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유럽여행 다녀왔는데
좀놀랬던게 유럽의 이쁜 멋쟁이 아가씨들이 롱샴을 많이 들고다니던데요.
유럽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여기 여자들은 멋도 중요시 하지만 실용성을 최고로 친다고
그래서 롱샴이 인기가 많데요.
획일적인거 싫어해서 많이 안들고 다닐줄 알았는데
정장 캐주얼 다 잘어울리고 많이 들어가니
실용적인 멋을 좋아하는 유럽여자들 취향에 롱샴이 굉장히 잘 맞는다더군요.
좀놀랍네요.
실용적인 멋을 중요시 하는 유럽여자들 다시봤어요
요번에 유럽여행 다녀왔는데
좀놀랬던게 유럽의 이쁜 멋쟁이 아가씨들이 롱샴을 많이 들고다니던데요.
유럽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여기 여자들은 멋도 중요시 하지만 실용성을 최고로 친다고
그래서 롱샴이 인기가 많데요.
획일적인거 싫어해서 많이 안들고 다닐줄 알았는데
정장 캐주얼 다 잘어울리고 많이 들어가니
실용적인 멋을 좋아하는 유럽여자들 취향에 롱샴이 굉장히 잘 맞는다더군요.
좀놀랍네요.
실용적인 멋을 중요시 하는 유럽여자들 다시봤어요
가죽가방은 넘 무거워요 ㅠㅠ 롱샴은 정말 가볍고 실용적
10년 전 파리 갔을때도 거리에서 롱샵많이 든거 봤는데 여전한가봐요.
롱샴하고 키플링 가방이 좋아요 가볍고 많이 들어가고
얼마전 유럽여행에서 저도 똑같이 느꼈던거예요
밀라노 파리 런던등에서 많은 여자들이 애용하던 롱샴...
그게 참 이상하게도(?) 어떤 옷을 입고 있어도 패셔너블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그들의 소비스타일을 새삼 느낀 기회였어요
그 영향인지 소위 말하는 명품백에 대한 환상이나 선망이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오늘 본 프랑스 여자도 롱샴 가방.
근데 롱샴 편하고 가볍고 다 좋은데요..
쓰다보면 모서리가 닳아서..빵꾸까지 나던데...
그냥 그렇게 써도 되는건가요?빵꾸나면 버려야되는건지..걍 써도 멋스러운건지.........
프랑스에서 어학연수하던 시절부터 롱샴 천가방 애용하는데요,
그 당시에 은행에 계좌트면 선물로 롱샴 미니사이즈 줬었어요 ㅋㅋㅋ
그런데 작은 사이즈가 편해서 큰것도 편할 줄 알고 한국 와서 큰 사이즈도 사서 써 봤는데
큰건 조금만 넣어도 축쳐져서 무겁고 가방안에서 막 헤엄치고.. 그래서 그런 좀 불편하더라구요.
제 스케일에는 미니사이즈가 딱이었나봐요. 저는 심지어 첫애 때 기저귀담고 제 지갑담고
애기 물컵담고 물티슈 담고 등등등 마구마구 집어넣고 하나만 휙 들고 오만군데 다 다녔었네요. ㅎㅎ
그런데 유럽 애들은 롱샴 가방 모서리에 빵구 나면, 어떻게 한데요? 버린데요? 수선 안 해 줄 거 같은데..
파리갔을때 느꼈어요.그땐 전 롱샴 디자인이 별로였는데 그이후로 기저귀가방으로 쓰기 시작했더니 다른 가방 못들겠어요.넘 편하고 디자인도 점점 맘에 들고요.
네 저도 파리갔을때 느꼈어요. 롱샴 안가지고 간거 후회할 정도였다는... 진짜 우리나라에서 우습게 여겨지는 롱샴 거기서 잘 들고다니는거 보고 합리적인 소비의 느낌 받았구요.
우리나라에서 진짜 인지도없어서 망한 세꼬야파리라고 있거든요.
가죽질에 비해 가격이 진짜 좋아요. 저는 여기가방 좋아해서 몇개 가지고 있는데..
진짜 이 가방들도 안가지고 온거 후회했음요.
상당히 패셔너블하게 여겨지는 브랜드고 현지서 오히려 더 비싸더라구요.
암튼 결론은.. 저도 롱샴가방 좋아합니다^^
귀퉁이 구멍 났을때 명품 수리하는곳에 가서 안쪽으로 박아 달라 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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