돈 못모으고,
중간에 백수 과정이 있으면 그것 또한 돈 까먹는 귀신이에요..
제가 한 5년 동안 돈이 못 불어난 적 있었는데,
한번은 회사가 어려워서 2년 반동안 월급 50%만 받고 다니고(경력이 15년이었는데 150만원만 주더군요)
그 회사 결국 나와서 6개월 동안 백수이고.. 이러다보니 저금한 거 다 날리더라구요..
직장 생활을 꾸준히 해야 해요. 쉬는 것도 한달 이상 쉬면 안되고, 계속 일해야지 가능해요..20. 솔직히
'12.11.13 2:05 PM (121.166.xxx.70)솔직히 그정돈 모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미혼시절 너무 쓰고보는듯..남자는 집있는 남자 원하면서..ㅠㅠ21. 흔하진 않죠
'12.11.13 6:40 PM (121.130.xxx.228)있긴 있겠지만..
그렇게 안쓰고 모으기만 하려면 얼마나 많은것들을 포기하고 살아야하는지요
적당히 쓰고 사는게 좋아요22. 제동생
'12.11.13 7:17 PM (211.246.xxx.46)제동생은 25부터 교사인데요. 작년에 1억 모았어요.
5년전까지는 저랑 자취하며 같이 월세, 생활비 냈었구요. 제가 결혼해서는 혼자 생활비쓰며 사는....
기특하고 대견했어요.
허튼돈 잘 안쓰고, 저축도 열심히 하는 아이죠
올해는 서울에 소형아파트 전세로 이사가고, 새차뽑던데요.23. 제동생
'12.11.13 7:17 PM (211.246.xxx.46)제동생은 지금 33입니다
24. jeong
'12.11.13 11:14 PM (180.224.xxx.37)30대초반에 1억모으는 여자들 많아요.
극단적으로 하나도 못모으는사람도 있고요..
저도 자취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 7~8년차 되었을때 그정도 된것같아요..
스스로도 착실하게 살아왔다 싶어요.
그래고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도 다니고 하고싶은거의 다 하구요.
저축을 좀 하니 돈에서 자유로워지면서 모든게 자유로웠던것같아요.
혼자라도 빨리 집사고싶었는데...
결혼2년차인데 저희둘힘으로 이번에 아파트 사게됐어요.
대출없이...
남편도 착실한 사람이었지만 결혼하고도 그게 많은 힘이 되었구요.25. ....
'12.11.13 11:29 PM (203.235.xxx.199)학자금 대출 없고, 부모님 집에서 살면 가능 하죠.
그리고 입사 초기엔 돈 모으기 어렵지만, 50만원씩 꼬박 적금 붜도
1년이면 원금 600백 밖에 안되니까, 언제 모으나 싶지만.
5천 정도 모으면 돈 저축만 해도 금방 부는 느낌이죠. 그리고 승진도 하고 연봉도 올랐을테니
전 딱 서른두살때 1억 모았어요.
취업은 스물 다섯에 했고요. 초기엔 회사가 망하기도 하고 해서 돈을 착실히 모으진 못했어요
딱히 막 아껴쓴것도 아니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배우고 싶은것도 배우고
공연도 보고 싶은거 다 보고, 연애도 하고 그러면서
그냥 착실히 적금 붓고 또 타면 예금으로 전환하니
그렇게 되던걸요?
조바심 없이 시간이 약이다 싶게 적금 부으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26. 저요
'12.11.14 12:05 AM (180.70.xxx.203)저 삼십초반에 일억모았었어요 반전은 지금 삼십후반인데
여전히 일억근처라는거 ㅋㅋㅋㅋ
종잣돈생겨을때 꽉 움켜줘야돼요
소형아파트 하나라도 사둘걸 늘 후회합니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0890 | [속보] 서영석 긴급트윗 !! - 2보) 국정원 댓글 알바 26 | 우연처럼 | 2012/12/13 | 4,751 |
190889 | 하루하루 스펙타클 하군요 2 | 솜사탕226.. | 2012/12/13 | 864 |
190888 | 하나은행 직원평가나 고발할곳은 없나요? 6 | 불친절 | 2012/12/13 | 3,457 |
190887 | 수학 점수가 널뛰는 아이는 왜 그런가요 7 | 웃자 | 2012/12/13 | 1,660 |
190886 | 돼지고기 불고기 7 | 왕초보 | 2012/12/13 | 1,312 |
190885 | 인터넷 뭐쓰세요? 2 | ..... | 2012/12/13 | 672 |
190884 | 문재인tv 있는 거 아셨어요? 8 | ustrea.. | 2012/12/13 | 921 |
190883 | 충남 당진에 내려가서 사는 거 어떨까요? 4 | 고민 | 2012/12/13 | 1,873 |
190882 | 저처럼 말 없는분 없겠죠 3 | 마렌느 | 2012/12/13 | 1,324 |
190881 | 한명숙 언급한 멍청이 3 | 진실 | 2012/12/13 | 1,165 |
190880 | 요가,필라테스 이런 강좌에 오는 남자들 뭔가요? 6 | .... | 2012/12/13 | 3,535 |
190879 | 엄마표 학습지 | 축선이 | 2012/12/13 | 651 |
190878 | 물렁하니 물이 생겼어요. 1 | 고구마 | 2012/12/13 | 613 |
190877 | 정은이에게 먹이댓글 달기 금지!!!! 2 | 아매 핑크싫.. | 2012/12/13 | 754 |
190876 | 인생은 도돌이표 2 | 그자리 | 2012/12/13 | 878 |
190875 | 새누리 "강만희, 박근혜 연예인 유세단 정식멤버 아니다" 17 | 또시작 | 2012/12/13 | 2,294 |
190874 | 정시 지원 ~도와주세요 2 | 정시 지원 | 2012/12/13 | 1,143 |
190873 | 동태찌개가 맛이 써요. 왜 그럴까요? 6 | ㅇㅇ | 2012/12/13 | 3,517 |
190872 | 도미노 피자 50%에 구매하신 분 계시나요? 8 | 삐리리 | 2012/12/13 | 2,184 |
190871 | 집안일하면서 들을 신나는 곡 좀 추천해주세요 | 집안일 | 2012/12/13 | 595 |
190870 | 스텐무선주전자 사용하시는분... 1 | 궁금 | 2012/12/13 | 927 |
190869 | 문재인 법무법인 해고노동자 120억 날렸다 5 | 이런기사 | 2012/12/13 | 1,469 |
190868 | 4살 여아 성폭행한 40대 소아성애자가 15년 받은 게 중형 2 | 여름이야기 | 2012/12/13 | 1,603 |
190867 | 문재인tv 2 | 화이팅~ | 2012/12/13 | 947 |
190866 | 다진마늘 냉동보관기 써보신분... 4 | ... | 2012/12/13 | 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