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조수석,뒷자석 이거 뭐죠?

양파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2-11-12 21:28:28

남편차 탈 때는 아버님과 같이 타도 항상 조수석에 앉으시고,

언제 부턴가 제 차를 타게 되면 혼자여도 뒷자석에 앉으세요.

은근히 기분이 나쁘고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 수가 없어요.

이거 뭘 까요?

IP : 211.21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2.11.12 9:50 PM (211.211.xxx.101)

    어떤 의미의 올가미죠?
    영화 올가미의 시어머니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정도로 막장 어머니는 아니신데 약간 그런 느낌의 행동이긴 한거죠?

  • 2. 양파
    '12.11.12 9:58 PM (211.211.xxx.101)

    오늘 아침에 전화 하셔선 막내애기씨가 시댁에서 김장하고 남은 절인 배추 가져왔다고 "김장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운동 못하고,점심약속 취소하고 (그닥 중요한건 아니어서) 시장보고 김장했는데 왠지 모를 이 찜찜함 ㅠㅠ

  • 3. 바꿔보면
    '12.11.12 10:56 PM (121.172.xxx.57)

    딸차일 때는 친정엄마가 옆에 타고 사위차일 때는 친정엄마가 뒤에 타신다면...그리 이상한 그림은 아니지싶은데요. 저는 이상하지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그 김장김치 그냥 하나도 내집에 안가져오는 건데 부르신 거면... 좀 너무하신 거고 나도 가져다 먹는 거라면 그리 찜찜해하실 일 아닐거 같아요.

  • 4. 바꿔보면
    '12.11.12 10:58 PM (121.172.xxx.57)

    저 정도로 올가미...막장을 떠 올리신다면 우리나라 부모는 몽땅 해당사항이지싶어요.

  • 5. ..
    '12.11.12 11:09 PM (220.255.xxx.67)

    남편차 타실 때 그냥 원글님이 모른척 하고 조수석 타시면 안될까요?
    그럼 여태 아버님이랑 뒷좌석에 같이 타셨던거에요? -_- 이상한데요..
    그냥 모른척 하시고 낼름 앞에 타세요. 전 남편이 운전하고 뒷자리 공간 부족하지 않으면 당연히 제가 앞에 타요.
    님 차 타실때 뒤에 타시는건 그러려니 하세요. 아님 뒤에 물건을 잔뜩 실어두셔도.. 골프채 같은거요 ㅋ

  • 6. ...
    '12.11.12 11:16 PM (182.219.xxx.30)

    푸핫 윗 댓글들 웃겨요
    이상하지 않다구요?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뒷자리에 나란히... 굳이 그러다가 또 며느리 운전할 때는 뒷자리?
    진정 이상하지 않나요?
    보지도 못한 원글님 안티? 혹은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자들? 올가미 진행형 시어머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72 고구마를 충분히 삶아도 속이 서걱거리는 이유는 뭘까요? 13 고구마 2012/11/13 3,231
177471 가볍게 입을 패딩~한번만 더 봐주세요~~ 2 하나만 2012/11/13 1,033
177470 삼성화재 아름다운생활 연금저축보험에 대하여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이 2012/11/13 2,348
177469 밥하기 너무 싫어요 6 직딩 2012/11/13 2,142
177468 제주면세점이랑 국내면세점이랑 가격 똑같나요? 1 제주면세점 2012/11/13 1,706
177467 생선구울때 2 피치플레저 2012/11/13 836
177466 저..패션 감각 정말 없어요...코디..조언 좀....... 3 겨울은이미온.. 2012/11/13 1,848
177465 제가 담은 김치는 왜 한 2주 지나면 물러 질까요?-- 고수님.. 5 김치 2012/11/13 2,068
177464 명절때 친정에 안가는분 계신가요^^??? 31 고민고민 2012/11/13 3,817
177463 부부관계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2 metal 2012/11/13 1,097
177462 여론조사에서 이해안되는 점...박근혜 숨은표 엄청 많을듯 3 여론조사 2012/11/13 954
177461 수도권 3년제 유아교육에 지원하는 것을 권하셨던 어머니 글 2 햇살가득30.. 2012/11/13 1,010
177460 금강구두 할인매장 가보신분이요.. 2 할인매장 2012/11/13 2,290
177459 사이판에 컵라면 같은거 못갖고 가나요? 9 여행 2012/11/13 6,558
177458 일본 유후인, 실제로 이쁜가요? 11 ... 2012/11/13 4,297
177457 키작은 아줌마들 이렇게 해보세요 9 적응력짱 2012/11/13 4,806
177456 애가 미워요 4 속상 2012/11/13 1,323
177455 아이들 몇살까지만 일찍 자면 되나요? 10 성장호르몬 2012/11/13 2,419
177454 아파트 거실에서 사용할 저렴한 전기난로 있을까요? 4 .. 2012/11/13 6,011
177453 복분자액기스 담을 통이랑 저장방법 질문. 2 2012/11/13 1,456
177452 자켓이요. 원단이 어느게 더 관리하기 좋은건가요? 5 원단궁금 2012/11/13 1,171
177451 대추와 잣, 생밤이 많이 생겼어요 12 차차부인 2012/11/13 1,593
177450 친정부모님 신을 신발 추천해주세요. 1 ^^ 2012/11/13 1,053
177449 물컵 겸 쥬스컵 뭐들 쓰세요? 7 팥죽이 2012/11/13 1,474
177448 베네수엘라 전통의상 무엇인지 아시는분? 2 학교에서내준.. 2012/11/13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