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의 역할
작성일 : 2012-11-12 14:21:55
1408924
맏이의 역할이란 뭘까요?
딸 넷 중 맏이예요. 저만 기혼이고, 나머지는 모두 30대 미혼이구요.
지난 추석때 친척간의 일로 엄마가 감정이 상해서 일부 형제와 말을 안하는 상황이예요.
이경우 제가 나서서 동생들에게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했어야 하나요?
어제 한 형제가 엄마한테 사과하는 과정에서 제가 이 상황을 모른척했다고 서운하다 하셨답니다.
예 사실 모른척했어요. 저는 이쪽 저쪽 사정 다 듣고 이쪽편도 저쪽편도 들 수가 없었거든요.
예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갈등이 있을 때도 제가 나서서 풀지 않는다고 뭐라 하시더니 이번에도 또 그러시네요.
과연 맏이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중간에 말도없이 여행가셔서 애태우시고 이제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이런 경우 적극적으로 중재하시나요?
IP : 39.118.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유인
'12.11.12 2:26 PM
(211.237.xxx.147)
알아서들 하라 그래요!!!
해도 나중에 양쪽에서 자기편 안들어 줬다고 원망
자기들 끼리 해결되면 팽당함
2. 북아메리카
'12.11.12 2:27 PM
(119.71.xxx.136)
형제들이 맏이라고 따른다면 그리해야하겠지만 그게 아니고 책임만 지운다면 일찌감치 발뺄것 같아요
3. 저도
'12.11.12 2:29 PM
(222.110.xxx.48)
안해요.
양쪽 조욜해주다 욕만 바가지로 먹고
저 없어도 잘 살더라구요.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장녀생활 나이 40에 청산하기로 했어요.
다 성인이라 누구말 안 듣습니다.
특히 어른들 절대 안 바뀝니다. 자존심상 잘 못 알아도 지지 않으시구요.
4. 뭐
'12.11.12 3:22 PM
(14.84.xxx.120)
맞이가 해결사인가요??
전 안합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00213 |
급)부정선거....UN에 청원하세요 18 |
.... |
2012/12/25 |
2,900 |
200212 |
밥알이 있는 팥죽 먹고 싶어요. 11 |
잔오 |
2012/12/25 |
8,208 |
200211 |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불산 누츨> 100 |
심병대 |
2012/12/25 |
11,579 |
200210 |
겉옷 다운 패딩 어디제품 옷 입히시나요 2 |
초등 4학년.. |
2012/12/25 |
1,642 |
200209 |
현대카드 포인트가 10만점 넘는데 어떻게 쓰는게 좋은가요? 10 |
.. |
2012/12/25 |
1,934 |
200208 |
선관위에 올려진 글들 읽다 보니 이런 것도 있네요. 4 |
선관위 |
2012/12/25 |
1,245 |
200207 |
인테리어업체 해보고 싶은데... 5 |
인테리어 |
2012/12/25 |
1,561 |
200206 |
선배부부님들, 부부간의 정? 뭘까요? 8 |
.. |
2012/12/25 |
3,157 |
200205 |
청앨 보니 직장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5 |
시계토끼 |
2012/12/25 |
2,575 |
200204 |
새누리 SNS 괴담 대응팀 만든다 30 |
twotwo.. |
2012/12/25 |
3,159 |
200203 |
한살림 고구마케잌 여쭤봅니다. 11 |
감사 |
2012/12/25 |
3,377 |
200202 |
야후이메일에 저정된 메일들을 한메일로 그대로 옮길수 있나요? 3 |
정보통 |
2012/12/25 |
1,094 |
200201 |
생재수 할것인가 반수할것인가 아님 그냥 다닐것인가 5 |
재수고민맘 |
2012/12/25 |
1,812 |
200200 |
초등3학년인데, 학원을 하나도 안다녀요 16 |
도와주세요 |
2012/12/25 |
5,110 |
200199 |
선관위에 글 올려 주세요 1 |
Dhepd |
2012/12/25 |
547 |
200198 |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
ᆢ |
2012/12/25 |
873 |
200197 |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
툼 |
2012/12/25 |
1,237 |
200196 |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
안티일베충 |
2012/12/25 |
944 |
200195 |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 |
2012/12/25 |
1,663 |
200194 |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
바람이분다 |
2012/12/25 |
1,164 |
200193 |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 |
2012/12/25 |
6,318 |
200192 |
말을 안듣네요 6 |
중3 딸 |
2012/12/25 |
1,047 |
200191 |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
제 경우 |
2012/12/25 |
3,368 |
200190 |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
전만 |
2012/12/25 |
881 |
200189 |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
궁금 |
2012/12/25 |
1,112 |