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곱슬머리예요.
살짝 붕~ 뜨는 머리고, 머리카락 당연히 굵고요..
그냥 찍찍이 그루프로 감아도 대충 컬 나옵니다..
보브단발스타일이라, 석달단위로 미용실가서 만원짜리 컷하고 옵니다.
맘 먹은 날은 매직기로 머리 부드럽게 볼륨감있게 손 봐주고요.
아닌 날은 머리는 산발이지요..
제 문제는 머리스타일이 매일 다르다는 거지요..
실력도 부족하고 해서..
머리 손질 잘 하고 싶은데.. 노하우 전수해주세요.
저는 찍찍이그루프할때는 말고 잡니다.
남편이 마구 웃어댑니다-,-
전기헤어롤을 살까 말까 고민인데..
일단 좋은 거는 8만원 줘야겠고, 부담스럽게 자리 차지하고..
결정적으로 활용도가 낮을까봐 걱정이예요.
처음에만 열심히 쓰고.. 나중엔 안 쓰게 될까봐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